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이경애 의원은 17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박 2일 숏컷 여행’ 활성화를 통한 관계인구 유입과 지역 관광산업의 활력 제고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경애 의원은 “최근 전국 지자체들이 반값 열차, 숙박비 지원 등으로 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며, “완주 역시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에 만족하지 말고, 단기 체류형 관광객인 ‘관계인구’를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관계인구를 “정주하지는 않지만 지역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으며 경제와 활력에 기여하는 사람들”로 정의하며, “이들은 단순 방문객이 아니라 완주의 홍보대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완주형 숏컷여행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완주의 특색을 살린 테마형 코스와 체류형 관광전략이 함께 가야 한다”며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완주의 매력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BTS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MZ세대 감성여행, 삼례문화예술촌·아원고택 등을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체험, 그리고 패러글라이딩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은 17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로당 실내 환경 개선과 공기질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완주군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심 의원은 “현재 완주군에는 약 500여 개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이후에도 공기질 관리와 실내 환경 개선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군이 우선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공기청정기만으로는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제거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실내 공기가 단순히 순환될 뿐, 감염원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 의원은 '노인복지법' 제36조와 제37조를 근거로, 지방자치단체가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안전 확보 책임을 지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심 의원은 질병관리청 권고에 따라 자외선, 플라즈마, 광촉매 등 공기살균 기능을 갖춘 장비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단순 청정 기능을 넘어 공기 중 감염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2025년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또한,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두근두근, 출산 준비교실 ▲임산부 퀴즈 이벤트 ▲가정방문 모유수유클리닉 ▲영유아 부모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두근두근, 출산교실’에서는 이유식 만들기, 신생아 돌봄교육, 꽃꽂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임산부 영양제 지원, 기형아 검사비 지원, 신생아 탄생 기념품 지원 등 건강한 임신·행복한 출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임산부가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에서 직영 운영 중인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은 10월 17일 오전 10시,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우울증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우울증의 개념과 원인 ▲주요 증상 이해 ▲예방 및 관리 방법 ▲일상 속 스트레스 대처법 ▲전문기관 연계 안내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강의를 통해 우울증의 조기 인지와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서 관리 방법을 익히며 스스로의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혜정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점검하고 정서적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예방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 2일간 자매도시 충남 아산시 청소년 및 관계자 20명이 2025년 남원국제드론제전With로봇 행사에 참여하는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아산시 초청으로 남원시 청소년이 아산시를 방문했으며, 2007년 11월 결연후 현재까지 꾸준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더욱이 미래세대인 청소년 간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서로의 지역문화와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산시 청소년들은 17일 도착하여 드론행사장에 방문하여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박람회를 관람하고, ▲항공우주천문대 ▲화인당 한복 체험 ▲ 피오리움 관람 ▲ 서도역 ▲ 농촌체험 등 남원시 축제에 직접 참여하고,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남원국제드론 행사까지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박람회는 아이들에게 진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일거양득의 문화교류가 됐다”고 전했다.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류는 남원국제드론제전을 알리는 기회가 되어 더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10월 16일~17일(2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국제드론축제with로봇과 연계하여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첫날 행사에서는 켈리그래퍼 김소영씨가 붓글씨 캘리 퍼포먼스로 멋진 개막을 알렸으며, 유명 직업인으로 초대된 남도형씨는 성우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에피소드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 의견조사와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여, 6개분야 40여개 콘텐츠의 진로 직업체험부스를 운영했며, 교통편의 제공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 수송차량을 배차, 운행한 결과 전년대비 1,000여명 이상이 참여 했다. 박람회 주요내용으로 ▲ 청소년 직업체험 & 진로 컨설팅 ▲ 관공서, 유관기관, 은행, 시설 등 현장 근무자 1:1 멘토링 ▲ 개막식(축하공연, 퍼포먼스) ▲ 유명 직업인 토크 & 공연 ▲ 청소년 공연 ▲ 고교 및 대학 학과 소개 등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로 NH농협전북본부 인사팀 및 남원시지부에서는 N돌핀 대학 봉사동아리가 참여하여 은행원 직업에 대한 현장 1:1 멘토링을 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16일, 질병관리청과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행사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남원시가 감염병 예방행태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과 실천율 제고를 위한 질병관리청의 '2025년 지역 축제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행태 홍보부스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운영 내용으로는 ▲뷰박스 체험(손 세균 확인) ▲퍼즐 맞추기(감염병 예방 행태 인식 개선) ▲OX퀴즈와 다트 던지기(감염병 바로 알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단순한 체험 동시에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진드기 매개 감염병, 결핵, C형 간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모기 퇴치, 예방접종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수칙을 함께 전달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였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과 체험을 통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익히고,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10월 16일 오후 5시, 2025년 남원국제드론제 행사장인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컨퍼런스장에서 세계 드론레이싱 산업의 발전과 국제 협력을 위한 국제드론레이싱 연맹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남원시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관계자, 드론레이싱 해외리그 대표 등 각계각층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세계 각국의 드론레이싱리그 대표들이 향후 연맹체계를 구축하여 드론레이싱이 전세계인이 즐기는 미래스포츠로 초석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1부에서는 드론레저스포츠 활성화 국제컨퍼런스, 2부에서는 국제 드론레이싱 연맹 출범식으로 진행됐다. 1부 국제컴퍼런스에서 DFL코퍼레이션대표를 비롯한 해외 드론레이싱 관계자들이 모여 DFL 국제드론레이싱연맹 관련 다양한 의견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7 DFL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서 논했다. 2부에서는 남원시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관계자 및 드론레이싱 관련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DCL, 미국CPR, 한국DFL등 6개 드론레이싱 리그들간 국제 드론레이싱 연맹 출범을 선언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모녀 전용 여행 프로그램인 ‘모녀의 하루 in 군산’ 3회차 ‘추향저격’편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타겟을 세분화해 특정 고객만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는 ’핀셋 마케팅‘을 통해 첫 회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아왔다. 이에 군산시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회차를 추가 진행, 군산을 찾는 엄마와 딸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3번째 행사는 오는 11월 1일에 진행되며,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3회차 프로그램 역시 군산의 대표 관광지인 고군산군도와 K-관광섬 유람선 탐방, 바다 위 짚 라인, 무녀도 쥐똥섬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감성 사진 촬영, 편지쓰기 및 낭독 등 ’모녀의 하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특히 유람선을 타고 말도, 명도, 방축도 등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즐기는 치유(힐링) 코스는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흥미로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별빛 닮은 단풍, 단풍 담은 적상“을 주제로한 제33회 무주군 적상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8일 적상면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적상면이 주최하고 적상면발전협의회(회장 이성열)가 주관했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윤정훈 도의원, 재경향우회(무주군민회, 무주읍민회, 무풍면민회, 설천면민회, 적상면민회) 회원들과 적상면민 등 1천 5백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풍물단, 실버체조, 색소폰 연주, 숟가락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화합행사(태권도 시범 등), 면민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종 전시와 체험, 나눔 행사 등도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황정자 씨가 부모공경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타의 모범이 돼 적상면민의 장 ’효행장‘, 이선옥 씨는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장‘의 주인공이 됐다. ’공익장‘은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지향상에 기여한 안해순 씨에게로 돌아갔다. 임종철 씨와 고귀식 씨, 박영근 씨, 이선영 씨는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실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