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공무직의 사기진작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17일과 18일, 24일과 25일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2024년 공무직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무직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산청군 일원 대봉 스카이랜드와 한방테마파크, 악양생태공원 탐방 등 직원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지친 심신을 편안하게 안정시키고 활기를 북돋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직장 밖에서 직원 상호 간의 소통과 스트레스 해소에 중점을 두었으며, 현장에서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차숙)는 지난 16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동그라미 유아심리연구소 최바울 소장을 모시고 ‘선생님, 당신은 어떤 선생님입니까?’라는 주제로 하반기 교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간어린이집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나는 어떤 선생님인지 되돌아보고 아이들의 활동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교사가 돼야 함을 강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선생님과 아이들이 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일선에서 아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20개 업체와 함께 중국 광저우로 4박 5일의 일정으로 출국했다. 이번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지원은 70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세계적인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 참관을 시작으로 광저우 황푸구와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우호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 촉진국과 기업체 투자유치 설명회 등 간담회뿐만 아니라 창업지원기관인 선전 대공방과 부품 소싱 플랫폼으로 발전한 화창베이도 방문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중국 광저우 방문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와 내수 시장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적극 행정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전담 강사로 활동 중인 최덕림 한국지방자치연구소 강사를 초빙해 ‘적극 행정을 통한 남구혁신’을 주제로 적극 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실천 방법에 대한 비법을 공유했다. 남구는 매년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중점과제를 선정해서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기별 우수사례와 공무원 선발, 사전컨설팅 제도, 면책보호관 제도 등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존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 적극 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직원 모두가 능동적인 자세로 구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안전한 남구 조성을 위해 관내 14개 전 행정복지센터에 보관 중인 민방위 장비 점검과 보관 창고 관리 실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남구는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사건 등 긴장 상태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민방위 사태 발생에 대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동별 인구수 기준에 맞는 적정 수의 장비 확보와 민방위 장비의 정상 작동, 장비 보관 창고 내의 정돈 여부 등을 점검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장비와 창고 현장 점검을 계기로 민방위 사태에 더욱 확실히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0월 17일 오전 11시 세계적 도시예술(어반 아트) 작가인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가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벽화를 제작 중인 남구문화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셰퍼드 페어리는 오는 17일까지 남구문화원 벽면에 고래와 나무 형태의 지구 이미지를 통해 푸른 지구와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자는 주제로 벽화를 제작 중이다. 벽화 제작은 울산시립미술관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 뉴 반구천‘ 전시 연계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작가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벽화제작 현장을 둘러보고 셰퍼드 페어리 작가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에 셰퍼드 페어리를 비롯해 존원, 빌스, 무슈샤 등 세계적인 도시예술(어반 아트) 작가들이 우리 울산 도심 곳곳에 좋은 작품을 남기고 있다.”라고 밝히고 “이번 계획(프로젝트)을 계기로 울산을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꿀잼도시로 만들어가자”라며 문화도시 울산의 이상(비전을) 선포했다. 한편 셰퍼드 페어리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찰스턴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8일부터 24일까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27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를 연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창의적 표현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 지역 초·중·고 80여 교 학생 3,000여 명과 교사 예술동아리 4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해마다 열리는 교육문화예술제는 울산 지역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그들의 예술적 성취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이를 감상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품 전시, 무대 공연, 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주말에는 야간에도 특별공연과 기획공연이 운영된다. 특히, 20일에는 오페라와 뮤지컬을 결합한 특별한 기획공연이 마련돼 관객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9일에는 공연과 전시 개막식이 각각 열린다. 오후 2시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 개막식에서는 학생들과 교사의 협업(컬래버) 공연과 영상이 펼쳐진다. 오후 4시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장에 열리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19일 시교육청 야외광장에서 사회적경제 가치나눔 장터를 연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하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2곳(사회적기업 20곳, 마을기업 5곳, 협동조합 4곳, 자활기업 3곳)과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 미용 전공동아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제품 홍보와 판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급·식품 판매 공간(부스)에서는 발효식품, 전통 떡, 두부 등 먹거리를 판매하며 학교급식 관계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교육체험 공간에서는 인공지능 손 연습(핸드 트레이닝) 체험, 모루인형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 미용 전공동아리 학생들은 색채 손톱 예술(컬러 네일 아트)과 파라핀 손 마사지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친다. 그 밖에도 장신구(액세서리), 물티슈, 입마개(마스크) 등 생활용품 판매와 인공 지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최근 열린 ‘2024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비롯해 모든 종목에서 수상했다. 특수학교 분과 외식서비스 종목에서 금상, 특수학급 분과 과학상자조립 종목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특수학급 분과 외식서비스, 제품포장 종목에서도 장려상을 획득했다. 학생 8명은 대회장상을 받았다.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발달장애 학생들의 직업 기능을 개발하고 향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격년제로 열리는 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 1일, 2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렸으며, 울산선수단은 12개 종목에 모두 참가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참여한 학생과 교사는 “대회 준비 과정은 꿈을 향한 도전이었고,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직업 기능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신감을 얻었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가 17일 울주군 저소득세대를 돕기 위해 ‘환경사랑 나눔데이’ 행사 수익금으로 구매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손영순 센터장,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성지은, 안태진, 조나리 운영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부물품은 지난달 울주군청에서 열린 ‘울주군민과 함께한 환경사랑 나눔데이’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울주군민과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가 판매한 수익금으로 생필품을 준비해 더욱 의미가 크다. 앞서 울주군과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기부물품 판매를 위해 군청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 한 달여간 기부물품을 수집했다. 그 결과, 총 500여명이 참여해 기부한 물품 7천여점을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로 전달했다. 수집된 기부 물품은 울주군 자원봉사자들이 사용 가능 여부에 따라 1차 분류했고, 아름다운가게에서 2차로 판매상품화 작업을 거쳐 지난달 열린 환경사랑 나눔데이에서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