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 사람들과 함께하는 ‘제2기 부동산 강좌(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강좌(아카데미)’는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과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해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지난 9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선발된 시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국민은행 박원갑 수석전문위원이 ‘부동산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 시장의 경향(트렌드)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2부는 이민호 변호사의 ‘전세피해 및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주제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과 부동산 거래사고 관련 내용에 대한 판례 중심 강의에 이어 조경래 세무사의 ‘알기쉬운 세무상식과 절세전략’ 강의가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부동산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하는 삶의 뿌리이자 지속적인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것이라 관심이 많지만 관련법이 복잡해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이정일 전 그리스 대사를 10월 22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정일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부산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외무고시 25회에 합격해 지난 1991년 5월 외무부 외무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주리비아1등서기관, 주일본참사관,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실, 외교부 의전장 기획관, 주일본 공사, 주이탈리아 공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21년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주그리스 대사로 직무를 수행하는 등 재외공관에서의 다양한 외교활동 경험으로 통상·경제 분야의 외교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정일 국제관계대사 임용으로 우리 시가 국제화도시로서 위상과 역량을 높이고, 해외시장개척 및 투자유치 활동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10월 24일부터 내년 3월 23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매체 예술 전용관에서 ‘팬텀 가든(Phantom Garden)’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융복합 매체(미디어) 작가 문경원·전준호씨가 매체 예술 전용관에서 관람객을 둘러싸고 있는 화면과 입체음향을 통해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지구의 환경 변화와 다양한 생명들의 모습을 추상적이면서도 섬세한 영상미로 그려낸다. 문경원과 전준호는 지난 2009년부터 공동작업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기능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작업화하고 있다. 현대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다루면서도, 독창적인 미학적 접근으로 카셀 도큐멘타(2012),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2015), 스위스 미그로스 현대미술관(2015), 영국 테이트 리버풀(2018-2019), 한국 국립현대미술관(2022) 등 국제적 무대에서 인정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과 환경 그리고 지구에 관해 새롭게 고민하고, 나아가 기존의 시각에서 탈피해 또 다른 접근 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밀양소방서와 함께 10월 22일 오전 10시 서울주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시도 접경지역 소방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지산 및 가지산 터널 지역을 공동 관할하고 있는 양 소방서 간의 재난 현장 공동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 엄민현 밀양소방서장을 비롯해 관련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접 소방서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대응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2년 12월에 발생한 가지산 산불, 2023년 1월 천황산과 운문산에서 발생한 각종 산악사고 등 인접하고 있는 두 지역의 각종 재난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도 접경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해 소방서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0월 22일 오후 3시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에서 ‘2024년 복합재난 대비 실전형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남부소방서, 중구청, 중구보건소, 중부경찰서, 제7765부대 3대대, 케이티(KT)울산지사, 한국전력 울산지사, 동강병원, 동천동강병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13개 관계기관에서 17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화학분석차, 정찰용 드론, 고성능 화학차 등 첨단장비 40여 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훈련은 화학물질 폭발로 인한 시설붕괴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가정해, 재난 발생 시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소방기관과 지원기관 간의 통합지휘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재난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이다”라며, “실전과 같은 복합재난 대비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SK이노베이션(총괄 부사장 김종화)과 삼두종합기술(주)(대표이사 최영수)은 21일 제빵 장비 설치를 위해 각 3,000만 원과 1,000만 원을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SK에너지 박정원 부사장과 삼두종합기술(주) 최영수 대표이사, 서동욱 남구청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오는 12월 조성을 목표로 남구자원봉사센터 신축 건물 내 제빵실 설치에 사용되며, 취약계층 자원연계와 자원봉사 활성화, 주민 평생교육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선암동으로 임시 이전해 남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신축 건물로 복귀를 앞두고 주변의 주거 밀집 환경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모색해 왔다. SK에너 박정원 부사장은“남구자원봉사센터 제빵실이 지역사회의 행복 나눔에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2024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수암상가시장이 울산지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단체부문(우수시장)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증소벤처기업부 주최로 강원도 속초 수협 항만항 일원에서 131개 시장과 229개 점포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인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시장경쟁력 확보와 시장 상인들의 경영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에시작해 올해 20회째 시행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단체부문에서 수암상가시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개인부문 유공상인으로 신정상가시장 이언재 회장과 유공 공무원으로 김선영 주무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울산 남구는 지난해 개인부문(유공상인)으로 수암상가시장 임용석 회장의 대통령상 수상과 신정상가시장 단체부문 대통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대구 동구와 고향 사랑 기부 문화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위해 10월 21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울산 동구 의회사무과, 교육정책과, 복지지원과, 아동가족과 직원 30명이 대구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으며, 이에 대구 동구 직원 30명도 울산 동구의 발전을 위해 울산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대구 동구는 대구 반야월의 세척 연근 및 연근칩, 동인동 찜갈비 밀키트, 울산 동구는 방어진 용가자미, 대왕암 빵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교류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 할인권, 참기름 등 32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1일 삼남읍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회계실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개정되는 회계 규정과 방대한 예산, 복잡한 회계실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실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10여 년간 부산 서구청에서 회계와 계약 업무를 담당한 조양제 강사가 맡았다. 주요 내용은 △회계 일반 △일반 지출 △계약 지출 △보조금 정산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와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회계 업무 분야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강사의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복잡한 회계 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겠다”며 “앞으로도 회계 관련 공무원 교육을 지원해 투명하고 신속한 정책 집행과 신뢰받는 회계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범서읍 구영어린이집은 21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 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구영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성금은 범서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성희 원장은 “아이들이 아나바다 행사에서 장난감, 동화책 등을 서로 나누고 판매하면서 물물교환과 경제 원리를 배우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도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공열 범서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