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11일 ‘강북 다보듬 토론회(포럼)’을 열고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강북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126개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 교사,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회 첫 순서로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로 지정된 병영초등학교, 대송중학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위원회) 구성 현황과 운영 사례를 담은 주제 발표를 했다. 끝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상담사(컨설턴트)인 동아대 교수와 부산 대동고 교장, 선도학교인 병영초 교장·담당 교사, 대송중 교감·담당 교사가 토론자로 나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위원회) 구축·운영 활성화 방안을 두고 토론했다. 토론회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토론회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질적인 사례와 비결(노하우)을 공유하며, 우리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서부노인복지관에서 ‘다시 청춘, 바로 지금부터’를 주제로 제28회 노인의 날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초석을 다지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문화공연, 꽃차 시음, 마음검진,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행사가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11일 오후 4시 보람컨벤션에서 울산 청년 미래 비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공진혁 청년특위부위원장, 김종훈·방인섭·안대룡 청년특위 위원, 청년특위 정책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김종수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 서정혁 울산과학대학교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울산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현대중공업 김상회 상무는 청년들의 미래 비전을 위한 성공적 경험 사례로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신화를 소개하면서 “청년들의 성공을 위해 도전·혁신·존중의 사고방식에 대하여 언급하며, 청년들이 발전된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할 것”을 당부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공진혁 부위원장의 주재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고민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시각과 관점에서 실효성 있고 유용한 청년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공진혁 부위원장은 “울산광역시 지속 가능 발전의 주축이 될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도산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효율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추진을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추진 관련 수행기관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남구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일자리를 적극 확대해 올해 77개 노인일자리 사업에 4,06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빠른 노령 연령 진입에 따라 다가오는 2025년에는 더욱더 적극적인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구청 노인장애인과와 남구시니어클럽, 도산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느티나무 담당자 15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남구청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신 노년층의 전문성과 생애 경력을 활용할수 있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일과 사회참여로 존엄한 노후, 건강한 삶을 위해 더 누리는 희망복지 행복남구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2024 울산공업축제의 폐막행사인 '불꽃축제'가 10월 13일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림에 따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 상인회와 대형마트의 협조를 얻어 이날 하루동안 일산해수욕장 상가 50여 곳의 화장실과 홈플러스 동구점 주차장 400여 면을 축제 방문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이번에 상가 화장실 개방에 협조한 곳은 일산해수욕장 상가번영회 및 일산지 상인회 소속 음식점 50여 개소로, 동구는 사전에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협조를 얻었으며 상인들에게 화장실 개방 상가 스티커를 배부해 축제 방문객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홈플러스 동구점은 13일이 휴무일이어서 본래 주차장 사용이 불가하지만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00여 면 규모의 주차장을 개방했다. 이와 함께 동구는 축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일산해수욕장 일대 공중화장실 3개소에 청소 관리인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관리를 강화했으며 3개소에 임시 화장실을 설치했다. 또,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일산해수욕장 일대를 찾는 방문객들이 즐겁고 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11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도급·용역·위탁 사업 사업자 및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 사업 중대 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 재해 처벌법 대상이 올해부터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어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사업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법령에 따른 의무 사항 이행을 통해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 분야 전문가인 김경식 동아대학교 글로벌재난안전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이 강사를 맡아 중대 재해 처벌법의 이해, 안전보건 조치 사항 등 실무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안심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청려장)와 대통령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 10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 댁 7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 지팡이를 전달하고,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장수지팡이는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조신시대까지 왕이 직접 사용했던 지팡이며,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본초강목 등 의서에 중풍 예방,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남구 관계자는 “10월 노인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전통의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체납액 집중 징수를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024년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부과액과 이월체납액을 포함한 4천465억원 중 4천119억원을 징수했다. 올해 연말까지 현년도 98% 징수 목표로, 과년도는 이월체납액의 55.1%를 정리할 계획이다. 일제정리기간에는 관외 체납자 가정방문 등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300만원 미만 체납세에 대해서는 읍면 징수할당제를 실시한다. 또한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와 가상자산, 특정금융거래정보(FIU) 활용 등 은닉재산을 추적해 다각적인 체납 처분에 나선다.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출국 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외국인 기간제 근로자를 활용해 외국어로 체납내역과 행정제재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일제정리기간 내 강력한 체납 처분과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재산상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체납세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열린전시관 및 건강돌봄센터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언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최종 거점시설 건립을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이날 최종보고회를 거쳐 이달 중으로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4월 건축설계공모에서 새움건축사사무소(대표 권기덕), ㈜미건건축사사무소(대표 정우섭)를 설계자로 선정했다. 이어 같은 해 5월 용역에 착수해 시설물의 실시설계 및 건축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쳤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626㎡ 규모로 오는 12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202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휴게라운지, 보건교육실, 상담실, 체험실, 전시실 등이 들어선다. 열린전시관은 지역이 보유한 역사·문화자료를 한곳으로 모으고,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확대 및 확장해 지역정체성을 강화한다. 건강돌봄센터는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소 건강증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문수홀에서 지역 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상 규정된 법정교육으로, 입주민의 주거생활과 권익을 직접적으로 대변하는 동별 대표자가 전문적인 지식과 사례를 습득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날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LH)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입주자대표회의 역할과 관련 법령, 장기수선계획, 사업자 선정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입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의 직무능력과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