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일산업(주)이 24일 울주군 소외계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동일산업(주) 최윤국 상무이사, 울주푸드뱅크마켓 손영순 마켓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화장지이며,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울주군 저소득 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최윤국 상무이사는 “이번 기부가 힘든 시기를 겪는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일산업(주)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일 희망e음 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벽화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울산광역시 모범장수기업’에 삼두종합기술(주), ㈜일신테크, ㈜인터맥, ㈜티이씨, 코리아에어터보(주) 등 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10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모범장수기업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울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5개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0개사가 모범장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선정 기준은 ▲본사 및 주사업장이 울산에 위치하고 ▲울산에서 20년 이상 운영된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상시고용 10인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올해는 18개 기업이 신청해 최종 5개사가 선정됐다. 모범장수기업의 인증기간은 5년이며, 선정된 기업은 모범장수기업 상표를 활용할 수 있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는다. 또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국내외 판로지원 사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울산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우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가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마지막 단계인 국회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기재부를 방문하는 등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10월 24일 오후 기재부 예산실과 국회증액 필요사업 관련 부서를 방문해 정부안에 미반영 또는 일부반영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원활한 국회증액을 위한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날 건의하는 주요 사업은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 ▲스타트업 파크 조성 ▲울산 이차전지 특화단지 성능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울산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 ▲울산 삼산여천배수구역 비점오염저감사업 ▲반구천 암각화 방문자센터 건립 등이다. 이 중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 및 반구천의 암각화 방문자센터 건립은 산업수도 울산이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울산 삼산여천배수구역 비점오염저감사업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의 수생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내년도 국비지원이 절실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한편 울산시는 10월 31일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세부 내용을 25일자로 공개하고 12월 21일(토) 첫차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노선 개편 초안을 마련하고 운수업계와 시민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먼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시의회, 운수업계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해 11월부터 5개 구‧군 대상의 주민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4월까지 인터넷, 전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접수했다. 접수된 의견은 총 507건으로 주요 노선의 단축 및 통합 반대, 북․동구, 울주군 외곽에서 도심지와 신속 연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구는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와 현대중공업 등 동구 지역 연계, 동구는 봉수로와 아산로 노선 확대, 북구는 울산대학교와 직접 연계하는 노선 복원을 요청했다. 또 울주군은 천상 지역 노선 복원, 고령자의 전통시장 접근성 강화 등을 들 수 있다. 울산시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주민 의견과 수정 노선안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가 고립·은둔청년의 사회활동 복귀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청년미래센터와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10월 24일 오후 2시 청년미래센터 5층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매입 임대주택을 활용한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공동생활가정 운영 지원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울산시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을 비롯해, 엘에이치(LH) 부산울산지역본부 공영규 주거복지사업처장, 정치락 울산청년미래센터장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엘에이치(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중구 중앙동 소재 114㎡ 규모의 매입주택에 대한 보증금 및 월 임대료를 최대 50%까지 감면 지원하게 된다. 울산청년미래센터는 확보된 공간에 공동생활가정을 조성하고 오는 11월부터 고립·은둔청년 공동생활가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랜기간 은둔 생활로 불규칙적인 일상생활 유형을 가지고 있으며 혼자서는 생활관리가 어려운 19~39세 청년들이 대상이다. 일정기간 합숙을 통해 수면, 위생, 식습관 등을 개선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0월 22일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울산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사고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능화되고 있는 보험사기 관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업탑로터리와 신복로터리의 교통체계 및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공업탑로터리는 최근 3년간 43건의 고의적인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합동점검반은 현장에서 공업탑로터리 진입로 및 내부 차로 개선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시는 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울산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세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24일 오전 10시 울산 태화호 등에서 ‘울산시 다자녀 공무원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4일 개최된 ‘다자녀 공무원 격려 도시락 토론회(브라운 백 미팅)’의 후속 행사로, 다자녀 공무원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시와 구군 소속 다자녀 공무원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능형(스마트) 선박 ‘울산 태화호’를 타고 선상에서 산업단지를 둘러보고,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해 문화탐방 시간을 갖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직원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시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울산시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24일 오전 10시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주재로 17개 정성지표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표별 우수사례 작성(안)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지난 3월 시와 구군 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연찬회(워크숍)를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컨설팅),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 등 특색있고 차별화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정성지표 우수사례의 완성도를 높이고 연말까지 평가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특‧광역시 중 1위(최우수), 정성평가 우수사례 6건이 선정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올해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표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울산 반려동물(펫)관광 축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광역시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관광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도시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개막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먹이․옷․서비스․관리 등 100여 개의 전시관(부스)이 운영된다. 27일에는 설채현 수의사의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이 펼쳐진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 남기기 멍멍네컷, 풍자화(캐리커쳐), 반려동물(펫)타로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10개의 전시관(부스)이 운영된다. 또한 천연 소가죽 하네스 만들기, 강아지 향기(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등 유료 체험 교실도 10개 전시관에서 운영된다. 이와 함께 58여 개의 판매 및 홍보관과 20팀의 벼룩시장(플리마켓)이 준비되어 있다. 플레이구역(존)에서는 반려동물오엑스(OX)퀴즈, 반려동물 운동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울산역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다양한 주제로 겨울철새 탐조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탐조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진행된다. ▲수요일에는 ‘만나고 싶어요, 독수리’라는 주제로 선바위공원과 망성마을, 입암리 들판에서 독수리를 탐조한다. ▲목요일에는 ‘새들의 낙원 습지 탐방’으로 내황교 하부와 명촌교 하부의 습지 새들을 관찰한 뒤 태화강전망대에서 겨울철새를 탐조한다. ▲금요일은 ‘호수에서 오리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두현저수지와 선암호수공원에서 오리류와 겨울철새를 관찰한다. ▲토요일은 ‘새와 함께 역사기행’으로 석계서원과 울주민속박물관을 방문하며 새와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요일에는 ‘철새공원 참새탐조여행’이란 종일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대왕암공원과 울산대교전망대에서 철새들을 관찰한다. 수요일부터 토요일 프로그램은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두 차례 운영된다. 탐조버스는 태화강국가정원 1부설주차장에서 출발하며, 참가자는 3세 이상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어야 하고 개인 상해보험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