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2024년 울산공업축제’ 관람을 위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중국 창춘시·우시시·옌타이시·허난성, 일본 구마모토시·시모노세키시의 지방정부 및 기업관계자, 미국 휴스턴시 한인회 관계자 등 3개국 7개 도시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업축제 전날인 9일에 입국해 10일 울산시가 주재하는 환영 연회(리셉션)에 참석한 후 공업축제 개막식을 관람한다. 또한 시장급 일대일 회담을 비롯해, 울산시와 각 도시별 우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11일과 12일에는 울산시 대표산업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대표 관광명소인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등을 시찰한 후 방문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우리 시 대표축제인 공업축제 기간에 맞춘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방문은, 산업·문화·자연 등 다방면으로 울산을 홍보하고 우호증진 및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자는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예방을 위해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75세 이상 어르신과 같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이나 관할 보건소에 확인하면 된다. 관내 286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실시되며, 사전예약 없이 백신유무 등을 확인하고 신분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서 접종하면 된다. 접종 백신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제이엔(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와 차수에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다만 12세 이하 면역저하자의 경우 1회 이상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접종해야 한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 ‘2024년 전국 누리 소통 매체(소셜미디어) 기자단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울산공업축제’를 맞아 전국 누리 소통 매체(소셜미디어) 기자단 20여 명을 초청하여 울산의 지역축제와 관광명소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일정은 대왕암공원과 울산대교 전망대를 둘러보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견학한다. 특히 오후 3시부터 개막하는 ‘2024년 울산공업축제’의 거리 행진(퍼레이드)도 관람한다. 둘째 날은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인 태화강국가정원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추진 중인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방문하여 1박 2일의 홍보 여행(팸투어)는 마무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여행(팸투어)이 울산 지역축제의 재미와 관광자원은 물론 공업도시로서의 정체성과 울산의 문화유산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관내 탱크터미널사 약 30개와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울산항 내 탱크터미널사의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됐으며,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해 온산항, 울산신항, 울산본항 등 5개 해역으로 분류하여 관내 탱크터미널 대표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울산해경은 탱크터미널사에 △해양과 연결된 우‧배수관로 사전파악 및 안전관리 강화 △사고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소통 및 공동대응을 당부했으며, 탱크터미널사는 해경 지도 점검 시 각 사의 사고예방 및 대응 관련 최신 설비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공유를 요청했다. 안철준 서장은“울산항은 전국 최대 액체화물 처리항만으로 대규모 탱크터미널이 밀집되어 있다.”며,“해경과 탱크터미널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고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솔기념관 등에서 어르신 한글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한글날 교실 밖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어르신 한글교실 수강생 50여 명은 외솔기념관에서 열린 ‘2024 외솔한글한마당’ 행사 현장을 둘러보고, ‘도전! 한글골든벨’ 대회에 출전해 그동안 배운 한글 관련 지식과 실력을 뽐냈다. 또 어르신 한글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선보이는 '삐뚤빼뚤 다듬은 우리말그림展' 전시 현장을 찾아, 싱크홀·플로깅·오마카세 등 어려운 외래어를 한글로 순화해 그림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동구 보성학교 전시관과 방어진 박물관 등을 찾아 지역의 역사와 한글사랑 운동 등을 살펴보며 교실 밖에서 또 다른 경험을 쌓았다. 한편, 중구평생학습관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3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68차례에 걸쳐 지역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 익히기 △교실 밖 현장학습 △성인문해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도서관은 10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가족 뮤지컬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마련됐다. ‘그리스 로마 신화’ 음악의 신 아폴론에 의해 귀가 당나귀처럼 길어진 미다스 왕의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뮤지컬로 재구성했다. 공연은 전문극단 ‘지니’가 맡았으며,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은 10월 11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60명을 모집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도서관에서 따뜻한 추억을 선물 받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울산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제50회 언양읍민 체육대회가 열린 언양고등학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비누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나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상상공동체’ 사업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언양읍민의 생명존중 인식 확산에 힘썼다. 방승일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명희 언양읍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발굴된 어려운 위기가구에 적절한 도움을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대패밀리 동부아파트 경로당 앞에서 ‘남목3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동구에서는 일곱 번 째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주요 서비스로 주민 편익(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귀금속 세척, 나무도마 수선), 건강관리,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생활안전(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체험), 자원봉사자 재능기부(타로 심리 상담), 업사이클링 체험(양말목 키링 만들기, 라탄 키링 만들기), 동 특화 사업(팜키즈 꼬마농부 체험, 우리 동네 수호천사 찾기), 구민 고충 상담 등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제공된 주민 편익 서비스인 나무도마 수선과 동 특화 사업인 팜키즈 꼬마농부 체험, 우리 동네 수호천사 찾기 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청장이 직접 구민 고충 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행정에 관심과 신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0월 8일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직업상담 실전 아카데미’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현직 직업 상담사 및 직업 상담사 취업 희망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단한 개강식에 이어 1주 차 수업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직업상담사의 직무 역량 강화와 경력 관리, 취업 지원 서비스 경쟁력 제고 등의 목적으로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 야간 과정으로 개설됐다. 교육은 조선, 자동차 등 주요 산업별 특성 및 직무 이해, 취업 지원 기관별 직무 특성 이해, AI 활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참여 학생은 “현재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입직을 준비 중인데 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정보, 그리고 기관별 업무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기회인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웅촌면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ESG 관리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근로감독 방향, 핵심 위험 요인 집중 점검,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점검표 작성법 안내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은 교육 참가 기업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개사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사업장을 점검하는 현장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은 오는 22일 열리는 2차 교육에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주군 통상포털시스템 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