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8일 오후 3시 30분 시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7급 이하 공무원 행복채움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격무와 민원으로 인해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7급 이하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강화와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 관리 명상과 뮤지컬 공연 ‘메리골드’가 준비되어 있다. 먼저 명상을 통해 참가자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지는 뮤지컬 ‘메리골드’에서는 자살 카페 회원들이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아 메리골드 꽃말인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무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 병영119안전센터는 10월 8일 오전 10시 병영초등학교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학생 및 교직원의 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병영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등 3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전파 및 대피훈련, 자위소방대에 의한 초기 소화활동 등 훈련계획서에 의한 체험형 훈련으로 진행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학교는 다수의 인원이 밀집해 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중요하다”라며 “학생 및 교직원이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질의 훈련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0월 8일 오후 2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남권 공동협약 안건 채택 및 서명 ▲기념촬영 ▲차기회장 선임 순으로 진행된다. 5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주의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간 연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공감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를 지방으로 확신시켜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체결하는 공동협약서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공동협력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맞춤형 지원정책 확대 ▲수도권 밖 본사이전 법인세 감면요건 완화 ▲재난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 권한 강화 ▲국가차원 녹조대응 종합센터 설립 등의 영남권 공동발전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기업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밖 본사이전 법인의 법인세 감면 요건을 완화하는'조세특례제한법'개정에 힘을 합쳐줄 것을 요청한다. &nbs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 9월 24일, 29일, 10월 3일에 걸쳐 울주군 온산읍 회야강 일대에서 이동 중인 여름철새 맹금류들의 사냥 모습을 새통신원이 사진으로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찰은 울주군 온양읍에 거주하는 최호준 새통신원(29세, 회사원)이 사진 자료로 남겼다. 기록된 조류는 물수리 2개체, 새매, 왕새매, 새호리기 각 1개체 등이다. 물수리는 9월 24일 울주군 온산읍 삼평들 앞 회야강에서 다 자란 암컷이 3회에 걸쳐 물고기 사냥을 시도했으나 실패하는 모습을 기록했다. 이후 9월 29일에는 같은 암컷 물수리가 은어와 숭어를 성공적으로 낚아채는 장면이 포착됐다. 10월 3일에는 암수 물수리 한 쌍이 함께 비행하며 먹이를 찾는 모습도 목격됐다. 물수리는 봄과 가을에 해안가와 하천 습지를 지나가는 나그네새로, 수면 위를 비행하다가 물고기를 발견하면 빠르게 물속으로 돌입해 사냥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암컷이 수컷보다 크며, 머리가 흰색이고 가슴 윗부분에 갈색띠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9월 29일에는 왕새매가 먹이활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과 남구둔치에서 개최되는 ‘2024 울산공업축제’를 앞두고 10월 8일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 울산공업축제’는 10일 오후 3시 울산의 대표기업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에스케이(SK) 등이 산업을 형상화한 행진차량(퍼레이드카)으로 공업로터리에서 태화강 남구둔치까지 거리행렬을 펼치며 시작된다. 또 축제 기간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과 남구둔치에서는 먹거리공간(부스)과 구구팔팔 신파극, 6시 내고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돼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울산시는 시민안전실장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중․남구청, 소방·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전기·소방 등 민간 전문가 등 총 33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분야별 안전사고 위험사항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통) 안전울타리(펜스) 설치, 위험지역 출입통제조치 여부 ▲(시설 분야)무대 뒤편 지지 구조물 공사 ▲(전기 분야)분전함 주변 안전시설 설치여부와 접지 기준치 초과 여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제14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하수영, 최시은 씨의 ‘울산을 빛낸 별들’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꿈의 도시 울산,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주제로 울산 시내 곳곳에 설치된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채워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꿀잼 도시 울산’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3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울산시는 이들 응모작에 대한 최종 심사와 작품검증 과정을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등 총 27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작인 ‘울산을 빛낸 별들’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시각 예술에 엘이디(LED) 선 조명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공디자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울산을 빛낸 7명의 위인, 슬도, 간절곶 등을 전체적인 시각 예술로 조성하고, 반구대 암각화와 고래를 밤하늘의 흐르는 별처럼 표현함으로써 울산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울산의 인물과 자연 등을 잘 조합한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 구군 공무원,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산업, 도시환경, 유관기관·전문가, 규제혁신 기반구축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이 발굴한 기업활동 및 민생 관련 규제 개선 과제 8건에 대해 논의한다. 주요 논의 안건은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부대시설 규모 확대 ▲건축물 해체공사 허가기준 완화 ▲노후 건축물 방수 목적 지붕 증축 규제 완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개선 등이다. 울산시는 이날 논의된 규제개선 과제들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개선과제가 수용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운영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7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주민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공동 대표가 강사로 나와 ‘한국사회 이주민에 대한 인종차별과 이주민의 인권 이해’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종 차별과 반 다문화 담론을 살펴보고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을 통한 평화로운 공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무원들의 외국인 주민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구정에 접목시켜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직원 뿐 아니라 주민 대상, 또한 외국인 주민 대상으로도 정기적인 질 높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보려고 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지역 자원봉사자인 김광열, 이상순 부부가 10월 7일 오전 11시 사단법인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를 찾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광열, 이상순 부부는 평소 푸드뱅크 ‘사랑의 빵’ 봉사, 취약 계층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상순 봉사자의 이러한 봉사활동은 작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함으로 더욱 인정받게 됐으며 남편인 김광열 봉사자는 곁에서 묵묵히 차량봉사 등으로 외조를 담당해 왔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부부가 함께 봉사활동을 너무도 즐겁고 행복하게 하신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부부 봉사자로 아름다운 활동을 꾸준히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교육연수원은 7일부터 18일까지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예정자 73명(교행 61명, 보건‧시설‧식품위생 등 기타 직렬 11명, 사립 교행 1명)을 대상으로 신규 공무원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 사회를 위한 첫걸음으로,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갖춰야 할 역량과 자질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공무원들의 현장 업무 적응력을 높이도록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K-에듀파인 학교 회계 실습’, ‘학교 업무 설명서(매뉴얼)’ 등 직무 분야 22과목과 ‘청렴 교육’ 등 소양 7과목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 중 진행된 청렴 교육은 연수원 전 직원과 함께 진행된 과정으로‘청렴한 공무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들에게 공직윤리와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직자로서의 자세, 행동강령, 부패 예방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조직 내 갑질 예방과 청렴 문화 조성을 다루며, 청렴 관련 법규와 사례, 청렴 실천 방안 교육 등 행복한 조직 만들기를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선배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