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관광 캐릭터 ‘고미, 도리, 마니’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A홀에서 열린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서 인기마스코트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울산 동구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동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대왕암공원, 초화 단지, 슬도 등을 소개하고, ‘고미, 도리, 마니’가 참가한 마스코트 퍼레이드를 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이번 행사에서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도 적극 홍보했다.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체험존에서는 지향성 마이크 체험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해파랑 트레져로드(야외 방탈출 게임), 길동무 걷기 프로그램, 해파랑길 관광 인센티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마을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인기마스코트상 수상은 울산 동구의 관광자원과 캐릭터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잠재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1일 오전 10시 현대예술관 시네마 1관에서 지역 상생 인문학 플랫폼 ‘도슨트 클래스, 빛과 색채의 거장들’을 개최했다. 이날 첫 강좌에는 6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모 도슨트가 ‘스페인 바로크 회화의 긍지’라는 주제로 스페인 바로크 회화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예술가 벨라스케스와 고야의 삶과 예술 세계를 강의했다. 이날 강사는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더불어 현대예술관 영화관 스크린을 통한 생생한 작품 전달로 몰입감 넘치는 인문학 강좌를 제공했다. 울산 시민학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동구가 현대예술관과 협력해 특색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현대예술관 영화관에서 운영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흥미로운 주제와 차별화된 공간을 활용하여 더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는 인문학 강연으로 준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정보화 강의실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운영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현장에서 사용하는 도서관리시스템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2회차 교육은 10월 1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에는 사립 작은도서관이 32개소가 있으며, 주민들 가까이에 있는 생활 친화적 문화공간으로 독서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실무능력이 향상되어 작은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래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창작촌(▲새미골 문화마당 ▲아트스테이 ▲창작스튜디오131)이 오는 18일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장생포 주민들과 울산 시민들을 위한 ‘AS Festival(Art sharin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미골 문화마당에서는 원데이클래스(▲라탄으로 만드는 감성 소품 ▲ 커피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 초록더하기 우리집 미니정원)를 운영하기 위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그동안 사랑을 받은 강좌를 일일과정으로 맛볼 수 있으며 주말에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청은 울산광역시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를 통해 30일 14시부터 접수한다. 창작스튜디오131과 아트스테이에서는 A/S 페스티벌 연계 프로그램으로 2024년 문학과 미술 레지던시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창작 공간인 작가의 방(레지던시)을 오픈하는 '2층만 투어' 프로그램을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울산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를 통해 9월 30일 14시부터 접수한다. 아트스테이에서는 ▲ 양육자를 위한 ‘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통장 1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 보성군 일원에서 모범통장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모범통장 연수회는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과의 가교 역할 및 지역 내 봉사에 전념하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통장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모색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보성군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통장으로서 지역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리더십 강화교육과 보성 명소 탐방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일선에서 힘써주시는 통장님들이 이번 연수회를 계기로 그간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격려하고, 통장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명화이야기를 1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첫 강연을 시작했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명화와 클래식을 콘텐츠로 시간과 지역적인 이유로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에 재미를 더하도록 기획됐다. 첫 강의에는 김찬용 도슨트의 강연으로 ‘미술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라는 주제로 반고호, 에드바르트 뭉크 등의 작품을 소개해 구민들에게 예술을 더욱 가깝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찬용 도슨트는 야수파 걸작과 라울 뒤피전, 에드워드 호퍼전 등 수많은 전시에서의 도슨트 경험을 바탕으로 남구민들에게 미술의 감동을 전함과 동시에 고흐와 뭉크의 작품해석을 전하며 명화를 바라보는 시각에 재미를 더했다.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명화 이야기와 매주 금요일 ‘더 클래식’강의로 구성돼 진행된다. ‘명화이야기’ 프로그램은 총 9회로 구성되며, 5명의 도슨트가 클로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30일 오후 2시에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기관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일산해수욕장 운영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해수욕장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개장 전부터 해파리 방지 그물망 및 안전 부표 설치, 안전 관리 요원 배치, 수중 위험 요소 조사 등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마련했으며, 백사장 정비, 물놀이장 무료 운영, 편의시설 조성, 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대량 해파리 출몰이라는 이례적인 비상 상황을 맞아 해파리 수거 작업에 현장 인력을 집중 배치 하는 등 발 빠른 대처로 피서객 및 주민 피해를 최소화했고,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과 시설 관리를 통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2024 일산상설문화공연 및 청년 버스킹 공연 개최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으로 흥이 넘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삼호동 상가번영회(회장 김병직) 주관으로 10월 한 달간 삼호동 어은로 일원에서 ‘2024 삼호동 도장깨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호동 어은로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상권 점포를 주민에게 알려 인지도를 제고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어은로 상권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소비 촉진을 이끌어 내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 삼호동 도장깨기’는 소비자가 10월 한 달간 삼호동 어은로 인근 골목상권을 방문해 10개의 스탬프를 적립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은 상인회가 주관하는 골목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삼호동 상권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상권 방문객이 늘어나는 등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총 6개 골목상권상인회를 선정했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도영옥)은 30일 농수산물 도매시장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아동학대와 긍정 양육129 내용을 담은 홍보자료 배부하고, 아동학대 예방 생명 존중 서약서 작성,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권리 알리기 그림 공모전’수상 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아동들을 학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학대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행복 남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본관 3층 구청장실에서 ‘공간정보플랫폼 고도화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중간보고회는 관련 부서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본부, 용역사를 포함한 1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 남구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으로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AI 기반 국공유지(공유재산) 관리 지원시스템과 클라우드 기반 드론 영상관리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목표시스템으로는 국공유지 관련 행정 데이터를 실시간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AI를 활용해 불법 점유·점용이 의심되는 구간을 자동으로 탐지 제공하는 기능과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구축되는 드론 영상의 관리·적재·활용·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국공유지 관련 이슈 사항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행정오류를 최소화해서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드론 영상 활용 활성화를 통해 향후 공간정보 사업 활성화를 통해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업무 정착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