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농·축·수산물 판매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 선물용, 농·축·수산물 등 명절 성수기 판매량이 증가하는 주요 성수품 및 위반율이 높은 기타 품목에 대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와 위반 사항을 지도·점검하여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허위표시·혼합표시와 같은 표시 방법, 원산지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일부 상인들의 허위 표시 등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자살예방주간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센터는 자살위험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번개탄 판매처)에 번개탄 보관함 5개를 보급하고, 신규 생명사랑 실천가게 4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여주시에는 총 40개소의 생명사랑 실천가게와 20개소의 생명사랑 약국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업소에는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가 기재된 봉투가 배포됐다. 또한 농약 판매업체 10개소를 대상으로 농약 안전봉투 사용 실태와 고위험군 발굴 여부를 점검했으며, 주요 교량에 설치된 자살예방 현판 44개와 로고젝터 5개에 대한 정기 점검 및 보수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생명지킴이들이 참여해 자살예방 활동의 의미를 함께 나눴으며, 한 참여자는 “캠페인을 통해 여러 업체들이 자살예방에 동참하고 있음을 알게됐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는 시민들의 자원순환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하반기 자원순환 견학 및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은 성인을 위한 ‘견학 교육 과정’과 학생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성인 대상 과정은 자원순환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생활폐기물 발생 억제와 재활용에 대한 이론을 배운다. 또한 폐기물종합처리장을 방문해 폐기물과 재활용품의 순환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이동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한다. 학생 대상 과정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연령과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과정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자원순환과 자원재생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시민들에게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16일 여주시 세종대왕면은 세종대왕면 복지회관에서 제44회 세종대왕면민의 날 기념식 및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서광범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세종대왕면민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종대왕면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 시상 및 여주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 발대식이 있었다. 표창은 각 분야에서 노력해 온 7개 분야 15명의 수상자에게 수여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세종대왕면이 44년간 이어온 전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큰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가길 바란다. 세종대왕면 이장님들, 기관‧단체장님들, 세종대왕면민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제44회 세종대왕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상하신 분들께도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면민의 날은 우리 지역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소중한 날”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세종대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세종대왕면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기관‧단체장님, 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6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신면 적십자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탁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대신면 협의체 위원과 대신면 적십자 회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밑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모여 백김치, 콩비지 찌개, 사라다 샐러드, 양배추 찜, 땅콩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반찬과 찌개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46명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날 반찬 봉사에서는 옥촌 1리 마을 주민이 양배추를 후원했으며, 서도원 대신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번 참외 후원에 이어 이번에는 땅콩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더했다. 또한, 익명을 요청한 후원자는 대신면 반찬 봉사에 힘을 보태고자 오이를 후원하며 뜻깊은 마음을 함께 전했다. 박윤옥 대신면 적십자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대신면 적십자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지난 9월 6일부터 5일간,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예천군 군정평가 및 정책수요 조사’ 결과, 군정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82.1%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군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주요 군정 방향 등 주민들의 실제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예천군은 정책 수립 목표를 구체화하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 개발의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2.1%가 예천군의 군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의 81.8%가 ‘주민 여가와 생활편의를 위한 공공시설 확충, 생활서비스 개선’ 분야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예천군 정주여건 중 가장 만족하는 분야는 주거환경 및 행정서비스로 43.5%가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주민 소통과 업무처리에서는 ‘민원소통 및 업무처리에 만족한다’라는 응답이 84.5%로 나타났고, 군정성과에서는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36.2%, 지역개발 분야에서는 34.1%로 긍정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생일파티가 열렸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대상자를 선정하여, 생일날 가족 및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주는 호매실동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9월의 주인공은 저소득 장애인 가구로, 호매실동 소재 훈장골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하고,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에서 후원하는 케이크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함께 참여한 지인분과 환하게 웃으며 “평소 몸이 불편해 이웃분에게 신세를 많이 지고 있는데 함께 초대해 주시고, 이렇게 여러분들이 생일노래도 부르며 축하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 및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훈장골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훈장골은 8년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취약계층 행복한 생일파티’ 등 관내 저소득층 후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상호 협업하여 능동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의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소방서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19개 시·도에서 의용소방대원 등 약 450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산소방서 자인여성의용소방대 김희경 대원과 황서희 대원은 앞서 경북도 대회에서 심폐소생술 분야 1위를 차지하며 출전 자격을 얻었으며,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정확한 기술과 실감 나는 강의로 호평을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두 대원은 대회 출전을 앞두고 틈틈이 시간을 내어 반복 훈련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강의 내용을 다듬고, 실제 교육 현장을 방불케 하는 실습을 준비하는 등 철저한 노력을 기울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지역을 대표해 전국 무대에 도전한 의용소방대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보급을 적극 추진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17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국민공감대상’에서 ‘축제관광도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일보에서 주최한 ‘국민공감 캠페인’은 수많은 경영전략 및 브랜드 가운데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는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다. 고창군은 올가을 ‘2025 세계유산축전’과 ‘제52회 고창모양성제’를 연이어 개최하며 축제 분위기로 물든다. 두 행사는 고창의 역사와 세계적 가치를 집약한 대표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제52회 모양성제(10월29일~11월2일)는 조선 단종 원년(1453)에 축조된 고창읍성의 축성 정신을 기리는 전통축제에서 출발해, 답성놀이·강강술래 등 민속 프로그램과 젊은 세대 맞춤형 공연·체험, 먹거리·농특산물 판매까지 아우르는 세대 공감형 대표 축제로 발전했다. 군민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도 열려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2025 세계유산축전(10월2일~22일)은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을 주제로 고창 고인돌 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