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해발 1천m 고지가 넘는 아름다운 산으로 이뤄진 영남알프스에서 전 세계 트레일러너가 함께하는 ‘2024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International Trail Running Association)로부터 6포인트 인증을 받은 최고 난이도의 대회로, 국내 최장거리 121㎞ 코스(9PEAKS)로 유명하다. 대회를 완주하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TOR 330 대회의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국제트레일러닝협회의 ‘제1회 ITRA 아시아·태평양 트레일러닝 챔피언십 대회 △국제 스카이러닝 연맹(ISF)의 ‘SKY RUNNING 월드시리즈’ 등 국제대회와 함께 세계적인 규모로 치러진다. 지난달 30일까지 선수 모집 결과, 총 2천519명이 신청하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전 세계 38개국에서 외국인 선수 398명이 등록해 국제대회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7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영남알프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주군이 추진하는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영남알프스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올 한해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함께 완등 인증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울주군이 지난 8월 개최한 ‘영남알프스 완등 사진 공모 이벤트’에서 선정된 29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영남알프스의 웅장한 자연을 담은 사진과 개성 있는 인증사진 등 2개 분야로 전시돼 관람객에게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전시 관람객은 사진을 감상한 뒤 전시된 작품 중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택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전시기간 현대백화점 스포츠·아웃도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러스 포인트 쿠폰을 제공한다. 울주군과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사진전이 종료되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홍보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완등 인증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가 동구만의 특화된 교육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024 동구 교육 박람회 ‘동구 어드벤처’가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 동구청 주차장에서 열린다. ‘동구 어드벤처’ 행사는 ‘동구 교육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라는 부제로 열린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험 부스 활동, 학생 버스킹 공연, 동구 모험존, 미래 직업 보물찾기 대회 등이 열린다. 체험부스 활동에는 동구 지역 10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한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동아리나 학생 자치 활동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마을 교사 동아리와 동구 지역 청소년문화의집, 도서관도 참여한다. 또한, 동구 모험존은 동구에서 내려오는 전설을 배경으로 ‘삼밭골 전설’과 관련된 흙 놀이터, ‘대왕암 전설과’ 관련된 바다 놀이터, ‘쇠평나무 전설’과 관련된 나무 놀이터 등 3가지 특별 체험활동 공간이 마련된다. 동구는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과 주민은 동구만의 다채로운 교육적 요소를 찾아보는 경험을 통해 교육에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SNS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구독 및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동구 공식 SNS 채널 5종(카카오톡,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활성화와 구독자 확보를 위하여 개최하게 됐으며,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을 포함한 2종 이상 채널을 구독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퀴즈 정답 댓글을 남기면 된다. 동구는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구는 이벤트 기간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구독 및 인증 여부를 확인해 주면 참여자 인증 물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관련 정보는 동구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공식 SNS를 구독하면 구민 실생활과 밀접한 소식들을 빠르고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SNS를 통해 계속 소통하여 울산 동구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2일 06시 27분경 울산항 M3묘박지에 정박중인 상선 A호에 쓰러진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구조 이송을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울산해경 구조대는 A호(1,998톤, 석유제품운반선, 부산선적)에 등선하여 환자 B씨(남, 52세, 1등항해사,경기안산거주)의 의식과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던 중 B씨의 호흡과 맥박 및 의식이 미약하게 돌아와 석유제품운반선내 외부 크레인을 이용해 요구조자 B씨를 해경 구조대 연안구조정에 승선시켜 장생포 매암부두에 대기 중이던 119에 인계했다. 한편, 신고자에 따르면 B씨는 사고선박 화물탱크에서 잔류 유량을 확인하던 중 쓰러져 해경에 신고했으며 해경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선박 내 응급환자 발생 시 빠른 조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해 매곡초에 이어 동천초와 상안초 일원에 대형차량전용 키높이 반사경 23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1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매곡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대형차량 보행자 확인 전용 반사경을 시범 설치했다. 대형차량의 경우 기존 반사경으로는 사각지대가 생겨 어린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함에 따라 북구는 대형차량이 반사경을 쉽게 보고 보행자의 위치를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키높이 반사경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매곡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반사경 설치 이후 교통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효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동천초와 상안초 일원에 반사경을 추가 설치했다. 북구는 반사경 추가 설치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률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향후 순차적으로 북구 지역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대형차량 전용 키높이 반사경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북구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제2차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를 개최한다. 북구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반행정분과, 문화체육복지분과, 환경산업경제분과, 지역개발분과 등 분야별 2025년도 사업 예산안을 꼼꼼히 살핀다. 첫 날인 21일에는 주민자치과 등 22개 부서에서 제출한 139개 신규사업, 177억원에 대한 각 부서장의 예산 요구 사업 설명을 했으며, 22일에는 사업 검토를 위한 현장 방문, 23일에는 분과별 사업 우선순위 심의 등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심의대상은 순수구비 자체사업 중 신규사업이며, 총 사업비 300만원 미만 사업, 연례반복적 사업, 계속사업, 국·시비 보조사업은 제외된다. 이번 시민위원회에서 심의한 분과별 심의결과는 다음달 5일 주민참여예산 조정회의에서 총괄 조정을 거친 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의 의견이 내년도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0월 22일 오후 1시 30분 문수컨벤션웨딩홀에서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 발굴 시 서류심사에 의존한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건설업체들과 만나 직접 그들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동반성장 협력사로 선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건설업체들이 대형건설사의 외주담당자들에게 자사의 시공 능력을 홍보하고 협력업체 등록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김두겸 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대형건설사 16개 사, 지역 건설협회 회원사 58개 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간 1:1 상담, 개회식 등으로 진행된다.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간 1:1 상담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6개의 대형건설사와 5개의 지역 종합건설사, 58개의 지역업체가 참여해 총 273회의 상담을 실시한다. 개회식은 오후 3시부터 유공자 포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새로운 울산, 정원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2024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 정원을 비롯해 가을 국화, 핑크뮬리, 팜파스그라스, 코스모스, 물억새 등 다양한 가을 식물이 장관을 이루며 관람객을 맞는다. 이와 함께 ▲개막행사(태권도 특별공연, 개막식) ▲공연행사 ▲시민참여 정원 만들기 ▲예술가와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정원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개막행사는 10월 25일 오후 6시 30분 태화강 국가정원 만남의 광장에서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수상자 김유진 선수와 함께하는 태권도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갓브라스유 공연팀과 함께하는 개막 행진(퍼레이드)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국화꽃을 활용한 개막 퍼포먼스와 가을을 주제로 한 신유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10월 26일, 27일 주말 프로그램으로는 봄꽃씨 뿌리기, 고구마 캐기, 목화솜 따기 등의 체험행사와 가을정원 공연(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하는 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국인 기업 관계자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업전시회, 1:1 기업 상담회, 브이시(VC) 투자토론회(포럼), 발표회(세미나), 새싹기업(스타트업)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우리 시 참가 기업 및 품목은 알루미늄데크(㈜알유케이), 의료기기(신우메디칼통상), 페브릭퍼퓸 디퓨저(바림), 막걸리(복순도가㈜), 알지파낙스원액(㈜알지파낙스바이오텍), 생활한복(바이아띠) 등이다. 울산시는 이들 기업에 공간(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주시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를 통해 세계적(글로벌) 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울산의 중소기업들이 세계의 한국 상인을 통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실질적인 사업(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