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구직희망여성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경력이음교실 4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력이음교실은 구직희망여성들이 재취업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진들이 6주간 체계적으로 취업준비과정을 돕는다. 교육 내용으로는 ▲ 1일 차 내 꿈을 이루기 위한 보물지도(*성공취업설계서) 만들기 ▲ 2일 차 DISC 검사(*행동 유형 검사)를 통한 나도 알고 너도 알고 ▲ 3일 차 CPA 검사(*컬러 기질 검사)로 나 알기 ▲ 4일 차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 커뮤니케이션 스킬 ▲ 5일 차 체인지업! 퍼스널 컬러 · 스타일링 ▲ 6일 차 나만의 미니 포트폴리오 (*경력 정리 명세표) 만들기다. 4기 경력이음교실은 11월 7일부터 12월 12일 매주 목요일 09:00~12:00(총 18H) 진행되며, 교육 시작일 전 일까지 경력단절여성과 구직청년여성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육아와 가사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나 미취업 청년여성들이 취업준비기간 동안 좌절하지 않고 도전해서 희망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대표이사 현덕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울산남구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24일‘개관 30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30살 청년복지관, 여러분과 함께 더 성장하고 더 멀리 나아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기업,단체, 지역사회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의 30년 역사와 성과를 되새겼다.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오찬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의 30년 역사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복지관의 발전과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기업, 단체, 우수직원 39명이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선포식도 진행됐다. 한편,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5월 개관해 사회복지 실천 기관으로서 울산 지역 최초로 개관 30주년을 맞이했으며, 개관 후 1일 이용자는 약 800여 명에 달하는 등 주민의 삶을 행복하게 열어주는 복지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세걸 관장은“복지관 개관 30주년이 있기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행복정원사 10여 명은 가을을 맞아 9 ~ 10월 동안 총 7차례 걸쳐 장생포 수국정원과 신정동 테마정원 일원에 국화와 백리향, 붓들레아 등 꽃모종 500여 본을 심고, 제초 작업을 통한 정원 조성ㆍ관리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활동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을 만들기 위함으로 관내 정원에 다채로운 꽃을 가득 채워 주민들과 가을 감성을 공유하고, 기존 조성된 정원들의 제초 작업과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향기로운 정원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여한 행복정원사들은 지난 3월부터 6월 중순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 정원의 이해 △ 정원디자인 △ 정원의 유지관리법 △ 정원 식재 계획 등 마을정원사 양성 과정을 이수한 제1기 수료생으로 지난 6월 수료식 이후 지역 내 정원조성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건전한 정원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고자 호미를 들고 꽃심기와 제초 작업에 참여해 주신 마을정원사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 정원을 함께 가꾸고 즐기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철새마을도서관의 동화작가 양성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글짓기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자가 나와 화제이다. 남구철새마을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5월 울산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한 창작콘텐츠 공모전 청소년부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국립한글박물관 주관 '책 속 인물에게 쓰는 손 편지' 공모전에서 2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어린이 동시 쓰기대회 1명과 제22회 오영수 백일장 1명, 전국 어린이 독후감 대회 1명, 제28회 외솔글짓기대회 1명, 제19회 울산문학 동화부문 신인상 1명, 제2회 울산아동문학 동화부문 신인상 1명, 제3회 울산어린이문예 공모전 2명, 제28회 울산시조백일장 전국 공모전 16명 등 모두 27명이 수상했다. 철새마을도서관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모형을 적용해‘독서-글쓰기-작가양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 글쓰기 프로그램인‘쓰리쓰리 동화쓰리!'는 어린이작가교실 2개 반과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동화 창작반을 운영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작은 도서관의 화려한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최초의 회 축제인 ‘방어진 회 축제’가 10월 25일~26일 양일간 울산 동구 방어진 활어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이틀간 오후 5시~10시에 진행되며, 방어진항 일대 38개소 횟집과 해산물, 야채, 초장, 건어물, 카페 등 총 60여 곳의 상가가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회 한 접시(1.2kg)에 3만 원, 초장값 4천 원으로 방어진에서 나는 싱싱한 생선회를 즐길 수 있다. 이벤트로는 회와 잘 어울리는 청주, 와인, 위스키 등을 맛볼 수 있는 ‘찰떡궁합 회와 술’, 광어 세비체와 가자미 어묵을 맛볼 수 있는 ‘하이디의 부엌’ 등 있다. 이와 더불어, 회를 즐기지 않는 소비자를 위해 건어물 셀프 연탄 구이 등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경기 침체와 인구감소 등으로 쇠퇴한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상인의 참여를 통해 주민들의 힘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루어 내고, 주민 권한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형 축제로 기획됐다. 