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1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자 92명을 포함한 400여 명 규모의 2026년 1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등 인력 변동을 감안해 민생 안정과 행정 혁신을 이끌 우수 인물을 적재적소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3·4급 승진과 5급 승진 의결은 업무성과와 시정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실시했다. 주요 부서에는 역량 있는 부서장을 발탁, 전보 배치해 시정 주요 현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5급 승진 의결자는 직렬별 업무 특성 등을 반영해 시·구·동에 고르게 배치했다. 6급 이하 승진은 직렬별 승진소요연수와 직렬 간 형평을 함께 고려해 진행했다. 시정 현안과 역점사업 수행에 적극적인 직원을 주요 보직에 우선 배치했고, 승진 후 잔류 중인 7급 이하 직원과 장기 근무자에 대해서는 순환 전보를 통해 조직 내 역동성을 높였다. 인사 고충도 폭넓게 반영했다. 아울러 8·9급 공무원의 직급을 상향해 저연차 직원의 사기진작과 승진 기회 확대를 도모했다. 특히 2026년 1월 1일 자 조직개편에 따라 방범 교통 재난 등 도시관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 12월 26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송년 특별기획 공연인 ‘2025 임정희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디바 임정희의 깊은 울림의 보컬과 진정성 있는 무대를 통해 감동과 위로, 공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임정희는 ‘Golden Lady’, ‘진짜일 리 없어’, ‘눈물이 안났어’ 등 대표 히트곡을 비롯해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MBC 복면가왕’, ‘KBS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무대를 재구성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양질의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관람 가능 연령은 8세 이상이며, 할인율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 국공립 센트럴푸르지오어린이집이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어린이집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교사의 전문역량 강화 및 어린이집 장학문화 조성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됐다. 1차 예비심사를 통해 선정된 13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차 시민 참여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함으로써 공정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대상을 수상한 국공립 센트럴푸르지오어린이집은 ‘함께 읽고 함께 자라다’를 주제로, 기관 내에서 지속 추진해 온 장학활동 과정과 성과를 공모에 제출했다. 교직원들은 놀이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협력적으로 학습하고, 영아 놀이와 일상 경험 속에서 배움의 과정을 읽고 확장·지원하는 장학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보육 현장의 전문성 강화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보육현장에서 혁신과 협력을 실천해 온 교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보육의 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9일 부산보건대학교와 '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 '민간 위탁 운영에 따른 위‧수탁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으로 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3년)까지 부산보건대학교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20년 6월 개소 이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교육 사업을 추진해 오며 진로·진학 지원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2026년부터는 리모델링을 완료한 아미동 소재 서구 평생학습관·진로교육지원센터(3~4층)로 이전하여, 보다 쾌적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서구는 진로 교육에 대한 폭넓은 정보 제공과 전문적인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올바른 진로·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12월 19일,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에 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재단법인 안국청소년도량(대표 김백영)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법인 안국청소년도량은 현재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수탁 운영 중으로 그동안 축적된 청소년사업 지식과 경험을 살려 청소년문화의집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키워 미래의 창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2월 18일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구정혁신과 적극행정 역량강화를 위해 혁신 사례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혁신 이어달리기 현장탐방' 워크숍을 진행했다. 에코델타시티, 아르떼뮤지엄, 국립해양방물관 등을 방문하여 생활밀착형 혁신서비스 제로 에너지 주택 등을 체험했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살펴보며 서구에 도입 가능한 콘텐츠에 대해 검토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현장탐방은 혁신 사례를 현장에서 살펴보며 구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혁신의 방향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이 구정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실질적인 인구 유입효과를 발생시킨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정책사례를 타지역으로 확산하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1차 평가를 거쳐 13개 우수 지자체(광역 3, 기초 10)가 선정됐다. 부산 서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메디허브 시티 부산 서구,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방소멸을 막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강점인 우수한 의료인프라를 활용한 주민 의료 서비스 제공, 의료관광사업의 활성화, 의료산업 기반 조성으로 정주인구 유출방지, 생활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기회 증대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서구의 새로운 기반 산업인 의료산업의 발전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주민 삶의 질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구정책 발굴을 통해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초심회'는 19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올해 추진한 2개의 정책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초심회 대표인 김하영 의원과 정원석, 김상일, 황찬규, 김상백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 김종익 의회운영위원장과 의회사무국장, 포항시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용역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추후 정책 반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로 보고된 연구는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수행한 '이차전지 공정 발생수의 처리 및 자원순환을 통한 포항지역 산업경쟁력 제고방안 도출 연구' 로, 이차전지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염처리수 처리 실태 분석을 바탕으로, 수처리를 통한 용수 순환 및 자원회수 방안,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단계별 실행 전략과 정책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영남대학교가 수행한 '포항시 의회조직 효율적인 운영방안 연구' 최종 보고에서는 의회 조직과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지원 기능 강화, 전문인력 운영 방안, 효율적인 조직개편 모델 등 의정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향이 제안됐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의회가 19일 제32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시의회는 포항시가 제출한 3조 880억원 중 243억 5,852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2조 7,180억 원에서 240억 9,252만원을, 특별회계는 3,700억원에서 2억 6,600만원을 각각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증액했다. 2026년도 본예산안은 2025년도 본예산 대비 1,980억원(6.85%) 증가한 3조 880억원 규모로, 올해 예산과 비교해 교육 분야 115.3%,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43.36%, 일반 공공행정 분야 22.96%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고, 일반회계 예산 총규모에서는 사회복지 분야가 39.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시의회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3조 2,840억원(일반회계 2조 9,124억원 및 특별회계 3,716억원)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는 시가 제출한 원안 그대로 의결했다. 양윤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경기침체와 철강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18일 오후 4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문체육지도자 29명을 대상으로 ‘2025 체육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8년 제109회 전국체육대회 광주 유치,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 각종 전국규모대회 출전 등 한해 동안 체육지도자들이 일궈왔던 성과를 공유하고, 지도자 간 엘리트체육의 방향성을 자유롭게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또 스포츠과학 및 AI 기술 활용 등 과학적인 훈련 기법 등을 도입해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된 사례들도 공유하며 차세대 광주체육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전문체육지도자들은 지난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에 50개 전 종목에 참가해 종합 11위를 달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체육지도자들이 지도한 선수들이 27개의 메달과 6,824점을 획득하며 광주선수단이 획득한 32,626점 중 21%을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자유토론 외에도 인문 강의도 진행했다.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를 초청해 ‘우리의 전통문화 계승과 광주 문화유산 바로보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사회정서 역량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