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소상공인의 노후화된 점포 환경 및 판매시스템 개선을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사업이 완료된 82개소에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지속적인 경기침체 및 임대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간판 제작, 판매시스템 등 업소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업지원 규모는 업소당 비용의 80%로 최대 200만 원까지이며, 올해는 총 171개소가 선정됐다. 지원 금액은 총 3억 원이며, 최근 사업 완료된 82개소에 1억 4천 2백만 원을 1차로 지급 완료했다. 10년 동안 기타 수리점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그동안 사정이 여의치 않아 오래된 화장실 수리를 계속 못 했는데, 이번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가뭄에 단비 같은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 소상공인에게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울산 남구 고속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추석대비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량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남구 안전총괄과 직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 음주운전 금지 △ 고속도로 갓길 운행 금지 △ 운전 시 안전거리 확보 △ 휴가 전 자동차 점검 방법 등 구민들에게 휴가철 안전운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 안전운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해서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울산대학교 대동제 ‘UOU Festival: 전야제’ 주간 행사에 참여해 ‘청년일자리카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남구는 이번 축제에서 청년일자리카페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역할 및 기능 ▲ 청년정책 홍보 ▲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많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 타로카드로 알아보는 취업 운세 ▲ 컬러테라피로 들여다보는 감정심리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청년일자리카페 인스타그램 팔로우 ▲ 양궁&사격 미니올림픽게임 참여를 통한 홍보물품 제공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11일 오전 11시 대송동 농수산물시장 일원에서 그린리더 동구협의회 회원(회장 김길주) 40여명과 함께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동안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생활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 성묘 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 추석 선물은 친환경 제품으로 전하기 △ 외출 시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켓 홍보를 전개했다. 동구 관계자는 “탄소 중립 생활의 실천으로 즐겁고 유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확산과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11일 서부동에 위치한 리얼소통발전소 2층 교육장에서 명덕복합문화광장 모임지기 양성과정(명덕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 ‘아이들과 함께하는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지었다.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5회차에 걸쳐 진행된 ‘명덕학교_아이들과 함께하는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은 30~40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도운 1회 차 부터, 그림책 테라피에 대한 이해와 실습과정으로 진행된 5회차까지 다양한 주제로 전개됐는데, 특히 4회 차와 5회 차에서는 명덕복합문화광장의 모임지기로써 활용 가능한 그림책 테라피 이론수업 및 실습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대해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전에는 아이들을 위해 책을 읽었던 시간이 아이와 저의 감정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바뀌었다. 이런 것들을 배워보고 활성화시킬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 따라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명덕학교_그림책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명덕복합문화광장 개소 이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23일부터 명덕마을 복합문화광장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운영을 시작하기에 앞서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명덕마을 복합문화광장 공영주차장은 서부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차면수 72면(일반 차량 57면, 장애인 차량 4면, 경차 7면, 환경 친화 차량 4면)을 조성했으묘, 무인 주차 관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보도를 정비해 유료 운영을 위한 새 단장을 마친 상태이다. 명덕마을 복합문화광장 공영 주차장의 운영 시간은 9시~18시이며, 야간과 주말·공휴일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 내 요금은 30분 당 500원이 부과된다. 동구 관계자는 “명덕마을 복합문화광장 공영주차장 운영이 서부동 일대 주차문제 해결과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공영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국민의힘․범서읍)은 11일 지역구인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일대 주민민원 현장을 찾아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종훈 의원은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울산시설공단, 울주군청, 울주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주민들은 ▲선바위공원 명소화 추진 ▲푸르지오 2차~우미린 1차 보도블럭 교체 ▲구영리 대로 및 공도 수목 보호덮개 교체 ▲범서파출소~우미린 2차 주변 야간조명 설치 ▲백천교 앞 4차선 도로 인도 정비 및 잡초 제거 등을 건의했다. 김종훈 의원은 “울산의 명소인 선바위 일대가 시민들을 위한 차별성과 특색을 갖춘 공원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보도블럭 불량이나 야간조명 미설치는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조속한 해결책과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또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에서 울산항만안전컨퍼런스와 연계하여 2024년 하반기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제적 온실가스 규제강화에 따른 친환경선박 도입이 가속화되고, LNG추진선 운항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LNG유출로 인한 복합해양사고를 가상하여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중앙병원 등 총 9개 기관 약 16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훈련은 LNG, 경유 이중연료 추진선인 울산태화호를 모의 사고선박으로 설정했고, 연료공급 작업 중 LNG 유출, 화재·폭발이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인명구조, 화재진압, 유출물질탐지, 방제조치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훈련 진행했으며, 방제13호함, 화학방제함 등 선박 9척, 항공기 1대, 차량 13대, 오일펜스 300m, 열화상카메라가 동원됐다. 안철준 서장은 “국제해사기구의 온실가스 환경규제에 따라 친환경선박으로 조선·해운시장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을 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추석 전후 2주(9.11.~9.25.)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비상응급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공의 이탈 후 처음 맞는 명절 연휴를 맞아 응급 의료 체계 유지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동구보건소는 비상 의료 관리 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의료 기관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여 응급 의료 체계를 상시 점검한다. 또한 연휴 간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 및 점검하며, 재난 등의 비상 사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비상 연락 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연휴 동안 운영되는 동구 관내 병의원 및 약국으로는, 권역 응급 의료 센터인 울산대학교 병원을 비롯한 의원 17개소, 약국 12개소 등이 있다. 이중 울산대학교 병원은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야간 응급 환자, 대규모 환자 발생 등 응급 상황 발생 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에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 정보는 응급 의료 포털(e-gen), 동구청·동구보건소 누리집, 구급 상황 관리 센터(119), 울산시 콜센터(12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동남권관광협의회’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및 지역관광조직(RTO), 지역 해외 관광객 유치(인바운드) 여행업계와 함께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울산시와 부산시, 경남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구성해 운영 중인 지자체 중심 협의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계 및 일반 소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설명회는 ▲영어 발표(프리젠테이션)를 통한 주요 관광자원 설명회 ▲장생이 고래 블럭 만들기 등 현지 소비자 체험행사 ▲현지 업계 대상 관광 상품화 및 홍보 지원 협의 ▲방한 관광 유치 상담 및 판촉 활동 ▲국내-현지 업계 간 교류(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자체 중심의 동남권관광협의회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를 중심으로 한 동남권 지역관광협의체, 울산문화관광재단 등 지역관광조직 및 여행업계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