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아름다운 계절, 익어가는 노년’을 주제로 제28회 노인의 날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초석을 다지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문화공연, 한방진료, 레크레이션,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8일 오후 3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동구지역 민간 건설공사 관계자들과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에서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한 ‘지역건설산업 하도급 참여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동구청과 관내 민간 건설공사 중 도급액 100억 이상의 공장의 건설사가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지역 건설 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 지역 생산 자재, 장비 사용 및 인력 고용 ▲ 지역 건설업체 협력업체 등록 조건 완화 ▲ 행정적 지원 및 협약 이행을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동구 관계자는 “울산지역에도 우수한 업체들이 많이 있다. 동구에서는 지역건설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규모 건설업체와 지역 건설 산업이 상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통사고 전문가인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음주운전 적발 사례 △음주운전 적발자에 대한 처분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느끼고 타의 모범이 돼 신뢰받는 공직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8일 범서읍 구영공원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함께 걸어요’ 거리 행진을 실시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2017년에 지정됐다. 정신건강의 날을 포함한 2주간을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와 교육·홍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정신건강홍보단 ‘희망디딤돌’ 활동위원, 자원봉사단과 함께 구영리 일대를 거리 행진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정신질환자도 사회구성원이고 가치 있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은 무료 커피 시음,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키링 만들기 체험, 마음안심버스 운영, 스트레스 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기관이 동참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일자리 상담, 치매선별검사, AAC체험(보완대체의사소통) 부스를 운영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또는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이 10월 8일 복지관 강당에서 600여 명의 어르신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내빈으로 이순걸 울주군수,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 윤숭호 대외협력처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가 기념품 및 행사지원으로 1,000만원을 후원해 노인 공경의 뜻을 전했다. 남부노인복지관은 매년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념식, 부대행사, 기념품 배부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행사 참여자 중 한 회원은 “오늘 하루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냈고,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통해 즐거운 노년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해 울주군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항상 어르신들의 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교육문화 소식지 ‘우리아이’ 138호를 발간했다. 48쪽에 걸쳐 독서를 주제로 다룬 이번 호는 ‘가을 산책’이라는 부제처럼, 독서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양한 교육 기관을 소개하고, 독서로 성장을 보여주는 생생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특집 첫 번째 이야기 ‘책을 통해 우리를 알다’에서는 남부도서관의 초·중등 독서회 활동을 소개했다. 꿈초롱 어린이 독서회와 한마음 중학생 독서회 학생들은 매달 1회 선정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의사소통을 키우고 있다.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경험으로 긍정적인 관계도 형성하고 있다. ‘문해력의 위기 독서에서 답을 찾다’에서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심심한 사과’ 표현을 예시로 들며, 울산교육청이 다양한 사업으로 기초 문해력과 독서 능력을 높이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달에 열리는 낭송 낭독대회도 함께 소개했다. ‘슬기로운 교육 현장’에서는 월봉초등학교 백은희 사서교사가 휴대전화에 익숙한 아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 도서관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물품사랑운동을 펼쳐 물품의 효율적 관리를 강화하고 예산 절감에 앞장선다. 물품사랑운동은 ‘알뜰살뜰 사용 연한보다 1년 이상’이라는 구호 아래, 물품별로 사용 연한을 1년 이상 늘리고 못 쓰는 물품의 부서 간 재활용을 돕는 사업이다. 필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물품의 신규 구매를 지양해 자산취득 예산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기준으로 사용 연한을 1년 더 연장했을 경우, 복사기 등 15종 물품의 사용 기간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1억 3,325만 6,000원의 예산이 절감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물품사랑운동을 통해 단순히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물품의 부서 간 적절한 재사용으로 물품 활용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는 올해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하반기 주말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주말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의 체험’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Software) 체험’ 프로그램에 1,0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다. 창의 체험 프로그램은 창의 놀이와 창의 과학 두 가지 분야로 내용을 구성한 창의반과 다양한 영역에 대한 탐구와 만들기 활동을 하는 메이커(Maker) 반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증진 시킬 수 있는 3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소프트웨어(Software) 체험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캐릭터 제작,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 로봇 코딩, 텍스트 코딩(파이썬) 수업으로, 기초, 탐험, 전문가(마스터)의 세 가지 수준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카미봇 유럽 여행 보드게임과 알버트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소프트웨어(Software) 체험 도구가 추가되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 ·강남교육지원청은 8일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자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강북교육지원청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 회의실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각각 열린 이번 교육에는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담당 교사 120여 명(강북·강남 각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배정 기본방침과 배정 업무 일정, 배정원서 작성 방법,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원서접수 프로그램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2025학년도에 달라지는 내용과 중학교 배정업무 주요 사항 안내로 중학교 입학 대상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울산교육청 고시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 중학교 4곳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한 학교는 거리와 상관없이 지원자가 선택한 지망 순위에 따라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된다. 이번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각 초등학교에서는 이달 25일까지 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입학 설명회를 열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8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독립운동가 7명의 기념상징물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시 교육위원, 독립운동가 후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천 교육감은 이날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울산교육청은 울산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울산 출신 교육 분야 독립운동가인 최현배 선생을 비롯해 박제민, 성세빈, 안태로, 이무종, 이효정, 조형진 선생의 기념상징물을 제작했다. 초상화 동판과 정보 무늬(QR코드) 현판으로 제작된 기념상징물은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에 조성됐다. 출신 학교가 확인된 박제민 선생과 최현배 선생의 모교(언양초, 병영초)에도 동판 액자를 설치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시작된 울산교육 독립운동 기념 사업의 연장선으로, ‘오늘의 학생이 옛 스승을 그리다–세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 3 · 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울산 출신 교육 분야 독립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