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7일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지방공기업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해 울산광역시중구도시관리공단, 울산광역시남구도시관리공단,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공기업의 서비스 혁신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발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한 공공서비스 개선 ▲민간 플랫폼 등과 연계한 공공서비스 개발 ▲인적·물적자원 융합 및 교류 ▲실무위원회 운영 등이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디지털 시대에 맞는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4개 공단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관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중국 황푸구청에서 중국 황푸구(구청장 시엔인송)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의 공동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시엔인송 황푸구청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 내용으로는 ▲ 경제, 문화, 관광, 스포츠 등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 수행 ▲ 민간 분야 상호 교류 장려 ▲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심사 지속적 소통 등이다. 한편,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황푸구 우호교류협약 체결 외에 중소기업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광저우 국제무역박람회와 황푸군관학교, 선전 대공방, 선전 화창베이를 방문해 남구 중소기업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5월 황푸구와 우호교류사전합의서 체결 이후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감을 이어갔으며, 이번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을 정취와 함께 남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2024 태화강 빛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일간 태화강국가정원 철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 태화강 빛 축제’는 지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드론 쇼가 펼쳐지고, 초대 가수 김희재의 개막 특별공연과 다채로운 빛 조형물 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드론 쇼는 3일간 매일 400대의 규모로 진행되며, 남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더욱 잘 알리기 위해 ‘500만 관광시대, 장생포의 사계절’이라는 주제로 신년 해맞이와 수국축제, 고래축제, 고래 불꽃쇼 등을 형상화한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19시에 개최되며, 초대 가수 김희재의 사전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25일과 26일 18시부터 1시간여 동안 가을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4종류의 빛을 이용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푸트코트가 준비했으며, 주민들이 일상을 벗어나 정원에서 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남구 여천천 산책로 일대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펫티켓’은 ‘펫(pet)’과 ‘에티켓(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키울 때 지켜야 할 예의를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청 관계 직원과 인근 동 자생단체 회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관련 안내 사항을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펫티켓 준수에 관한 내용으로 ▲ 2개월령 이상 반려견 동물등록 ▲ 산책 시 목줄 착용 ▲ 산책 시 배변 봉투 지참 등이 있다. 남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천천뿐만 아니라 이달 말까지 태화강 둔치공원과 대현공원 등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벌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구립도서관은 18일과 오는 25일 도산도서관과 신복도서관에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립도서관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남구 관내에 있는 공립 작은도서관(14개소) 자원봉사자와 함께 교육을 진행한다. 남구 공립 작은도서관은 전문 사서가 없고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운영되며, 작지만 독서 문화 복합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남구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도서관의 원활한 운영과 자원봉사자들의 업무 의욕 그리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며, ‘도서관 자료 보수 및 제본 이론 교육과 보수 실습' 등 전문 분야 역량 강화 교육과 취미소양 강좌인 ’천연 수세미·설거지바 만들기'로 운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으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서관 운영 실무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도서관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7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이창용 도슨트를 초청해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고흐’를 주제로 행복남구 인문학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접수와 동시에 큰 이목을 끌었던 이번 강연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바티칸 박물관에서 전시물을 설명하는 도슨트로 활동한 이창용 강사를 초청해 일평생 고난과 맞서 싸웠던 ‘빈센트 반고흐’에 대한 이야기로 강연을 펼쳤다. 이창용 도슨트는 고흐의 작품을 소개하면서 명화가 탄생한 과정과 살아생전 무시를 받았던 반 고흐의 일화를 들려주고, 구민들에게 고흐의 작품 세계로 안내했다. 이날 이창용 도슨트는 관객을 몰입하는 압도적인 목소리로 고흐의 대표작들에 담긴 숨은 의미와 역사적 배경을 쉽게 전달하며, 참여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다음 강연은 11월 16일 저녁 7시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와‘영재발굴단’에 출연한 노규식 박사를 초청해 ‘슬기로운 부모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고래문화마을에 완연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을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고래문화마을에 찾아온 가을’을 주제로 고래광장에는 국화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장생포옛마을 내부에는 우체국 담벼락과 골목길 벤치 등 문화마을 곳곳에 6개소의 포토존을 조성했다. 고래광장에서는 국화 생화의 향기를 맡으며 사진을 남기고, 장생포옛마을에서는 가족 방문객뿐만 아니라 친구들과도 함께 옛날 교복을 맞춰 입고 가을포토존에서 사진과 영상을 남기는 모습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가을 낙엽길과 은행길에 포토존을 설치한 바 있으며, 올해 봄벚꽃길 포토존과 여름 수국 페스티벌 축제장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 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가을에는 가을 포토존과 낙엽길을 조성했으며, 겨울에는 조설기를 활용한 눈 내리는 옛마을을 조성해서 계절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가을 분위기를 살린 포토존에서 방문객들이 소소한 행복과 가을의 낭만을 느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새홍보관은 태화강을 찾는 철새뿐만 아니라 자연생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9월까지 철새홍보관 방문자는 전년 대비 7.7%(1,768명)증가한 24,658명으로 시민들과 교육기관 학생들에게 태화강의 철새와 자연 생태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포함한 교육기관들의 태화강 철새 탐조와 철새홍보관 내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철새홍보관에서 운영 중인 체험 프로그램은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태화강 철새 탐조와 실내 5D 영상관람, 가상현실(VR)체험, 자연 교구를 활용한 새피리 만들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철새블록 만들기, 울산학춤 춤사위 체험 등이 있다. 특히, 태화강 철새 탐조는 생태해설사와 아이들이 함께 철새와 태화강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면서 생태 감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철새홍보관은 홍보관과 인접한 옥현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어린이 철새홍보단을 결성해 철새와 자연생태계 보호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18일부터 장생포문화창고 2층 체험관에서 오르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가을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드 오르골 만들기 체험행사는 장생포 문화창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팔로우 등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으로 200명을 한정해 진행한다. 또한, 울산 남구를 상징하는 장생이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홀로그램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와 팝아트 그리기, 캐릭터 그립톡 만들기 체험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장생포 문화창고를 방문해 특색있는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민원지적과 박은비 주무관이 ‘2024년 울산시 토지정보업무 연찬회’에 제출한 연구과제인 ‘드론과 핸드헬드 라이다 측량 정확도 비교 및 데이터 융복합 활용 방안 연구’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울산시 주최로 지난 10월 17일 북구 강동 머큐어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열렸으며, 지역 토지정보업무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6편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연찬회는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며,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발굴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공무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박은비 주무관의 연구는 내년에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적 연수 대회에 출품될 예정으로, 향후 국가 차원에서의 공간정보 혁신을 이끌어갈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주무관의 연구는 드론과 핸드헬드(소형) 라이다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기존 측량 방식을 혁신하고,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