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17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김해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전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광업·제조업체 약 2,024개이며 이는 경상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이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두 번째로 많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재고액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 편의에 맞는 인터넷, 팩스, 이메일,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자료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재난 발생 시 다수 시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동주택 재난 대응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의무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으로 시는 의무공동주택 214개소에 오는 20일까지 채팅방 참여를 안내하는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시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이용해 기상특보, 긴급 대피 안내, 복구 지침 등 행정기관 공지, 긴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최근 이상기후와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기존 유선 중심 정보 전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공공-민간 간 신속한 상황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 최군식 시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은 다수 시민이 거주하는 생활 공간인 만큼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은 생명과 직결된다”며 “이번 채팅방 운영이 현장 대응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해시는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열린 제13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일 김해탄소중립체험관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 대회는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이번 대회는 ‘2050년 내가 꿈꾸는 초록지구’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대회는 400여명의 학생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 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탄소중립을 주제로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도구와 간이화분 만들기’, ‘폐플라스틱 뚜껑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탄소중립포인트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학생 200여명이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3개 부문별 총 177개의 작품을 출품해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수인사유치원 최수현, 모산초등학교 3학년 임세현, 어방초등학교 4학년 방유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6명, 우수와 장려 각 9명, 특선과 입선을 포함, 총 72명의 입상자들이 나왔다. 입상자들은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에서, 수상작은 누리집 2025년 수상작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박물관은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열린박물관을 목표로 상반기 특별 프로그램 '열린 박물관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제철 화병꽃이 만들기', '도자기 화병 만들기', '라탄 컵 홀더·코스터 만들기'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수강생 모집은 홍천군민(성인)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운영 장소는 홍천박물관 교육실이다. 참가자들은 1인 1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정원이 남을 경우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신청 후 불참 시 다음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접수 및 관련 문의는 관광문화과 문화유산팀으로 연락하여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은 이번 '열린 박물관(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문화 체험과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우홍 홍천부군수는 지난 6월 10일 가리산 레포츠파크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안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시설물의 안전성, 이용객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응급처치 장비의 비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우홍 부군수는 “홍천군의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8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6월 19일까지 어린이 안전분야 민간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의무사항 미이행 시설과 최근 3년간 사고가 발생한 시설에 대해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실시 여부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놀이기구의 고장 또는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사후 이행 실태도 추적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홍천 물놀이장을 비롯한 여름철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 등 점검 횟수를 확대하여,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발생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는 이용자의 부주의가 많았다”라며, “이에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 점검 외에도 어린이놀이시설 이용 안전 수칙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6월 21일 오후 2시 남면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하여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대한민국 보물지도'로, 태원준 여행작가가 생생한 캠핑카 전국 일주 여행기와 대한민국에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를 소개하여 국내 여행을 확실하게 즐기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태원준 여행작가는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딱 하루만 평범했으면』, 『대한민국 완전정복 가이드북』 등 여행 관련 서적을 다수 저술했으며, 최근에는 〈트립 인 코리아 시즌5〉, 'EBS 세계테마기행〉, 〈이번주N〉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생생한 여행 경험과 노하우를 대중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태원준 여행작가 초청 강연 사전 참여 신청은 6월 5일 오전 9시부터 연봉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사전 신청 60명, 대기자 20명).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강연인 만큼, 강연에 참석한 사전신청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하반기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홍보와 홍천군립도서관 활성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지난 16일, 충청남도 예산 –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충남 글로벌 웹툰 연구 콘퍼런스(C-WEBCON)’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등 국내외 웹툰 전문가, 산업 관계자, 대학원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웹툰의 미래와 글로벌 상생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콘퍼런스는 “웹툰 연구센터 설립 및 아카이브 구축 방안”을 주제로 웹툰 자원의 보존과 산업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국제적 담론 형성에 주력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한국만화웹툰학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웹툰협회총연합,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K-웹툰의 질적 도약을 위한 전략적 방향이 제시됐다. 웹툰 아카이브와 보존 기술의 현재와 미래 콘퍼런스 첫날 ‘연구/아카이브’ 세션에서는 각국의 웹툰 및 만화 보존 사례와 아카이브 기술이 집중 조명됐다. 유수경 교수(일본 교토세이카대)는 교토 국제만화뮤지엄의 다문화 전시와 복제원화 프로젝트 ‘겐가 대시(Genga Dash)’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5월 말부터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주요 공영버스 노선에서 정류소 하차 시 한국어 방송 외에 영문안내방송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영문안내방송은 외국인 이용객이 상대적으로 많은 공영버스 7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해당 노선은 동탄권 2개 노선(H2, H100), 향남권 2개 노선(H105, H103), 남양권 2개 노선(H404, H106)과 화성시 대표 관광지인 제부도를 경유하는 H50번이다. 이들 노선은 ▲지역별 운송 실적 ▲정류소 간 거리 ▲관광지 및 산업단지 경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HU공사는 보다 내실 있는 영문안내방송 운영을 위해 관내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수행하는 ‘화성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대중교통 이용 특성을 조사하고,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의 협조를 통해 영문안내방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관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영문안내방송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시흥시 관내 노상 및 노외 공영주차장 내 관제부스의 냉방설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됐으며, 공영주차장 내 총 102개소의 냉방설비를 점검한 결과 100개소는 정상 작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개소의 냉방설비는 점검 즉시 신속하게 보수를 완료해 현장 근무 여건을 개선했다. 공사는 매년 혹서기를 앞두고 냉방설비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차 관제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근무자의 안전한 근무 여건을 마련하는 것은 공사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