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한국경제인협회(FKI)타워에서 개최되는 ‘영호남 시도지사, 국회의원 상생협력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울산, 부산, 대구, 광주, 전북, 전남, 경북, 경남)와 8개 시도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결의문 채택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전북, 7월 8일) 채택 과제(공동협력 과제, 지역균형발전 과제) 설명 ▲입법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시도 국회의원은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지방정부 스스로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의 보강이 필요하다는 데 깊이 공감하고 공동결의문으로 채택한다. 공동결의문은 ▲지방 중심 균형발전 정책의 정부 정책기조에 우선 반영 ▲지역개발권한 이양과 자치재정권 확대 위해 적극 노력 ▲지역균형발전과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세법 개정안 국회 통과 협력 ▲공동협력과제와 시도별 현안 법안 추진을 위한 입법지원과 국비 예산확보에 전방위적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영호남 시도지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30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동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것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며 함께하는 통합 사회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장애인개발원 위촉 전문 강사이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촉 전문 강사인 박은주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도를 높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다름에 대하여 존중하고 포용하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센터장 김미나)는 10월 4일과 11일 양일간 오후 2시 워케이션센터(동구 해수욕장10길 38, 5층)에서 직장인·자영업자 등 12명을 대상으로 ‘ON·OFF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구 워케이션센터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협업을 통해 ‘AI와 함께하는 비즈니스와 일상’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장면 채집가 이준욱 강사가 초청 강사로 나서 텍스트와 이미지,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는 다양한 AI 도구들의 기능과 사용법, 이를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친다. 온앤오프는 “AI를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Chat GPT, CoPilot과 같은 AI에 관심 있는 직장인, AI를 통해 조금 더 효율적인 마케팅을 꿈꾸는 자영업자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 건강 관리 교육의 하나로 9월 30일 오전 10시 대왕암공원에서 장애인과 가족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대왕암공원 걷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이동 보조기구에서 내려와 걷기 지팡이를 짚고 걷기 지도자와 함께 천천히 걸으면서 건강을 다졌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행태 개선 및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하여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장애인과 가족들도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더 잘 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장애인 건강 보건 관리 사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재활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 동구지회(회장 이병태)는 9월 30일 북구의 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을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동구지회 회원 40명이 참여하여 오전부터 오후까지 고구마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병태 회장은 “일손 구하기가 더 어려워진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업 진행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슬도아트는 오는 10월 5일부터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대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백다래 展 - 삶을 지탱하는 행위와 삽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대관 공모 사업'을 통해 마련되는 8번째 전시회다.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슬도아트 내 갤러리 ‘아’와 ‘트’에서 백다래 작가의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백다래 작가는 영상, 퍼포먼스 설치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각 예술가이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Central Saint Martins)의 순수미술 학사를 졸업하고 글래스고 스쿨 오브 아트(The Glasgow School of Art)의 순수미술 석사를 졸업했다. 백 작가는 국내 외 다수의 개인전과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60회 이상의 단체전에 참여한 경력을 보유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LG Display와 울산시립미술관 Media Lab에서 아트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등 울산과도 인연이 깊은 작가이다. 작가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30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 위원장인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및 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는 임차료 지원 신청을 한 문화의 거리 내 문화예술 육성업종 업체 2곳 가운데 1곳에 임차료의 80% 범위 내에서 월 26만 원을 1년 동안 지원하고, 추후 지원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연 행사비 지원 신청을 한 업체 5곳 모두에 행사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연 행사비 지원을 받은 업체는 오는 10월과 11월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열 예정이다. 문화예술 육성업종에는 △화랑 △웹툰 △골동품점 △문예 △공예 △전시장 등이 포함된다. 한편, 중구는 문화예술 업종을 유치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3월 울산시립미술관 앞 장춘로와 만남의 거리, 보세거리 일부 구간을 문화의 거리로 추가 지정했다. 류재균 중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기초학력 부진 등 학습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교 13개교 학생 24명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지도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 1, 2회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수업을 제공하며, 내년 2월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강남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중학생들에게 집 근처 학습센터에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학교 밖 학습센터 연계교육’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거주지가 멀거나 거주지 근처에 학습센터가 없으면 가정 방문 수업도 지원한다. 올해 중학교 18개교 학생 32명이 주 1회 가까운 학습센터를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을 받고 있다. 학교 안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두드림학교’도 모든 초‧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습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건강, 가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자 강북 지역 초‧중‧고등학교 27교 240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실제 폭력 상황을 인지하고 예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눈높이에 맞춰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앞서 강북교육지원청은 초‧중‧고등학교별 학교폭력 발생 유형의 차이를 분석해 맞춤형 교육 자료 3종을 개발했다. 현장 교원 12명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지원단을 구성해 초등학교는 ‘언어폭력’, 중학교는 ‘사이버폭력’, 고등학교는 ‘데이트폭력’을 주제로 교육 자료를 제작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개발된 교육 자료를 활용한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자 전문 강사단을 운영한다. 강사단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지원단을 포함해 동부‧북부‧중부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11명과 교원 출신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10명으로 구성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신이 처한 폭력 상황을 정확히 알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도서관은 지난 28일 도서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동화책 ‘겁쟁이 빌리’(저자 앤서니 브라운)를 읽고 걱정 인형을 만드는 체험 행사를 했다. ‘겁쟁이 빌리’ 속 빌리는 걱정 때문에 잠을 못 이룬다. 빌리의 할머니는 빌리를 위해 걱정 인형을 만들어주고 빌리는 인형에게 걱정을 털어놓으며 고민을 해결한다. 빌리 이야기와 같이 참가자들은 걱정을 표현하고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걱정 인형을 만들며 각자의 감정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도서관 2층 문학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