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상설교육장 이론강의실에서 미술이론강좌 ‘가을밤의 미술산책‘을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예술이론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미술을 보는 방법‘, ‘추상미술과 팝아트‘ 등 두 개의 과목으로 구성하고, 과목당 2강좌로 진행된다. ‘미술을 보는 방법‘은 미술 이론 입문 과정으로, 9월 23일과 30일 오후 7시 이장훈 예술감독(아트 디렉터)과 함께 미술사의 기초 개념을 다져볼 수 있다. 또한 작품을 감상하고 글로 작품을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 등 미술에 생소한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추상미술과 팝아트‘는 9월 27일과 10월 4일 오후 7시 심성아 전시 해설사(도슨트)와 함께 진행된다. 추상미술과 팝아트의 탄생과 선구자, 작가와 작품 분석을 통해 분야별 작품의 매력과 역사를 살펴보고 배워볼 수 있다. 오는 9월 1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1과목당 20명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1일 오전 11시 정신요양시설인 성애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 시민건강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시설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시설 생활자들에게 위문품 경량패딩 88개를 전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해 설·추석 명절에 성애원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을 해오고 있다”라며 “복지 현장을 지키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설에 계신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요양시설 성애원은 정신질환자의 요양 및 보호,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1986년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88명이 입소해 있으며, 울주군 두동면 남명리에 위치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9월 11일 오전 10시 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 위치한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충남함 승조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함선 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승조원의 생존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성인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응급처치법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함선과 같이 외부의 도움이 제한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은 고품질의 심폐소생술 제공 등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군인장병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소방서는 지난 6월 19일에도 충남함 승조원 3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9월 11일 오후 2시 수암상가시장 및 수암종합시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 요소 제거 등을 통한 대형화재 발생을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시장 내 주거취약시설 화재예방 철저 ▲시장관계인 화재예방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고향 부모님 댁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철저한 자체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9월 13일부터 18일까지를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 교통상황관리, 교통정보 제공, 비상상황에 대응을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구군, 울산경찰청 간 비상연락망 구축, 교통소통, 주차대책 및 교통안전관리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번~5005번)이 추석 당일인 17일 0시 이후 도착하는 케이티엑스(KTX) 이용객을 위해 심야 2회(00:30, 00:55) 연장 운행한다.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은 9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4일간 막차 시간이 각 노선별 20~30분 연장된다.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실시간 울산교통관리센터 누리집, 버스정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판(VMS), 울산버스정보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성수품을 수송하는 화물차의 울산지역 도심통행 제한도 오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경제자유구역 확장을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 지구개선 전담팀(T/F)’을 구성하고 대책 마련에 나선다. 울산경자청은 9월 11일 오후 2시 30분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자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경제자유구역 지구개선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전담팀(T/F) 운영 방안 협의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 대상지구 개선 방안 ▲제2차 추가지정 대상지 선제적 발굴을 위한 실무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회의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지구개선 전담팀(T/F)’이 구성된 이후 첫 번째 회의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상 지정 요건, 가용면적 증대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제자유구역법 상 경제자유구역 지정 목적인 ▲외국인투자 유치 ▲국내복귀기업 입주·정주여건 개선 ▲지역 간 균형발전에 부응하도록 단위개발사업지구를 개선·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라며 “지구개선 전담팀(T/F)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에너지융․복합지구 등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코트라 울산지원단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인사이드 재팬(Inside Japan) 모빌리티 기술교류전 2024’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코트라 나고야 무역관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국 자동차부품기업의 일본 차세대 자동차 공급망 진입 및 핵심 부품·기술 공급망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 기업 57개사와 일본 기업 300개사가 참가하며, 전시 상담회, 한일 미래차 협력 토론회(포럼) 등이 개최된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디아이씨, ㈜케이에이알, ㈜이에스링크 등 울산지역 중소기업 4개사가 참여해 전시 상담 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참여 기업은 전시 상담 공간(부스)에서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일본 차세대 자동차 부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울산시는 참여 기업에 공간(부스) 임차비, 장치비, 통역비 등의 참가 경비를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우리 시 중소기업의 국제 협력망(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울산하늘공원 자연장지 활성화에 나선다. 울산하늘공원 봉안시설은 자연장지(잔디장, 수목장)와 추모의 집(봉안당)으로 구분되어 운영 중이다. 울산시는 9월 11일부터 울산하늘공원 잔디장지에 개인표지석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모의 집(봉안시설) 안치율 80.8%에 비해 자연장지 안장률이 11.6%로 상당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있어 자연장지 이용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잔디장은 잔디장지 앞에 공동표지석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유골이 안장된 간격이 15㎝에 불과하고, 안장 후 시간이 지나면 잔디로 덮여 정확한 안장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워 시민들이 이용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잔디장에 가로 9cm, 세로 6cm, 높이 15cm, 경사각 45°의 자연석으로 제작된 개인표지석을 설치해 안장 위치를 명확히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울산하늘공원 누리집과 울산시설공단 공식 유튜브에 ‘자연과 하나 되는 곳, 자연속에서 영원히’라는 주제의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자연장지 홍보도 병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9월 11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기념과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으며, 그간 유치에 혼신의 힘을 다한 자원봉사자, 시민단체 등의 유공자뿐만 아니라 임상섭 산림청장, 토마스 코니에츠코 국제카누연맹 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1부 기념식은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모습과 시민활동 등을 담은 영상물이 상영된다. 또한, 기업, 시민 대표 각 1명씩 총 2명이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기원문 낭독의 시간도 준비했다. 기업 대표는 이진우 ㈜현대자동차 울산비지니스 협력팀장, 시민대표는 김미경 울산시 시정홍보위원이다. 낭독 후에는 기원문을 김두겸 울산시장에게 전달한다. 이어서 정원박람회 유치 확정 순간의 감동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고, 다함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시민참여 공연(퍼포먼스)으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산시는 9월 11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국제카누연맹, 아시아카누연맹, 대한카누연맹, 울산시체육회와 ‘카누 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의 세계적 스포츠 선진도시 조성과 한국(K)-스포츠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토마스 코니에츠코 국제카누연맹 회장, 김은석 아시아카누연맹 사무총장, 조현식 대한카누연맹 회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아시아카누연맹은 본부를 울산시로 이전하고, 국제·아시아·대한카누연맹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국제·국내대회 개최 및 유치를 지원한다. 또한 카누 스포츠 저변 확대와 기술자문을 제공한다. 울산시체육회는 카누연맹과 협력해 국제·국내대회 유치·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울산시는 국제카누슬라럼경기장을 울산시에 건립하고, 카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선사시대부터 카누와 유사한 배를 이용해 온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