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2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평생학습체험대전과 연계해 ‘울주군 교육협력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탄소 중립 ‘스칸디아모스액자 만들기’ △찾아가는 과학교실 ‘U턴 부메랑 비행기’ △지구를 살려요 ‘AR새싹보리 키우기’ 등 6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학교발전경비지원사업, UNIST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i4.0사업, 영어교육지원사업, 찾아가는 교육문화사업 등 다양한 교육협력사업 전시가 함께 이뤄진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울주군 교육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울주군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청년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울산매일UTV가 후원하는 ‘2024 울주뮤직페스티벌’이 6일 삼남읍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민과 관광객에게 새롭고 다양한 공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인기가수 황민호를 시작으로 조은새, 신대양, 신세령, 김봉수, 수근, 박미원, 김원욱, 차민석, 이반이 참석해 멋진 공연을 펼쳤다. 한상준 회장은 “이번 울주뮤직페스티벌이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13개사를 확정하고, 10월 7일 시 대표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행기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8조에 따라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 등록한 업체들이다. 앞으로 1년간 울산시 본청, 사업소, 직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정기안전점검과 정밀안전점검을 수행하게 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량·터널 5개사, 수리(토목) 3개사, 항만(토목) 1개사, 건축 6개사, 종합(토목·건축) 2개사 등이며, 복수 등록한 업체는 4개사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수행기관 선정은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과 시공사 간 저가 계약 등으로 인한 부실점검을 예방하고, 건설공사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업체들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방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동부동 668-4번지 일원에 지상 3층 규모의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김종훈 동구청장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로 보건소와 접근성이 가장 떨어지는 남목지역 주민의 만성 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주민 밀착형 지역 보건 의료 기관이다. 1층에는 체력측정실과 통합 건강상담실, 2층에는 조리교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3층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갖추고 비만예방(운동, 영양) 사업, 금연 사업, 치매 예방 관리 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사업 등을 추진한다. 총 공사비는 53억원 정도이고 확보한 국비 14억을 제외한 예산은 연차별로 확보하여 오는 2026년 개소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현재 남목1동 일원에는 ‘남목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어 수년 뒤 근로자와 거주자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목 일대는 남목 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문화체육부 주관 ‘2025년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남목 문화체육센터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남목 문화체육센터는 동구 서부동 56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수영장과 샤워실, 지상 1층에는 편의시설, 사무실, 지상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 생활체조실 3층에는 카페테리아, 휴식 공간 등을 갖추고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각종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사업비는 약 200억원 정도로, 이번에 확보한 국비 30억원을 비롯해 구비 52억원을 더하여 총 82억원을 확보했으며, 울산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앞으로 연차별로 필요 예산을 추가 확보해 오는 2027년에는 개소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남목 문화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주민들 및 인근에 조성될 산단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계획대로 2027년에 개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7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생활정원 내 조성한 텃논에서 벼 베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수고를 마무리하고 더 풍성한 울산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벼는 지난 5월 16일 김두겸 시장과 공무원, 농업단체가 함께 모내기한 지 5개월 만에 수확하는 것이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탕쉥야오 유엔식량농업기구한국협력연락사무소장, 이상열 한국농촌지도자 울산광역시연합회장을 비롯해 공무원, 농업인, 시민대표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시청 생활정원에 조성된 텃논은 총 세 구역 약 65평으로 멥쌀(43평), 흑미(13평), 찹쌀(9평) 등 세 종류의 벼가 잘 익어 있다. 이 벼는 공무원들이 청사 내에서 청렴 씨앗을 심고 키우며 청렴을 실천하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청렴미’라 이름을 붙이고 농작했다. 특히, 미꾸라지와 우렁이, 거머리 등을 방생하고 오리를 풀어 각종 해충을 제거하는 등 친환경 농법으로 쌀을 재배했다. 이날 수확한 쌀은 청렴과 화합의 의미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2021년 4월 유에코 개관 이후, 지역특화 전시회로 울산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와 안전산업위크를 개최하는 등 전시 복합 산업(MICE)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비철금속 제련기술을 보여주던 울산화폐박람회를 확장해 울산의 주력산업과 신산업 첨단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는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로 방향을 전환했다.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는 기존 개별적으로 개최되던 이차전지산업 전시회, 국제수소에너지 토론회(포럼),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 토론회(포럼), 수출·구매상담회 등 7개 행사를 통합해 울산 최대 국제 산업박람회로 거듭난다. 이번 박람회는 울산의 주력산업과 신산업의 첨단 기술을 대대적으로 전시하여 울산에서 시작되는 미래 혁신 기술의 물결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의 최신 기술과 신성장 산업에 대한 이상(비전)을 제시하며, 총 5개 주제 구역(테마 존)으로 구성됐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0월 10일 개최되는 2024 공업축제를 시작으로 ‘다회용기 순환서비스’의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회용기 순환서비스’는 일회용 폐기물 절감을 위해 다회용기 대여부터 회수, 세척, 재공급까지 다회용기 생애주기 전반을 다루는 다회용기 순환 솔루션이다. 시범 사업으로 앞으로 500명 이상 규모의 시 주최 행사나 축제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 식음료가 제공되는 경우에는 다회용기를 이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관내 장례식장에서의 일회용품 사용도 줄여 나간다. 앞으로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회용기 재사용을 통해 일회용품 폐기물을 최대한 감량하고 녹색환경도시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야 하는 것은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지켜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우리시에 잘 맞는 친환경 순환서비스를 구축하여 번거롭지 않고 환경도 지킬수 있는 방안을 만들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회용기는 고온세척이 가능한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7일과 8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청 및 구군 담당자, 조사관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각종 표본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이날 교육에서 조사 지침서, 이-센서스(e-Census) 통합시스템 사용방법, 현장 사례 및 대응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조사 방식이 추진됨에 따라, 태블릿 사용 방법에 대한 집중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교육을 시작으로, 각 구군별 조사원 교육은 ▲중구 10월 22 부터 23일 ▲남구·동구 10월 24 부터 25일 ▲북구 10월 21 부터 22일 ▲울주군 10월 23 부터 24일 진행될 예정이다. 허경희 울산시 법무통계담당관은 “이번 조사는 가구, 주택의 기본정보를 정확히 조사하여, 시민의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어린이·청소년 안전문화 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공모전에 참여하여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울산 안전문화’이다. 참가 자격은 울산시 내 초중고 재학생 및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06년생부터 2017년생까지의 어린이·청소년이다. 표어에는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안전사고 예방, 생활 속 안전 수칙 실천,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사용법 홍보 중 하나를 포함하여야 한다. 간결하고 함축적인 20자 내외의 문장을 작성해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시는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8명 등 수상자 15명을 선발해 울산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공모전 결과는 11월 29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