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0월 3일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2024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는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작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올해 청년예술제는 ‘청년예술×도시캠핑 with 코스프레’란 주제 아래 △코스프레 퍼포먼스 콘테스트 △청년 장터(플리마켓) △청년 아트페어 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중구는 각 행사에 참여할 청년들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우선, ‘코스프레 퍼포먼스 콘테스트’의 경우 오는 9월 22일까지 19세 이상 39세 이하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본선에 진출하는 10개 팀에게는 최대 20만 원의 공연 준비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대상 1팀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 1팀에게는 70만 원, 장려상 2팀에게는 각 50만 원, 인기상 2팀에게는 각 30만 원, 스타상 4팀에게는 각 20만 원이 주어진다. ‘청년 장터(플리마켓)’의 경우 오는 9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육아용품 대여 사업’을 확대해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출산가정에 지난 2022년부터 영아용 침대, 2023년부터 바구니형 카시트를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여기에 9월부터 대여 품목에 부모들이 선호하는 휴대용 카시트, 바운서, 범보 의자 3종류를 추가했다.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예비 부모, 만 0세부터 5세 영유아 보호자 누구나 무료로 최대 3개월 동안 해당 육아용품을 빌려 사용할 수 있다. 대여 신청은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분석한 뒤 문제점 등을 보완해, 내년부터 정식으로 ‘육아용품 대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원순환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12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직원 송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송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구는 중구청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호성 변호사를 초빙해, 실제 소송 사례를 바탕으로 △소송 절차 및 업무 처리 요령 △행정처분에 따른 행정작용과 사례 △적법한 행정절차 이행 방안 등을 안내했다. 이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들어 행정수요가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행정기관을 상대로 하는 소송 분쟁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법한 소송 진행을 통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가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9월 12일 오전 9시 30분 척과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에 자라난 잡초 등을 제거했다. 한편, 중구는 지역 기관·단체 25개와 손잡고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을 펼치며, 지역 내 5개 하천 17개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는 평소 척과천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희주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보람차다”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연보호 활동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에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도서관는 독서의 계절인 9월을 맞아 다양한 이색 행사를 마련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먼저 지난 11일, 12일 ‘울주365스마트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지원 활동(아웃리치서비스)을 펼쳤다. ‘울주365스마트도서관’은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에 있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정문 출입구에 설치된 무인도서관으로 연중 365일 24시간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인기도서 등 500여 권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고 울산 시민이라면 모바일 회원증을 포함한 도서관 회원증뿐만 아니라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현장 지원 활동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와 인근 주민들이 스마트도서관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도서관 사서 직원이 현장에서 직접 대면으로 도서관 회원가입 방법과 이용법 등을 안내하고 참여자에게는 작은 친환경 가방(미니 에코백)을 증정했다. 울주도서관은 오는 22일까지 ‘도서관 소풍’을 시제로 오행시 공모전도 운영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울산 지역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 만들기’ 체험 ·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마을공동체의 소중함을 알리면서 세대 간 교류로 전통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생들이 추석의 의미와 송편 유래를 배우며 우리 고유 명절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2부에서 학생들은 마을교사와 함께 전통 송편 만드는 방법을 익힌 후 직접 송편을 빚어보았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손수 정성껏 빚은 송편을 주변 경로당 어르신에게 나눠드리며 한가위 인사와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소호분교 5학년 박하민 학생은 “땡땡마을에서 친구들과 처음으로 송편을 만들어 보았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직접 만든 송편도 너무 맛있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상북 궁근정 경로당 김유경(64세) 어르신은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송편을 선물 받고 “학생들이 우리 경로당까지 찾아와 맛있는 송편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경주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리그인 ‘LCK 서머 결승전’ 현장을 다녀와서 울산의 e스포츠 산업 지원 정책들을 살펴보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게임산업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며 각 지자체에서는 경쟁적으로 게임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2022년 기준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는 1,514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에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e스포츠 산업 시장은 확대되는 추세이고 그만큼 선수단 팬덤층이 형성되고 게임단의 자체 경쟁력도 확대되고 있다. 이번 경주체육관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도 대회 동안 약 3만 명이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경주시에서는 시설 대관, 숙박 지원, 경기장 기반 시설 구축, 홍보 및 마케팅 등 행․재정 지원을 통해 경주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울산시의 경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글로벌게임센터를 건립하여 스포츠 대회 운영 및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울산광역시장배 e스포츠 대회를 개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직무대리(제1부의장)는 12일 울산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김두겸 시장에게 내황-명촌간 인도교 설치에 관한 주민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김종섭 의장직무대리는 '내황-명촌 간 인도교 설치관련 주민의견 청취 간담회'를 중구 반구동 e편한세상강변아파트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관계 부서와 보행환경 개선에 대하여 논의했다. 동천강 내황-명촌 구간은 양쪽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연결하는 인도교가 없어 동천강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차로인 동천교와 내황교를 이용해야 해 이용불편과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이와 관련하여 김종섭 의장직무대리는 “주민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서를 김두겸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렸다”며 “울산시의회에서도 인도교 설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9월 12일,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명절떡과 먹기리 지원’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는 이날 울주군 남부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떡 280명분(45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김재수 본부장,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윤숭호 처장을 비롯해 새울원자력 봉사대원들이 참석해 나눔과 상생경영을 실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윤숭호 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김재수 본부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해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2일, 2024년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군민과 울주군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5개소 992면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개방 주차장은 언양강변공영주차장 외 4개소로 울주군 방문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 시작일인 9월 14일 00시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8일 24시까지 5일간으로 우리 공단에서는 주차장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이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 개방을 안내하고 있다. 공단은 방문객들의 쾌적한 공영주차장 이용을 위해 추석연휴에도 근무자를 상시 배치하고 있으며, 시설물관리 및 청결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늦은 폭염으로 무더위 쉼터운영 등 공영주차장 서비스에 대해 추석연휴 기간 특별히 관리 · 운영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주차장 무료 개방이 울주군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만족스러움을 안겨드리고,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추석연휴 주차장 무료 개방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