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는 통합정보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전기차충전소 AI 화재감지시스템을 관내 공용청사 11개소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AI 화재 감지 시스템은 기존의 열 감지기나 연기 센서와 달리 영상 기반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AI 화재 감지 카메라를 통해 화염 발생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AI 화재감지카메라는 화염, 연기, 온도 변화를 영상으로 분석해 화재를 초기 단계에서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으며, 분석자료는 의왕시 통합정보센터에 즉각 연동되어 신속한 화재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 AI 화재감지시스템의 경기도 최초 도입으로 의왕시는 스마트 안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화재감지시스템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장을 오는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대비해 지난해 7월 개방 대비 약 2주 앞당긴 6월 16일부터 물놀이장을 개방해 8월 31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물놀이장 운영 장소는 가막들공원 물놀이장(18일부터 개장, 청계동 974), 왕송호수 바닥분수(월암동 541), 웃골공원 바닥분수(삼동 608), 고천체육공원 물놀이장(왕곡동 270-2), 갈미중앙공원 물놀이장(내손동 781), 내동공원 물놀이장(내손동 848-2), 하늘빛공원 물놀이장(학의동 1051), 여울공원 바닥분수(학의동 1098), 물빛공원 물놀이장(포일동 647-1) 총 9개소이다. 시는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며, 탈의실용 몽골 텐트를 설치, 7~8월 10:00~19:00 운영시간 연장(6월, 12:00~19:00)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물놀이장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물놀이장 개장 시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12일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내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의 실제 현장 대응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사례 중심의 정보 공유와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1부는 119 구급대와 함께 진행한 실제 응급 사례 분석과 대응 전략 공유 시간으로,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골절 및 출혈 등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출동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보건교사의 공감과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이끌어냈다. 이어지는 2부 실습 시간에는 부목 고정, 압박 붕대법 및 기도 유지법 등 응급처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에서 개정·배포한 '학교 응급상황 대응 가이드라인' 책자가 이번 연수에 제공됐으며, 이는 학교 현장의 응급 대응 체계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 지역 구급대와의 긴밀한 협력 기반 구축 ▲ 응급 대응 표준화 체계 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소방서는 6월 13일 강진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소방장비 상시 가동상태를 유지하며 출동태세를 확립하여 관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특히 관내 풍수해 취약시설 5개소를 중점적으로 관심을 갖고 예방순찰을 수시로 실시하여 자연재난에 완벽한 대처를 지시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단순한 관리 차원을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한 지키기 위한 선제적이고 필수적인 대비책”이라며 “빈틈없는 점검으로 풍수해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왜관수도원 일원에서‘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홀리 페스티벌은 칠곡군이 보유한 풍부한 천주교 문화유산(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축제 콘텐츠로 Holiday(휴일, 재미)와 Holy(신성한,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표현한 이름으로 관광객들에게 신성한 안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기획한 문화관광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천주교의 역사와 정신이 깃든 왜관수도원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하늘성당 미사체험, 파이프오르간 연주, 왜관스테이(피정)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유럽감성의 스테인드글라스 구현, 빛의 성당 연출, 이해인 수녀 토크콘서트, 테라스 음악회 등 이색적인 경관과 다양한 공연도 함께 준비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체의 삶이 깃든 공간을 수도사와 함께 동행하며 둘러보는 수도원 투어와 신비로운 감성 수도원의 아름다움을 인생샷으로 남길 나만의 홀리 사진첩 만들기도 진행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왜관 홀리 페스티벌은 종교적 의미를 뛰어넘어, 칠곡군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7월 12일까지‘2025. 수원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 프로그램 6기’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취업의지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중기 프로그램 6기는 총 15주 과정으로, 29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밀착상담 및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취업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매달 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할 경우 이수 인센티브와 더불어 최대 70만원의 수당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 청년도전지원사업 관계자는“청년 여러분의 용기 있는 발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기다리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칠보청소년청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 10일에 열린 ‘제33회 수원시청소년예술제’ 사물놀이 부문에 참가해 전통의 흥과 멋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이날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은 최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33회 수원시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며,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은 예술제 참가 전까지 꾸준히 연습에 임하며, 북·장구·징·꽹과리 등 사물놀이 전통 악기를 활용해 관객들에게 시각적, 청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은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성황리에 무대를 마무리했다. 수원시청소년예술제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예술제 참가를 위해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무대를 준비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전통 음악이 주는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경기도청소년예술제 출전을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이 예술제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12일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유스호스텔에서 2025년 청렴워크숍 ‘ Zㅣ멋대로 청며들다’를 개최했다.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청렴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젊은 세대가 멘토가 되어 임원진에게 젊은 감각과 가치관, 문화 등을 공유하는 역발상 소통방식)’ 에 참가한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은 ▲릴레이 초상화 그리기 ▲주제가 있는 빙고게임 ▲온라인 어플을 활용한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리버스멘토링 우수팀 시상 ▲청렴 다짐메세지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재단 직원은 “같은 직장에 다니면서도 타 부서 직원이나 관리자분을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4개월 동안 멘토링을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청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다소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로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6월 5일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초기 진화 대응 훈련을 바탕으로 전망대 화재진압 가상훈련을 실시하여 실전 대응력을 강화시켰다. 또한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절차를 익히는 훈련이 이루어졌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소방 및 응급구조 훈련은 단순히 교육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관광객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6학년도 파주 대입진학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파주시,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로 활동 중인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올해 설명회는 ▲6월 10일 체육계열(운정행복센터), ▲6월 11일 수시전형(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6월 12일 미술계열(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지역 대표인 교하고등학교 최영진 교사가 전 일정의 사회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이끌었다. 첫날인 체육계열 진학설명회에서는 성남서중학교 황규훈 교사가 강사로 나서, 체육대학 입시의 이해, 특기자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정시전형 등 전형별 이해 및 지원전략, 대학별 실기 전형의 변화 등에 대해 실질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다. 둘째 날 열린 수시전형 설명회에서는 파주고등학교 권익현 교사가 강의에 나서, 2026학년도 대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