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학교급 전환기 기초학습을 지원하고자 ‘초6 국어과 기초학력 완성 디딤돌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한다. ‘초6 국어과 기초학력 완성 디딤돌 프로그램’은 6학년 2학기 국어과 전 단원의 기본 어휘부터 읽기 유창성과 독해에 필요한 기초학습 요소를 탄탄하게 다룬다. 특히, 반 전체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퀴즈 게임 형태의 단원 정리 문항과 학생 스스로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자율학습 요소를 ‘트라이디스’, ‘카훗’, ‘윗지’라는 교육 체제 기반(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됐다. 이 프로그램은 담임교사에게는 초간편 학습 방법 제시와 개별 또는 반 전체용 교수·학습자료를 제공해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자기 주도 학습 환경을 조성해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에 맞춰 상, 중, 하 수준의 다양한 학습자료도 제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트라이디스(Trythis)'는 교사가 학생들에게 접속 주소만 알려주면 되는 간편한 온라인 도구이다. 학생들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와 함께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공동 연수를 열고, 기후위기 시대 교육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21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열린 연수에는 울산 지역 유·초·중·고등학교(원)장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위기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굿네이버스 아프리카권역 허남운 대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기후위기로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된 아프리카의 현실을 전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개발협력전공 홍문숙 교수는 기후위기 시대에 교육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했다. 울산교육청은 해외 구호 개발이 필요한 나라를 위해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교육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남산초등학교 공귀점 교장은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을 들려주었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 박무희 지부장은 “이번 공동 연수로 울산교육청과의 국제적 현안 대응 협력을 강화하고, 울산 학생들이 세계적인 문제에 관심을 두고 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변화하는 과학기술과 인공지능을 실생활에 활용하게 하고자 ‘챗지피티(Chat GPT)와 함께하는 미래 꿈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5학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미래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남부도서관 1층 교육문화관에서 총 3차시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찾는 활동을 하고 진로카드 와 게임 등으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한다. 챗지피티를 활용해 ‘나만의 꿈 이야기 책’도 만든다. 남부도서관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31일까지 참가자 15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부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독서문화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과학관은 지난 19일 별빛천체투영관에서 교육 가족 180여 명과 중·고등학생 75명을 대상으로‘천체사진과 함께하는 둥근 공연(돔 콘서트)’을 운영했다. ‘천체사진과 함께하는 둥근 마당’에서는 한국인 최초 NASA ‘오늘의 천문학 사진’에 선정된 권오철 작가의 천체사진이 등장했다. 영상 빨리 돌리기(타임랩스)로 직접 촬영한 우유니 소금사막에 펼쳐진 은하수 등 전 세계의 아름다운 밤하늘 풍경이 천체투영관의 둥근 화면(돔 스크린)에 펼쳐지고 V9 앙상블*이 연주하는 생생한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졌다. 강연자인 권오철 작가는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 후 천체 사진 작가로 활동중이며‘진짜 너의 꿈을 꿔라’,‘신의 영혼 오로라’등의 저서를 집필하고, tvN 방송‘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면서 천체사진 분야의 새로운 장을 펼치며 대중에게 다가가는 시도를 하고 있다. 강연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성적과 경제적 이유로 선택하는 진로가 아닌 자신의 꿈을 이루는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진희 관장은“앞으로도 매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1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해, 사업 결과를 살펴보고 대표 및 각 단위 누리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구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중구 대표 누리집 전면 개편 사업’을 추진하며, 2017년 이후 약 7년 만에 대표 누리집을 포함해 동(洞) 행정복지센터·보건소·구청장실·외국어 누리집 등 9종을 전면 개편했다. 중구는 각 누리집에 지역의 관광 자원 및 축제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디자인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간결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를 적용하고, 효율적인 누리집 관리를 위한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을 도입했다. 추가로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고령층을 위한 글자 확대, 이미지·동영상 대체 설명(텍스트) 제공, 첨부파일 바로보기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해 웹 접근성을 강화하고 웹 보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프리비 유반외과의원이 10월 21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경지, 박수빈 프리비 유반외과의원 대표원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장학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50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프리비 유반외과의원은 유방·갑상선 중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앞서 상반기에도 중구에 장학금 5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서경지, 박수빈 프리비 유반외과의원 대표원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펼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중구보건소는 흉부 X선 검사를 시행하고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추가로 가래(객담) 검사 및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결핵으로 판정되면 자체적으로 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화 상담, 복약 안내 등 지속적인 결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매년 한차례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받고자 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중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며 “2주 이상 기침, 가슴 통증,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1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출·계약 업무 담당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회계실무능력 향상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성곤 예산회계실무 경기북부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회계의 기본 개념 △원가 계산 방법 △계약 업무 처리 절차 △효율적인 회계·계약 관련 자료 검색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각종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직원들의 회계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회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회계 전반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감 있는 회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높여 더욱 정확하고 투명하게 회계 업무를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가 21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울주군 저소득세대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 진태윤 지부장, 울주군청출장소 이윤길 지점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정하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울주군 저소득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해 매년 12명의 학생이 지원받고 있다. 진태윤 지부장은 “올해도 울주군 저소득세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고 보람차다”며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눔문화 확산의 선도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농협은행의 연이은 지역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울주군민과 농민을 위한 지역의 가장 친밀한 금융기관으로서 울주군과 함께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 울산지부(회장 박영태)는 22일 남구청을 방문해 기저귀와 신발, 분유 등 저소득층 영유아 선물(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관내 저소득층 3세 미만 영유아 30가구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 굿 세이브 울산지부 박영태 회장은“아동들이 우리 어른들의 작은 사랑으로 훌륭한 사랑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