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울산 지역 학교 등 교육기관 231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학교 시설물을 이용하는 귀성객이나 지역 주민은 학교 시설물 보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긴급 상황과 차량 보호에 대비해 차량 앞에 연락처도 반드시 남겨야 한다. 연휴 기간 무료개방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 ‘카카오맵’, ‘네이버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귀성객과 지역 주민을 위해 학교 등 주차장을 개방한다”라며 “이용 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8일과 다음달 5일 울주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 환경교육뮤지컬 ‘어서와 물신령은 처음이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가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등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친환경적인 행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동화 ‘금도끼 은도끼’를 뮤지컬로 각색해 아이들이 환경에 대해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가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울주군청 알프스홀, 다음달 5일 오전 10시 30분 온양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관람 신청은 울주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이 어린이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세계환경에 맞춰 울주군민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세계시민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추석을 맞아 벌초 등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지역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주군은 임도 관리상황을 고려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 임도를 개방할 예정이며, 통행에 위험이 예상되는 구간은 개방에서 제외한다. 아울러 성묘객, 등산객 등 이용객의 쾌적한 임도 통행을 위해 48개 노선에 대해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다. 또 임도 주변 잡관목 제거, 노면 보수, 측구 정비 등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임도 개방에 앞서 통행객의 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며 “지속적인 임도 관리를 통해 울주군민과 성묘객 등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오는 16일과 18일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주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 추석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의 적체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상황근무반’, ‘기동청소반’, ‘명절 특별근무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거 차량과 환경공무직으로 구성된 ‘기동청소반’과 ‘명절 특별근무반’은 상습투기 우려 지역을 수시로 확인하고, 기동 수거를 실시해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과 18일 생활폐기물을 정상적으로 수거하며, 배출 시간은 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수거 당일 새벽 2시까지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어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휴에 발생하는 폐기물은 울주군 수거 일정에 맞게 배출해 쾌적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와 12일 울주군 소재 기업의 경영자와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산업안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산업안전 아카데미에 이어 울주군 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UECO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중대법 대응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방안 특강 △산업안전사고 사례 및 연구 특강 △기업 내 인사, 노무, 법적 리스크 대응에 관한 노무사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어 오후에는 국가 안전 총괄 부처인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 ‘2024년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를 참관했다. 참가자들은 부산 BEXCO에서 해외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도슨트 투어 및 자율 관람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울주군 기업과 기관의 안전문화 의식을 개선하고, 산업안전의 최신 동향과 혁신적 해법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12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동구 통합돌봄센터 위 ‧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구에서 올 하반기에 개소할 돌봄센터 3개소(아픈아이돌봄센터, 서부다함께 돌봄센터, 거점형 돌봄센터) 통합 운영을 위해 이뤄졌다. 수탁 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 김영식)이 2024년 10월부터 2029년 9월까지 수탁을 맡아 울산 동구의 공백 없는 아동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위탁대상인 통합돌봄센터는 동구가 울산 최초로 돌봄 취약 가정을 위한 병원 동행 및 병상 돌봄 제공을 위해 개소 예정인 아픈아이돌봄센터와, 돌봄시설 종사자 및 보호자의 돌봄 스트레스 상담 및 역량 강화를 통한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소 예정인 거점형 돌봄 센터가 포함된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 돌봄의 사회적 역할이 증대되고 돌봄 환경 또한 변화하고 있어 이에 따른 돌봄 기관의 역할 또한 다변화되어야 하고 기능도 강화되어야 한다는 요구에 맞추어 이번 수탁을 계기로 차별성 있는 운영으로 지역사회 연계 모델 창출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기를 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2024년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를 개최했다. 울산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경애)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구의원, 기관 단체장, 여성 지도자,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울산동구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숟가락난타(난장), 진도북놀이(동서맥이예술단) 공연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양성 평등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로는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MC리더스 방우정 대표의 강의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계기로 일상 속에 성평등을 확립하고 사회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최하는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식 대상은 지식행정·지식경영을 통해 정부혁신과 기관 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행정기관 · 공공기관 · 민간기업에 수여하는 지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식대상 심사 기준은 ▲ 지식 활동 창출 성과 ▲ 지식 활용 노력 ▲ 지식축적· 관리 노력 등 지식 활용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서류심사를 비롯한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기관이 선정됐다. 울산 남구는 빅데이터 공간정보를 융합해 ‘무결점! 100점! 고래x수국 K-축제도시 울산 남구!’로 남구만의 앞서나가는 데이터 선도 지식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식 활동 분야에서 ▲ 지식의 활용도를 높이는 지역관광 스팟(Spot) 활성화, 미래축제 트렌드 분석․고도화 전략 수립 ▲ 행정 신뢰도를 더할 축제 이해(Insight), 지능형 정책 수립 축제 분석 통계 반영 ▲ 행정기관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문가 협업을 통한 시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격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여성시설 3개소, 청소년시설 3개소, 아동복지시설 20개소 등 26개소 방문해 한우세트, 참기름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업무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설을 이용 중인 여성․청소년․아동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즐거운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주변 생태숲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하반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2018년~19년생의 유아와 보호자 총 13팀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2교시로 운영되며, 1교시에는 도서관 인근에 위치한 옥현근린공원에서 직접 야외 활동으로 진행되며, 숲과 열매에 대해 알아보고 숲놀이를 해보는 ‘숲에서 놀아요’를, 2교시에는 토피어리 원예 체험을 하며 만들기의 즐거움을 알고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살펴보는 ‘동물 가족 토피어리 만들기’를 진행한다. 모집은 오는 19일부터 시작하며,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도서관 강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옥현어린이도서관은 특색 있는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며,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도서관을 방문해서 생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