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 전시장에서 ‘2024 우리동네 찰칵전’을 개최한다. ‘2024 우리동네 찰칵전’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중구생활문화센터의 ‘주민 휴대전화 사진 공모전’ 출품작을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글도시 울산 중구의 매력을 담다’라는 주제의 다채로운 사진 작품 1,101점을 만나볼 수 있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많은 주민들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중구생활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전시회를 동시 개최할 방침이다. 한편, ‘2024 우리동네 찰칵전’은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해당 기간 총 300명의 주민이 1,101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중구는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우수작 30점을 선정했으며, 추후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중구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주민들의 문화 감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행복이 넘치는 일상과 아기자기한 동네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중구와 그린리더 중구협의회가 9월 10일 오후 2시 태화시장 일대에서 ‘저탄소 추석 명절 보내기’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에는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그린리더 중구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물을 나눠주며, 탄소중립의 의미와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명절 선물 친환경 상품 구입하기 △고향으로 출발할 때 안 쓰는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및 과대포장된 제품 사용 자제하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등 다양한 추석 명절 에너지 절약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서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편, 중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기후변화 적응 교육,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홍보, 온실가스 무료 진단 및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지구를 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저탄소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9월 10일 울산 중구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한과 꾸러미 220개를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한과 꾸러미를 지역 내 저소득층 2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해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후원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집수리 지원사업, 안전 물품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 등유 상품권 전달,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한가위를 풍성하게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가 9월 10일 오전 11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보름달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수출입은행 임직원들은 앞서 고기와 과일, 견과류, 식혜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직접 포장해 보름달 꾸러미를 만들었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꾸러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해 설 명절부터 꾸준히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상만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장은 “이웃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10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경연 참가팀, 응원단 등 3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프로그램 경연 및 축하공연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에는 각 동(洞)의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하는 12개 팀이 참가해 한국무용과 숟가락 난타, 악기 연주, 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어서 트로트 가수 정희성과 각오빠, 전자현악팀 일렉디바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중구는 우수한 공연을 펼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해 트로피를 수여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팀은 오는 10월 울산시에서 개최하는 ‘동아리 경연대회’에 중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여가 증진 및 자기개발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0일 온산읍 덕신시장에서 추석 연휴 대비 가스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울주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레인지 상시 점검과 화기 근처 가연물질 비치 금지 등 가스레인지 안전 사용과 추석 연휴 외출 시 중간밸브 잠금 여부 확인을 당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는 가스 사용이 잦은 만큼 이번 캠페인으로 가스사고를 예방해 울주군민 모두가 추석 연휴를 보다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도서관은 지역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평생교육프로그램 10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별 15명을 정원으로 5회에서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으로 문학작품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만나는 ‘클래식으로 문학을 읽다’ 등 5개 강좌, 초등학생 대상으로 ‘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역사’ 등 4개 강좌가 운영된다. 유아 대상으로는 다양한 놀이에서 생활 영어를 배우는 ‘퍼포먼스 영어 놀이터’가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초1부터 4)을 대상으로 ‘교과연계도서 활용 독서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학년별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활용해 전문 강사와 함께 질문과 토론, 연극 놀이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이 진행된다. 학년별 선정 도서는 ‘고얀 놈 혼내주기(1학년)’, ‘너무 시끄러워(2학년)’, ‘외계인 편의점(3학년)’, ‘마법에 걸린 전화기(4학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6일부터 서생면 신암리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와 단독주택용지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금회 분양은 지원시설용지 총 19필지 전체 2만8천64.5㎡, 단독주택용지 총 17필지에 전체 5천363.6㎡ 규모다. 평균 공급예정금액은 지원시설 ㎡당 64만8천원, 단독주택 ㎡당 64만원 상당이다. 필지면적은 지원시설의 경우 1천51㎡에서 1천19㎡, 필지당 6억5천181만원에서 최대 12억3천381만원이다. 단독주택은 297㎡에서 320.3㎡, 공급예정금액은 1억9천129만원에서 최대 2억1천305만원이다. 건축물 용도를 보면 지원시설은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 등으로 건폐율 80% 이하, 용적률 400% 이하, 높이 7층 이하로 가능하다. 단독주택은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이다. 안마원, 안마시술소, 단란주점, 장의사, 총포판매소, 종교집회장을 제외하며, 지상 1층 이하에 설치해야 한다. 건축물은 건폐율 60%, 용적률 150%, 높이 3층 이하로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10일부터 6주간 울주군장애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재활 훈련 프로그램 ‘뇌졸중 기능훈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맞춤형 보건관리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진행한다. 춘해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지도교수 및 재학생과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한다. 주요 내용은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1:1 순환 재활 운동 및 세라밴드, 소프트볼 등을 활용한 과제훈련과 눈과 손의 협응능력 및 소근육 운동능력 증진을 위한 박스 뜨개질, 어묵 꼬치 만들기 등 작업치료활동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 구축을 통해 장애인 요구도에 맞는 재활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건강권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울주군 두동면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인 성애원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시설입소자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보건소는 이날 대상자 수요를 반영해 시설입소자 88명에게 의류(하의)를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가족의 보호가 어려운 만성 정신질환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져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애원은 1986년에 설립된 울산의 유일한 정신요양시설로, 정신장애로 인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입소자에게 재활훈련과 요양 및 보호를 지원한다. 울주군보건소는 성애원 운영 지원을 통해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