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안산시 및 5개 전문기관과 함께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는 6일 안산시청에서 국토교통부, 안산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업무협약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안산선 초지역~중앙역, 5.12km 구간을 지하화하고 확보된 상부 공간 약 71만㎡를 역세권과 연계한 생활·상업공간, 녹지와 공원, 문화·여가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상시 협력체계 구축 ▲전문성 지원 ▲제도개선 발굴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유관 전문기관들이 협의체에 대거 참여함에 따라 철도지하화 사업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민근 안산시장 및 관계기관 본부장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안산선 지하화 대상지인 고잔역 일원을 방문해 현장을 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제주 RISE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제주 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과 연계하여 지역 산업의 변화를 선도할 핵심 리더 양성을 위해'AI·디지털자산 최고위과정 2기'를 운영하며, 오는 3월 2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AI·디지털자산 최고위과정’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X) 등 첨단기술의 급격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과정으로, AI 에이전트, 피지컬 AI 등 2026년 최신기술 트렌드를 반영하여 총 15강좌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미래산업의 재구성 ▲디지털금융과 토큰경제 ▲AI 패러다임과 미래 규범 등을 주제로 리더가 반드시 알아야 할 차세대 기술에 대한 특강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실습 과정과 네트워킹 행사의 병행운영을 통해 수강생 간 상호 협력과 지역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할 핵심 리더로서의 실질적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AI·디지털자산 최고위과정 2기'는 3월 3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제주대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3월 10일 오전 10시 서귀포문화예술센터(서귀포시 홍중로 33)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개소를 계기로 산남지역 문화예술 지원 기능을 전담하는 거점 체계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문화예술센터는 산남지역 예술 현장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기반 문화예술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격차 완화하고 예술인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개소식 행사는 ▲식전공연 ▲센터 개소 경과보고 ▲현판 제막 행사 ▲지역 예술인 차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서귀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골든 브라스 앙상블’이 맡는다.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해 센터 개소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서의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지는 차담회에서는 서귀포 지역 예술인들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재단은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윤 재단 이사장은 “서귀포문화예술센터는 서귀포 지역 예술 현장과의 소통과 지원 기능을 강화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2026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도내 봄철 화재는 총 3,614건(연평균 723건)으로 전체 화재의 25.4%를 차지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재산 피해 규모'다. 봄철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액은 979억 원(전체의 43.9%)으로 집계돼, 사계절 중 가장 막대한 피해를 기록했다. 이는 가을철 피해액보다 약 2.8배나 높은 수치다. 특히 산청·하동 등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액만 304억 원이 포함되어 있어, 봄철 화재의 파괴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인명 피해 또한 적지 않았다. 같은 기간 화재로 인해 208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겨울철(221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화재 원인은 담배꽁초 투기나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가 1,919건(53.1%)으로 절반을 넘었고, 전기적 요인(716건, 19.8%)이 뒤를 이었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인명·재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의회에서 ‘경남 육성 화훼품종 및 신화환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남에서 육성한 화훼 품종을 소개하고, 생화를 활용한 ‘신화환’ 사용 문화를 확산해 꽃 소비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남화훼산업발전협의회, 채소화훼연구소,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가 함께 참여하며, 경남에서 육성한 장미·국화·거베라 25여 품종과 근조·축하용 신화환 작품 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국내 꽃 소비는 연간 약 9억 송이 수준이며, 이 가운데 약 3억 4천만 송이가 조화로 사용되고 있다. ‘신화환’은 100% 생화로 제작되는 화환으로, 행사 후 꽃을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조화 대신 생화를 활용해 꽃 소비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소화훼연구소는 지금까지 장미와 국화 등 화훼 품종 374종을 육성·보급해 왔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한 장미 ‘햇살’, 지역특화 품목으로 육성 중인 장례식용 백색국화 ‘백하’, 고부가가치 품종인 폼폰형 국화 ‘팝 시리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는 6일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우텍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기업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주’ 실현을 목표로 기업 대표 중심의 소통을 넘어 생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과 직접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윤인노 ㈜지우텍 대표이사와 환담을 진행한 후 우수근로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약 30명의 근로자와 만나,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기업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점심 데이트’였다. 이 시장은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현장의 고충까지 격식 없이 소통했다. 한 근로자는 “시장님이 직접 구내식당까지 찾아와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들어주실 줄은 몰랐다”며 “우리 근로자들의 노력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시장은 “청주 경제를 지탱하는 힘은 현장에서 땀 흘리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이후 처음 맞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6일 오영훈 지사 주재로 준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고 기관·단체별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창범 4·3유족회장, 양성홍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도 실·국장, 행정시, 도 교육청, 4·3 관련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2월부터 이들 기관·단체로 구성된 전담 조직(TF)을 운영하며 추념식 세부 실행계획을 협의해오고 있다. 올해 추념식은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자리인 동시에, 4·3의 교훈을 현재와 미래의 평화·인권 의제로 계승하는 데 무게를 뒀다. 슬로건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는 4·3의 비극적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평화의 의미로 승화하고, 유네스코에 등재된 기록물을 통해 진실과 인권의 가치를 세계와 미래세대에 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청년·어린이합창단의 무대 참여, 추념광장 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화폐 탐나는전에 인공지능(AI)․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경제 정책 도구로 고도화하기 위한 도민․전문가 의견 수렴에 나섰다. 제주도는 6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에서 ‘탐나는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문가와 도민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2020년 11월 첫 발행 이후 처음 마련된 공개 논의의 장으로, 탐나는전의 운영 고도화와 발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준호 제주도 정책자문위원은 ‘탐나는전, 인공지능(AI)을 만나다’를 통해 탐나는전이 결제 수단만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 스마트 경제 정책 도구로 진화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결제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면 지역경제 흐름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부정사용 탐지 인공지능 도입 △관광 환류 모델 구축 등 5대 혁신 과제를 제안했다. 토론에서는 탐나는전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참석자들은 △계층별 차등 인센티브 설계 △관광산업 연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생애주기별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인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일 도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83명에서 0.87명(잠정치)으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 반등함에 따라 인구정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7개 신규사업을 포함한 132개 사업에 4,150억 원을 투입하며, 제2차 인구정책 종합계획(2025~2029)의 3대 전략인 ▲친환경 신산업 일자리 기반 구축 ▲제주형 생활인구 선순환 생태계 구축 ▲수요탄력적 정주인구 지원체제 구축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 올해 시행계획은 『2025 제주의 사회지표』에서 도민이 우선 추진을 원한 청년 일자리, 촘촘한 복지, 보건·안전 분야 정책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인구 변동과 디지털·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발굴에도 주력한다. 지난해 제주도는 미래산업과 지역사회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항공우주산업 거점 조성, 그린수소 생산 실증 등 신산업 일자리를 지속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5일 제주자치경찰단 기마경찰대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 명예기마대원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현장위원회 일정으로, 박영부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경찰위원들은 현장 경찰관, 명예기마대원 등과 업무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기마경찰대 운영 전반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2년 3월 창설된 제주자치경찰 기마경찰대는 현재 한라마 등 말 11필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 기마 순찰을 비롯해 지역 축제 지원, 어린이·장애인 승마체험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주민 밀착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영부 위원장은 “말의 고장인 제주의 특성을 살린 기마경찰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치경찰위원회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의 자리를 정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