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가 12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추석을 맞이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울주군 서부권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4세대의 추석 장보기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해주신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지사장 고동식)는 2019년부터 울주군 서부권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복꾸러미, 해피펀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활동사업 ‘똑똑한 정리’ 정리수납 활동 일환으로 9월10일부터 11월12일까지 지역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활동사업 ‘똑똑한 정리’는 2019년부터 정리수납에 뜻이 있는 지역주민을 모집,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5년째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리수납 서비스를 받은 수혜 기관인 울주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교육과 활동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실의 정리정돈이 필요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서비스를 받고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정리정돈과 함께 잘 유지하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알려주어 향후 유지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함께해 주시는 주민활동가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주민이 갖고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환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9월 11일, 울주군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풍성한 추석나기, 사랑의 한가위 밥상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주군 12개 읍·면에 거주 중인 중장년 1인 가구 85세대에게 모듬전, 과일, 전통음료 등 다양한 명절음식을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추석명절음식 나눔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더욱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명절음식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매년 혼자서 보내는 추석이지만 복지관 선생님들께서 직접 집으로 찾아와 안부 인사를 건네주고 명절음식도 전해주셔서 외롭지 않은 추석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복지관 직원 선생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매년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은 아직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에는 중장년 1인 가구도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은 추석 전후 2주를‘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9.11.부터 25.)’으로 정하고 단체장 지휘아래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에는 명절연휴 기간 군민의 응급의료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지 재난 상황에 대응하고자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약국과 함께하는 비상진료대책이 가동된다. 명절연휴(9.14.부터 18.) 응급의료기관인 서울산보람병원은 24시간 응급의료가 가능하며, 달빛어린이병원은 추석당일을 제외 나머지기간은 9시부터 18시까지 소아 및 성인 대상으로 운영된다. 그 외 아이좋은소아청소년과의원,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은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하다. 비상진료 운영 현황은 119종합상황실, 129보건복지콜센터, 120해울이콜센터, 울주군보건소 또는 군청 및 보건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기관명, 전화번호, 주소, 일자별·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다만 의료기관 방문 전, 전화 확인을 먼저 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울산 지역 각 기관(학교) 교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서한문’을 보냈다. 다가오는 추석, 공정한 업무 수행을 저해할 수 있는 관행적인 명절 선물을 주고받는 행위를 근절하고 청렴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다. 서한문은 울산교육청 내부 전자 우편(메일)과 울산교육청 누리집으로 모든 교직원에게 전달됐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청렴은 나로부터’라는 가치를 정착시키고자 찾아가는 청렴교육, 고위직 청렴 실천 의지 선포, 청렴실천 홍보(캠페인), 청렴대책추진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인정받았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모두 2등급을 달성하며 종합청렴도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모든 교육 현장의 소통과 참여로 만들어진 청렴한 울산교육은 교육 회복을 넘어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는 10월 14일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울산지역 내 직업계 고등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마이스터고는 10월 14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고, 특성화고는 11월 4일부터 특별전형, 11월 27일부터 일반전형 원서를 접수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 12일 이틀 동안 남구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에서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와 진로교사, 학부모 등 약 4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입학전형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울산교육청은 직업교육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울산 지역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11교의 입학전형 일정 등을 안내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미래 직업교육의 앞날(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설명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직업계고 홍보관과 직업교육 미래관에서 직업계고를 가상으로 체험하는 등 시설을 둘러봤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울산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복합센터의 우수한 시설을 직접 경험하며, 우리 아이의 진로를 특성화고로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으뜸팔각회가 12일 보훈 자녀 장학금 300만 원을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으뜸팔각회 신윤성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울산 지역 저소득층 보훈 자녀 6명에게 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으뜸팔각회는 2011년 창립해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저소득 보훈 자녀를 지원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울산교육청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윤성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그 가족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보훈 자녀들을 위한 꾸준한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는 학생들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 · 업무 담당자의 교육활동 침해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남구 보람컨벤션에서 울산 지역 각급 학교장과 업무 담당자 520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울산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센터 확대 · 이전과 운영 방안, 2학기 교육활동 보호 주요 사업 등을 소개했다. 먼저, 기존 교육청에 있던 교육활동보호센터를 다음 달부터는 외부공간으로 옮겨 확대 운영한다.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교직 스트레스로 소진된 교원 등에게 법률지원과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맞춤형 회복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학기에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자료(콘텐츠) 배부,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 프로그램, 교원 마음 돌보기 심리상담 프로그램(안녕, 내 마음) 등을 제공해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예정이다. 이날 인권정책연구소 김민태 정책연구원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민원 유형을 안내하고, 초중등교육법과 교원지위법에 기반한 효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먼저 울산교육청은 1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울산시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240여 명은 온누리 상품권, 울산페이 등으로 제수, 생필품, 명절선물을 샀고, 시장 내 식당에서 부서별로 점심 식사도 했다. 울산교육청과 태화종합시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했다. 울산교육청은 매달 마지막 금요일을 급식 없는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해 오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육청 직원들이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가는 날에 동참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도 같은 날 중구 구 역전시장과 남구 신정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강북교육지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12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울주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 ‘자봉우리’강사단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이엠피인재교육원 대표 신경미 강사를 초빙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둘째 주 목요일마다 총 3회기로 진행된다. ‘강의의 기술’, ‘커뮤니케이션 및 강의 화술’, ‘강의 실전 전략’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들은 향후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로서 초·중·고교 및 봉사단체 등에 찾아가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의미와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