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31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등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 업소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업소로 음식점과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 업소가 대상이다. 남구는 지난 8월 20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업소 직접 신청과 외부 추천을 받아 가격과 위생·청결, 공공성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심사 기준에 따라 현장 실사를 진행했으며, 적격 여부를 평가해 모두 31개 업소를 착한가게업소로 추가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과 종량제봉투,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배달 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협약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배달비 2천 원 할인 쿠폰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또한, 구민들이 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 다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울산동구지회(지회장 신정화)는 10월 23일~ 24일 양일간 부산 및 양산 일대에서 종사자 1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이날 부산 영도 아르떼뮤지엄을 관람하고, 양산 영화공장을 체험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울산동구지회는 2011년 2월 등록된 단체로 동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네트워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신정화 지회장은 ”보육 업무로 늘 수고가 많은 우리 종사자를 위한 유익한 시간을 통해 해 , 보수교육 및 각종 문화 프로그램 체험 시간을 가지면서, 힘을 얻어서 아이들 더 열심히 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과 골프존카운티 더골프가 23일 울주군 저소득세대를 위해 1천5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350박스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골프존카운티와 골프존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행복나눔 식료품 전달식을 가졌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후원 및 소외계층에게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이웃들에게 따스한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자 설립한 재단으로 그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날 전달된 식료품 꾸러미는 짜장, 카레, 햇반, 컵라면, 레토르트 식품 등 간편식으로 구성됐으며, 독거노인과 위기가정 등 울주군 취약계층 35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골프존문화재단 박영준 팀장은 “이번 기부가 복지사각지대와 복지그늘에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골프존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골프존문화재단과 골프존카운티 더골프의 지역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울주군과 지역 기업·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23일부터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평생학습대학 SNS소통학과 1인미디어과정 수강생의 전자책을 전시한다. 북구평생학습대학 SNS소통학과 1인미디어과정은 지난 3월부터 운영중이며, 토리어린이서점 임연묵 강사가 전자책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생학습대학 8명의 수강생이 펴낸 12권의 책을 감상할 수 있다. 은퇴 후 출장과 여행을 통해 감동을 받은 명소를 담아낸 책, 인연에 대한 생각과 아름다운 시를 엮은 책, 울산의 명소와 자신의 생각을 담은 책 등이 소개된다. 북구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담은 책을 펴낸 후 만족하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전시가 더 많은 사람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23일 평생학습관 제3학습실에서 제2회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었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비행예방센터, 보호관찰소, 북부경찰서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기관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등이 이뤄졌다. 북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수연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국민의힘․범서읍)은 23일 남구 용잠동 일대 침출수 유출 피해가 의심되는 민원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종훈 의원은 이날 울산시 관계자와 함께 지난해 3월 침출수 유출민원이 발생했던 장생포 해역과 A사를 찾아 그간의 경과 및 후속 조치, 현 상황 등을 확인했다. A사는 침출수로 추정되는 오염수가 공장 내부로 흘러들어 악취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이 추정수는 현재까지도 이 회사와 인근 장생포 해안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원인자로 특정된 인근 산업폐기물업체 B사에 영업정지 및 개선명령을 내렸으나 해당 업체는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김종훈 의원은 “민원이 발생한 지 1년이 넘었지만 추정수는 계속 유출돼 피해업체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주위 환경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며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민간 폐기물업체의 불법 매립과 방치로 인해 주변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시의회 공진혁 의원(의회 운영위원장)은 23일 오후, 울주군 온산읍 덕신로 일원을 현장 방문하고 민원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지역주민들을 포함하여 울주군 교통정책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지역은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로변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나, 온산공단 근로자들이 출근길에 주차한 후 퇴근길에 찾아가는 등 장기 주차 차량이 많아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정작 차를 이용해 상가를 방문하는 주민들은 가득찬 주차장의 차들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공진혁 위원장은 “지역 상권을 살리고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도로변 주차장을 확장하는 예산이 집행된 것”이라며 “도로 주차장을 유료화하거나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해서라도 상가를 찾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차장을 유료화하면 관리 비용이 발생하고 이 또한 많은 예산을 필요로 한다”며 “꼭 필요한 사람들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기 주차를 자제하고 양보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가을 성어기를 맞아 23일 울산 북구 및 동구 소재 항·포구를 찾아 입항하는 낚시어선 선장 및 승객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주요 확인 사항은 △ 낚시어선 안전운항 실태 점검 △ 과승, 과속 및 음주운항 금지 △ 승·하선시 안전관리 실태 △ 낚시어선 계류시설 위험요소 파악 △ 관련 법령 준수 계도 등이며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가을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양안전 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파출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철준 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월 1회 이상 일제검문검색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우리 땅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독도의 날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세계에 알리고자 제정된 기념일이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으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확히 규정한 것을 기념하며 제정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날을 기념해 독도교육 자료를 학교에 보급하고, ‘독도와 함께’ 교사 연구를 지원하는 등 학교 현장의 독도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울산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독도의 날을 전후해 교과 연계 독도 교육, 학생 참여형 독도 프로그램, 독도 사랑 행사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독도교육 연구 동아리 소속 교사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디지털 독도체험관 방문, 독도 플래시몹(플래시몹) 춤 배우기, 독도는 우리 땅 미술 뮤직비디오 만들기, 독도 역사·자연 퀴즈 등을 진행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이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 2024년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평균 77.7점보다 높은 91.3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성과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의 사업수행 수준을 향상하고자 실시됐다. 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에 따라 전국 238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기관운영과 사업운영 2개 분야 20개 지표를 평가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관리 서비스,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개입, 정신건강 교육 및 상담, 자살예방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중증정신질환자의 재활에 힘쓰는 모든 직원의 노력과 재활을 통해 회복하고자 하는 센터 이용자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