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정도아이앤지의 후원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지원사업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난방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8가구에 연탄 2,000장(2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외진 곳에 거주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가구의 경우 ㈜정도아이앤지 임직원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정도아이앤지 김민형 대표는“지역사회 내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은“㈜정도아이앤지의 따뜻한 지원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전달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4시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사업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성과보고회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어린이집기관, 유관기관,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보육유공자 표창 및 숲생태프로그램 공모전 우수프로그램과 합창대회 시상식, 사업성과보고 등으로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어린이집 및 영유아 가정을 지원하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나 올해 교육청 공모전 등을 통한 예산을 지원받아 많은 사업을 진행한 노고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하남시와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 및 유관기관, 경기도 교육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업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본점 이외에 미사점, 감일점 2개 분소가 있으며 2026년에는 미사3동, 위례동에 맘대로A+놀이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사업에 대한 정보나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12월 18일 오후 5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장,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하남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하남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구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불안정하고 불확실한 국·내외 상황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 협력의 남북 관계 재정립을 위한 국정 과제의 완성의 밑받침에는 우리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있다는 소명감을 잊지 마시고 우리 주변부터 챙기고 보듬는 하남시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한분 한분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인사말씀에서“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정기회의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7일,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선재단 문화동행 ‘홍길동이 온다’ 마당놀이 관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동행 사업은 문화소외계층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식사 지원과 함께 공연 '홍길동이 온다'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문화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식사를 함께 나누며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공연을 통해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2024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큰 글씨책 『즐거운 어른』 후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문화동행 ‘뮤지컬 명성황후’ 관람 지원, 봄나들이 지원사업 ‘함께 누리봄’을 진행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선영 이사장은 “문화활동은 누구나 누려야 할 소중한 경험이지만, 어르신들의 경우 여건상 이를 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공연 관람이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으로 남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8일, 하남돼지집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10㎏) 200포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돼지집 장보환 대표가 참석했다. 하남돼지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연말을 맞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성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장보환 대표는 “이번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남돼지집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남돼지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RS)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12월 19일, 센터에서 학교장 및 교사, 학부모,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 등 광명 지역 내 진로·진학 관련 주요 교육 주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진학사업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진학사업 운영 방향을 사전에 공유하고, 학교·지역·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진학상담 운영 체계와 예산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진로·진학지원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광명시 진로·진학 지원협의체’ 구성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체의 필요성과 구성원, 역할 등에 대해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아울러 진로·진학 사업 운영을 위한 간담회의 형태와 연간 운영 횟수, 효과적인 소통 방식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향후 정례적인 협의 구조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박사라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세종 RISE센터는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조치원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세종 RISE 성과공유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 RISE 출범 이후 첫해 동안 지·산·학·연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세종 RISE의 지속가능한 추진 방향과 협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RISE 성과공유 퍼포먼스 ▲한두리캠퍼스 구축 및 운영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추진현황 발표 ▲대학별 사업성과 공유 ▲대학 RISE 성과물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류회에서는 각 대학 사업단이 단위과제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했다. 또한 참여 대학 학생들이 RISE 연계 프로젝트(캡스톤디자인·현장연계 과제 등) 성과를 직접 발표함으로써, RISE 사업이 대학과 행정 중심을 넘어 학생과 지역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 RISE의 대표 과제인 ‘한두리캠퍼스’를 중심으로, 5+1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세종형 공유대학 모델의 구축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2026년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에 분산돼 있던 청년 지원 기능을 통합하고, 청년정책 전담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취업·진로를 담당해 온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와 활동·문화·관계망을 지원하는 ‘세종청년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청년의 삶 전반을 끊김 없이 지원하는 ‘청년 통합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청년은 상담부터 교육·활동, 취업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흐름 속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의 특성을 반영한 이번 개편으로, 진흥원은 청년정책을 일자리-활동-정주로 이어지는 하나의 정책체계로 재정비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운영 기반을 강화했다. 진흥원은 지난 16일 제4회 정기 이사회를 통해 조직개편안을 의결하고, 개별 사업 중심의 단편적 지원에서 벗어나 청년정책 전반을 연계·조정하는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 기능을 담당해 온 인적자원팀은 인력양성팀과 일자리창출팀으로 세분화된다. 인력양성팀은 직무역량 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9일 의장 집무실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 확산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상혁 회장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는 뜻을 공유했다. 임채성 의장은 "나눔은 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가치다.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9일에 2026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 발령을 했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4급 10명, 5급 47명, 6급 119명, 7급 104명, 8급 49명, 9급 28명 등 총 357명이다. 이번 인사발령은 개인별 인사 내신 희망 등을 최대한 반영하고 세종교육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한편,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인사발령의 자세한 사항을 본청 및 직속기관, 각급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