방어진활어센터 정영숙 회장은 “축제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준비된 만큼, 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고향사랑 기부제 모금액이 울산 최초로 2억 원을 돌파하며 올해 기금 목표액인 1억 6천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5월 1억 원 돌파에 이어 5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8%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1일 기준 울산 남구에 2024년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모두 1,490명으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인 10만 원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84%(1,271명)로 가장 많았으며,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8건으로 집계됐다. 남구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정착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한 ‘신혼(임신) 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많은 기부자들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모금된 기부금으로 제1호 기금사업인 ‘신혼(임신) 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출산장려정책을 펼치기로 방향을 정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의 신혼부부와 임산부를 비롯한 배우자를 대상으로 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골목축제 6탄‘2024 낭만의 장생포 축제’를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회장 김수언) 주관으로 오는 26일 장생포 고래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24 낭만의 장생포’는 주말 장생포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래문화특구 골목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 고래빵 시식회 ▲ 방문객 인증샷 이벤트 ▲ 영수증 경품 이벤트 ▲ 문화공연 ▲ 체험행사 ▲ 플리마켓 등 어린이 동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장생포 불꽃 쇼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가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응모권을 배부하고, 추첨을 통해 상가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에서 상인회가 골목상권과 연계해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남구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특색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4일, 울산문화관광재단(울주군 삼남읍)과 울산문수축구경기장(남구 옥동), 울산박물관(남구 신정동)을 끝으로 신규 이관된 기관 및 시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본 예산 심의 대비 순회 현장 방문을 모두 마쳤다. 이날 문화복지환경 위원들은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위치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유에코,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울산박물관을 차례로 찾아 각 기관의 사업 추진 등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시설 전반을 살펴봤다. 먼저 울산문화관광재단에서는 예술지원 및 활성화 사업에 대한 현황 청취와 더불어 울산경남 베이비페어 박람회를 참관하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유에코 시설 운영과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으로 문수축구경기장이 최근 고온에 의해 잔디가 고사하면서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관람석 색상 교체와 관련한 민원이 제기되는 바, 잔디 보식과 그라운드 복구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관람석 관련 향후 조치계획을 모색했다. 이어서 울산박물관에서는 작년 말 리모델링한 역사실을 점검하고 오는 29일부터 개편에 들어가는 산업사실을 둘러보았으며,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공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는 24일 10시 의장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을 심의할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년간 활동하게 될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은 총9명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4명(권순용 의원, 천미경 의원, 손명희 의원, 권태호 의원)과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의 개정에 따라 이번에 처음으로 구성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향후 의원연구단체가 진행할 정책연구용역 과제선정의 적정성, 결과보고서 평가에 관한 사항 등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할 계획이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위촉식에서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의원연구단체의 정책연구용역이 울산 맞춤형 정책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는 울산연구원 이경우 선임연구위원을 위원장으로, 천미경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제8대 후반기 의원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나눔장터를 마련한다. 이번 나눔장터는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전시회와 함께 열려 온가족이 가을을 느끼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대행사로 우유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을 팝콘, 새건전지, 화장지 등으로 교환해 주는 부스가 운영되고, 헌옷을 가져가면 다육이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마련한다. 또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치약짜개 열쇠고리 제작 시연, 재활용 분리수거를 퀴즈로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북구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열려 가을의 낭만을 더한다. 북구 관계자는 "나눔장터는 건전한 소비생활과 자원재활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족과 이웃 간 소통의 공간이 되고 있다"며 "나눔장터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