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울산대교 전망대 1층에 위치한 ‘VR체험관’에 새로운 콘텐츠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가상현실 체험을 비롯해 한층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포토 키오스크’는 울산 동구의 명소나 경관을 배경 으로 ‘인생네컷’ 사진관처럼 촬영 후 즉석에서 사진을 출력하여 체험자에게 기념사진을 제공한다. ‘포토 키오스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VR체험관’ 운영 시간에 맞추어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무료이다. 동구는 최근 ‘VR체험관’ 내부 시설을 정비하여 울산과학대학교 영상콘텐츠디자인과 학생들의 2023년도 졸업 작품인 영상콘텐츠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도 운영한다. 전시 작품은 QR을 통해 읽는 웹툰 작품과 단편영화 ‘어제의 편지’, ‘시장에 가면’ 등 시각·영상·디자인 콘텐츠이다. ‘VR체험관’은 지난 2019년 9월에 조성되어 울산을 테마로 한 가상현실 체험 시설을 운영 중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립 일반 중등교사는 8.9대 1, 사립은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립 중등교사는 92명 모집(일반 84명, 장애 8명)에 757명(일반 747명, 장애 10명)이, 사립은 14명 모집에 179명이 지원했다. 사립학교만 단독으로 지원한 사람은 60명(경쟁률 4.3대 1)으로 실제 지원자는 모두 817명이다. 올해 중등교과 경쟁률은 7.9대 1로 지난해 9.4대 1보다 1.5%P 낮아졌으나 비교수 교과·특수(중등)는 지난해 8.9대 1보다 4.3%P 높은 1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장애구분 모집 총정원제로 선발하는 장애 교사는 8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해 지난해와 같은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수(중등)는 1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과목별로는 특수(중등)가 5명 모집에 73명이 접수해 14.6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기술이 3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 우선,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직종별로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을 선발한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나머지 직종은 경력점수 등을 반영한 서류평가 후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다만, 조리실무사와 운동부지도자는 필기시험 없이 서류평가와 면접시험으로 선발한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행계획을 공개경쟁시험 시행계획을 23일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응시원서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직종별 중복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우리나라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지역 도서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노벨문학상에 대한 가치 제고와 홍보를 위해 이날부터 ‘2024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아울러 한강 작가 작품을 비롯해 역대 세계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대표작을 열람할 수 있는 특별 코너를 조성한다. 이번 특별전은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한강 작가의 주요 저서 대출이 마감되거나 출판 공급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많은 이용객이 작품을 읽을 수 있도록 도서 대출이 제한되며 자료실 내 열람만 가능하다. 울주군은 이용객 수요와 출판 상황을 고려해 한강 관련 작품 등을 추가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6일과 27일 오전 10시 선바위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한강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 ‘채식주의자’와 ‘흉터’ 특별상영을 진행한다. 다음달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작품을 주제로 한 성인독서토론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옹기종기도서관과 천상도서관, 온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활동사업 일환으로 ‘똑똑한 정리’ 정리수납 활동을 관내 복지시설인 도솔천노인요양원에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활동사업 ‘똑똑한 정리’는 2019년부터 정리수납에 뜻이 있는 지역주민을 모집하여,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정기적으로 5년째 이어가고 있다. 올해 처음 주민활동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권정욱 활동가는 “일반 가정에도 정리수납이 필요하여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 향후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솔천노인요양원 박세일 원장은 “지역주민들이 복지관에서 배운 기술을 요양원과 연계하여 진행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요양원에서는 일손에 보탬이 되었다”고 뜻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10월 23일 오후 3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한국기술사회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약서에 서명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 ▲주요 현안사업 해결 및 지역 발전 ▲공공건설사업 관련 기술적 자문 ▲건설 신사업 창출 등 기술분야 역량 증진 ▲각종 토론회(포럼) 등 세미나 건설기술 분야 홍보 등에 협력한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도시철도(트램) 건설 ▲세계적 공연장 건립 ▲학성공원 물길 복원사업 ▲울산고속도로 도심지하화 등이 있다. 울산시는 한국기술사회의 우수한 기술과 건설산업 기반(인프라)을 활용해 울산시 건설산업 분야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른 정주 환경 개선, 지역 경쟁력 강화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기술사회는 지난 1965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과학·산업·기술 분야에서 약 5만 9,000여 명의 기술사를 대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23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 하반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민·기업·전문가·행정이 참여해 운영하는 협의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소상공인연합회, 기업체, 울산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에서 건의한 규제개선 과제 5건을 논의한다. 주요 개선 과제는 ▲국내 공유숙박업 등록 기준 완화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내 노래연습장 시설기준 예외 적용 ▲ 산업단지 내 어린이 보호 구역(스쿨존) 제한속도 완화 ▲점심시간 주정차단속 유예 시간 일원화 등이다. 울산시는 회의 결과 규제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수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와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주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구성됐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케이비에스(KBS) 울산홀 등에서 2024년 보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 일정을 살펴보면, 첫째 날인 22일 오전 10시 30분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35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이 열린다. 이하원 총신대학교 아동학과 교수가 ‘함께하는 전문 부모되기 - 연령별, 기질별, 사례별 훈육 전략’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둘째 날인 23일 오후 6시 30분 케이비에스(KBS) 울산홀에서는 울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산시 보육주간 기념식’를 개최한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축사와 함께 모범 보육교직원 37명(원장 15명, 보육교사 등 22명)에게 울산시장상을 수여한다. 이들은 영유아 보육 증진에 헌신하며, 다양한 보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와 울산연구원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울산대공원 남문 에스케이(SK) 광장 일원에서 ‘제9회 울산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모두의 평생학습 울산에서 빛나다’를 주제로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5개 구군, 교육청, 대학, 평생교육기관, 학습동아리 등 63개 기관이 참여한다. 10월 25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글백일장 △삐에로 풍선예술(아트) 공연 △평생학습 동아리 경진대회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울산 어르신(시니어) 모델 패션쇼 △체험 공간(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10월 26일에는 오후 1시 보조무대에서 명품택시로 알려진 ‘권오길 택시기사의 인생강연’과 오후 4시 메인무대에서 기부천사 가수 ‘션의 평생학습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이 열려 많은 시민들에게 감동과 배움의 중요성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배움의 소중함을 나누고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울산시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도로 교통량 조사를 위해 10월 24일(0시부터 24시까지) ‘2024년 정기 교통량 및 속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주요 도로, 교량, 시계 유출입 구간 등 40개 도로축을 133개 지점으로 대상으로 차종별(6개종), 시간대별(24시간), 방면별 교통량과 승용차 및 버스의 통행속도를 조사한다. 조사는 울산시 교통관리센터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교통정보 수집 장비를 활용해 진행된다. 다만 수집 장비가 설치되지 않은 지점은 24시간 영상 촬영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계수 및 검증 작업을 거쳐 최종 결과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보고서는 중앙부처, 유관기관, 구군 등에 배부되며, 울산시 교통관리센터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도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정기 교통량 및 속도 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교통 정책 수립, 교통시설 및 도로 사업 타당성 평가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정기 교통량 및 속도 조사에서는 하루 기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