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10월 15일 오후 2시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울산 남구 관할 숙박시설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피난시설(완강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숙박시설에서의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숙박시설 관리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 숙박시설의 화재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시 관계인 업무 이행 지도 ▲화재안전 정보 및 화재 대응방안 교육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방법 ▲화재 시 피난안정성 확보 방안 교육(특히 완강기 사용법 및 관리법 중점교육) ▲숙박시설 관계자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시설 관계자들이 피난 행동 요령 및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여, 화재 발생 시 적절한 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0월 15일 오전 10시 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서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구보건소의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인 ‘엄마모임’에 참여하는 초보엄마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영유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기본 외상 응급처치 등이며,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부모가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및 영유아 안전사고는 대부분 가정에서 발생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에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는 부모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울산대학교와 함께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울산으로 초청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숲 조성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에는 동티모르, 투르크메니스탄,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수리남 등 5개국의 삼림 보존 및 환경 관련 정책 수립 관련 공무원 15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산업도시 울산의 환경 보존 정책과 도시숲 조성의 경제적 가치를 다룬 강의와 함께 태화강국가정원, 북구 폐철도 부지 도시숲 조성지역, 울산수목원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연수기간 동안 개발도상국의 산업화에 따른 환경오염과 생태 파괴를 막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숲 조성 계획 수립과 운영 방법을 학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울산은 자연보호와 경제성장을 조화롭게 이룬 대표적인 산업도시이다”라며 “이번 연수에서 각국 연수생들이 울산의 도시숲 조성 성공사례를 학습해 자국의 관련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교육 및 대민 상담 시 ‘스마트병해충 진단 서비스’ 앱 활용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병해충 진단 서비스’ 앱은 농작업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농작물의 병해충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을 통해 즉시 진단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농촌진흥청에서 자체 개발하여 2024년 9월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 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에서 전문가 상담과 최신 방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병해충 진단 서비스’ 앱(진한 초록색 바탕 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앱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약 사용 최적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신기술 보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결산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기본 코스인 동구 마을관광 코스는 동구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도록 5개 권역 58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20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뒤 선물을 신청 하면 매월 4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을 지급한다.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결산 이벤트는 3~11월 기간 내 마을 관광 코스 58개 전 지점 스탬프 획득 후 선물 신청을 통해 응모할 수 있고 이벤트 기간 종료 후 30명을 추첨하여 관광기념품 세트를 지급한다. 관광기념품 세트는 동구 관광지가 새겨진 아크릴 무드 등과 마그넷 오프너, 동구 관광 캐릭터 인형 열쇠고리로 구성된다. 기본 이벤트와 결산 이벤트는 중복으로 참여 및 선물 신청이 가능하며 스탬프 투어 앱에 후기를 작성하면 당첨 시 우대된다. 참고로 동구 거주민의 경우 지역 관광 홍보에 동참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 후기를 필수로 작성해야 한다. 참여 방법은 우선 자신의 휴대전화에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0월 14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진행한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운영 결과를 보고한 후 축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축제의 지속 발전을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회는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확보·배치하여 안전이 확보된 여건에서 축제가 내실 있게 진행됐고, 축제 3일간 총 18만 5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2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지역 문화 예술인이 주축이 된 개막식 주제공연인 ‘바다의 노래’가 큰 호응을 얻은 점,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 배 콘테스트 · 레이싱 대회의 참가 규모가 확대됐고 언론의 이목을 끈 점, ‘나이트런 일산 with EDM 페스티벌’에 1,5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층,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주민들, 관광객이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지종찬 위원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14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이완 아시아 인권 문화 연대 공동 대표를 초빙하여 ‘한국 사회 이주민의 역사와 이주민의 인권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종차별과 반다문화 담론을 살펴보고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을 통한 평화로운 공존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외국인 주민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 뿐 아니라 직원 대상, 또한 외국인 주민 대상으로도 정기적인 질 높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보려고 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1명 모집에 335명이 지원해 3.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3.4대 1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먼저, 선발 분야별로 유치원 교사(일반) 5명 모집에 141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2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26대 1보다 2.2%P 증가한 수치다. 반면, 초등교사(일반)는 94명 모집에 175명이 지원해 1.86대 1로, 지난해 2.13대 1보다 0.27%P 감소했다. 특수초등교사(일반)는 3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11월 9일 제1차 시험을 치른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10월 17일까지 울산 남구문화원 벽면에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지구 보호를 주제로 한 벽화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제작은 ‘반구천에서 어반아트로’ 전시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전시 참여 작가인 셰퍼드 페어리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벽화는 고래와 나무 형태의 지구 이미지를 통해 푸른 지구와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셰퍼드 페어리는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뉴욕, 서울, 런던, 파리, 홍콩 등 세계 주요 도시 곳곳에 벽화를 비롯한 예술 사업(아트 프로젝트)을 진행한 세계적인 도시예술 작가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은 셰퍼드 페어리 작가 팬사인회를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미술관 1전시실 작가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 사인회 참여 신청은 10월 16일 오전 10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에서 하거나 현장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울산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14일 오전 10시 일산동행정복지센터 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의 탄소중립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교육 기관(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공공기관(행정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탄소중립 마을강사가 참여한 교육은 △ 기후변화, 우리의 숲 △ 탄소중립을 위한 첫걸음 △ 땅, 불, 바람, 물, 마음 △ 우리가 매일 플라스틱을 먹는다고? 5개 프로그램, 15회 교육을 진행 한다. 탄소중립 마을 강사는 기후변화의 원인, 탄소중립에 대한 개념 등 평소 이해하기 힘들었던 환경교육을 주민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들은 상반기에 탄소중립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선발된 12명으로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탄소중립 정책과 환경교육의 이해, 대상별 환경교육의 기법 등 기본교육 및 워크숍으로 이루어진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동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