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12월 4일, 상주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강영석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학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김홍구 도의원, 박점숙·신순화·이경옥 시의원이 참석하여 1년간 성실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축하했으며, 수료생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보고, 학위 수여 및 공로상, 우수학습자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회장 정영주)가 위탁운영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30회 과정으로 경북학, 시민학, 인문학 등 7개 분야의 교육을 진행했고, 교육생 45명 중 44명이 수료했다. 강영석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학장은“배움의 가치를 실천한 모든 수료생 여러분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상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 누구나 지속적인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996년 처음 문을 연 상주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 구관은 연간 3만명 이상 이용하는 다중 복합 시설로 시민들의 체육 활용 및 다양한 행사 장소로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공사를 진행했다. 해당 공사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공사를 진행하여 실내체육관 2층 관중 난간대 재설치 및 노후 화장실 등의 시설물을 개선하여 정비했다. 또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인 장애인 화장실 대변기 및 장애인 경기관람석 설치 등을 통해 시민운동장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한영 새마을체육과장은 “공사로 인한 휴관으로 불편을 감수하고 기다려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12월 22일부터 29일까지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공공근로사업 11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22명 총 136명을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로 선발해 시설물․관광지․공원 등 환경정비, 주차관리, 행정업무 보조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한시적 일자리가 필요한 2026년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이다. 신분증과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유형에 따른 나이 제한과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적연금 수령자 등 참여 제한이 있으므로 공고문을 잘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업 유형에 따라 하루 4~6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10,320원의 임금과 하루 부대 경비(교통비․간식비) 5,000원, 주휴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된다. 박동식 시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조금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군은 지난 3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해양수산 과학기술 주간 대·중소 동반 성장 구매 상담회’에 참가해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입주 기업들의 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 관련 우수 중소기업과 대기업 및 공공기관, 수출 에이전트 간 1:1 구매 상담 기회 마련 등을 위한 행사로 투자 상담회 및 혁신 기업 역량 강화 컨설팅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완도군에서는 사전 모집·선발을 통해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입주 기업인 ‘완도맘영어조합법인’과 ‘내츄로미’가 참가했다.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은 해조류를 활용한 대체육 제품을, 내츄로미는 해조류 소재 천연 비누와 클렌징 제품을 홍보·판매했다. 완도군과 연구소는 입주 기업이 대기업·공공기관 비이어와 1:1 기술 및 제품 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 군과 연구소는 입주 기업의 기술 사업화 및 연구·개발 협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군은 해양바이오산업을 함께 할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연구소 입주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한편 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4일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생활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낙엽 집중 수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에는 통장협의회, 행복홀씨 입양단체, 환경관리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대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던 낙엽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로 주변과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을 중점 정비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와 생활환경 개선 캠페인을 병행하며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도 앞장섰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는 만큼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낙엽이 많이 쌓이는 시기인 만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은 겨울철 대비 환경정비 계획에 따라 보행 취약구간, 공원 주변,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정비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4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3000원 희망나눔’ 후원의 일환으로 총 250만원을 기부하며 연말을 맞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영남 위원(100만 원), 정우조 위원(100만 원), 김미진 위원(30만 원), 오희숙 위원(20만 원)이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크게 체감되는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지역 나눔 활동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기부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위원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따뜻한 나눔으로 율천동이 더욱 밝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관심과 정성으로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의 동절기 안전 및 급식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화재·시설물 파손·동파 와 같은 안전사고 예방과 아동 급식 위생 강화를 위한 조리시설·식재료 보관 등 위생 상태 확인에 중점을 두고 ▲지역아동센터의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대책 ▲화재·폭설 등 긴급상황 시 피난 대책 ▲미세먼지 관리 현황 등 확인 ▲식품 유통기한 및 식재료 보관 상태 ▲냉장고 적정온도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 지침 준수 여부 ▲조리실 및 종사자 위생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급식 시설 점검은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점검했으며 아동들을 대상으로 위생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 사항에 대해 신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순근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시설·급식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하여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을 살펴보고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4일 관내 초등 3~6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원북면 태안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하는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을 만나보는 하루’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의 생산과정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발전소의 구조 및 작동 원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추진됐다. 참여 학생들은 태안발전본부의 협조 속에 전기기술자·엔지니어·환경관리자 등 다양한 직종의 관계자들을 만나 조언을 듣고 과학·기술분야 진로의 꿈을 키웠으며, 군은 앞으로도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각종 체험 기회를 늘려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과학적 탐구력을 키우고 진로 탐색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안군이 ‘지역사회 복지 지킴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이들의 자긍심을 높여 촘촘한 사회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유공자 표창과 격려사·축사, 활동사례 발표, 역량강화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공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학과 박진숙 교수를 강사로 초청, 가치 있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복지 대상자에 대한 심리상담 기법 등 실효성 높은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태안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최초 위촉에 나섰으며 현재 총 975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안군이 사회적경제기업 양성 및 인재 발굴을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4일 태안읍에 위치한 사회적경제기업 ‘㈜마카네이쳐’ 회의실에서 태안군 및 한서대학교 관계자와 태안군사회적경제네트워크 18개 회원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인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발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기업의 발전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특화 인재발굴 및 육성전략 공동 수립 △인턴십과 멘토링 등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지역사회 및 기업 수요 반영한 교육 콘텐츠 개발 △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지원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및 협업 모델 개발·확산 등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지역을 도모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