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해운대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최로 지난 8월 30일 기장체육관에서 ‘제10회 해운대구 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약 380명이 참여해 건강한 신체 활동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시작 전에는 파랑새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으로 구성된 ‘파랑새 빅토리’ 치어 리더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종사자 4명과 이용 아동 20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이를 통해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아동과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명랑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계주 달리기, 센터별 4색 대항전, 자유 플래시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모두가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좋은 습관과 큰 꿈을 가진다면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아이들의 소망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분들께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노인일자리 품질향상 및 노인복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부산시 구군 평가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동구는 노인일자리 사업 83개에 어르신 4,552명을 투입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부산시에서 인구대비 가장 많은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24년 WHO 고령친화도시에 동구가 선정된 만큼 그에 걸맞는 정책을 앞으로도 많이 펼쳐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발굴하겠으며, 다양하고 건강한 노인일자리도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9월 19일 온천천 세병교 인근 특설무대에서 ‘2025년 온천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행사 중 하나이자,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풍성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시즌 음악회로 주민들과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 국악 4인조 ‘아리안’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JTBC 히든싱어6 이문세편의 이문세보다 더 이문세같은 모창가수 ‘김정훈’, SBS 싱포골드 탑2이자 세계합창올림픽 4관왕에 빛나는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 MBN 현역가왕2 탑4 ‘신승태’까지 지역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던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온천천의 가을밤을 뜨겁고 아름답게 물들일 예정이다. 별도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음악회는 연제구의 발전과 문화적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문화와 소통의 시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9월 1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2005년 추모공원 건립 당시 주민과의 약속 사업인 회동상수원보호구역 전면 해제 불이행 등 주민과의 약속 이행 문제 ▲노포역 일원 종합개발 및 KTX 노포역 신설 추진 ▲부산시 부서 간 소통 부재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시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승우 의원은 먼저 노포 차량기지 이전과 KTX 노포역 신설 문제를 언급하며, “현재 진행 중인 북부산 개발 마스터플랜 용역이 단순한 개발 논리 맞추기용 행정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노포역 인근 일부만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전제로 하는 것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며, 전면적인 해제와 종합 전략 없이는 동북권 개발 계획은 출발선에 설 수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부경남 맑은 물 확보 및 회동수원지 공업용수 전환 가능성에 대해 환경물정책실을 상대로 질의하며, “부산이 낙동강 하류에 위치한 특성상 상수원 확보에 제약이 크지만, 지난 30년간 관계 지역과의 갈등으로 취수원 다변화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5일 오후 7시~8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스퀘어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해운대, 드림런 콘서트’를 갖는다. 시민과 함께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음악회다. 인기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태권도시범단의 퍼포먼스를 비롯해 성악그룹 페트라싱어즈, 레트로 퍼포먼스걸그룹 오드리걸즈가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23일 벡스코를 비롯한 부산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을 겨룬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11월 5일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9월 20~26일 ‘2025 해운대 청년주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방황이든, 실패든, 도전이든, 그 자체로 청춘이다’를 주제로, 완벽하지 않아도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청춘의 삶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장이다. 청년의 날 페스티벌 9월 20일 오후 1~6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페스티벌’은 청년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 유공자 표창, 제1기 해운대청년정책네트워크 ‘해청넷’ 출발 퍼포먼스 ▷육중완밴드와 함께하는 마음토닥 토크콘서트 ▷글로벌·대기업 청년 취업멘토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청춘수사대, 실패의 관문,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해운대구 청년공간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기업 현직자 1:1 컨설팅 등 일자리, 취·창업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청년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품을 판매하는 청년마켓도 눈길을 끈다. 청년 CEO·영화감독 특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나의 꿈을 JOB아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전문가를 직접 만나 직업에 대한 현실적 이야기와 생생한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예술, IT,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교를 찾아와 특강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강점을 발견하는 기회를 갖는다. 가남초 등 12개 초등학교 3~6학년, 총 120학급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급별 희망 직업군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운영 과정에서의 강사비와 체험비는 전액 교육지원청이 부담해 학교의 부담을 덜었고, 우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력을 강화했다. 변상돈 교육장은 “아이들이 전문가의 삶을 직접 듣고 체험하면서 스스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자녀 및 보호자 10팀을 대상으로 야간 독서 프로그램 ‘9월 달빛놀이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일 저녁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책과 계절: 가을’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독서와 가을을 주제로 한 도서를 읽고, 계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세부 프로그램은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독서의 ‘계절: 가을’ 주제에 대한 자유 독서 후 감상 나누기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체험형 독후활동 ‘한지 전통 책 제본’, 오늘 체험 활동에 대한 ▲참여 소감 나누기로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9월 달빛놀이터를 통해 가족들이 책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가을 독서의 의미와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도서관 본관 지하 1층 로비에서 ‘2025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는 고색 한지공예, 서예, 민화 등 성인 프로그램 결과물과 어린이 프로그램인‘그림으로 읽는 미술사 여행’ 수업 결과물 등 총 120여 점으로 구성했다. 도서관은 전시와 더불어 오는 6일 도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 10시는 ‘지구 속 작은 지구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오후 2시는 ‘나만의 캘리 머그컵 만들기’를 운영한다. 체험 참가비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며,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수강생 작품전시회가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도서관 방문객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부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특수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생 독서활동 짧은 시 창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짧은 시’ 형식을 활용해 섬세하고 함축적인 작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학교생활 속 본인이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담은 작품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소재의 작품 등 5가지 내용으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시민도서관 누리집 또는 학교로 가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 서식을 내려받아 작품을 작성하고 ‘학생 독서활동 짧은 시 창작 공모전’게시판에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민도서관은 전문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3일 오후 4시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2명, 우량상 15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은경 부산시민도서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