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가 21일부터 이틀간 통영에서 도내 예방업무 담당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예방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미래 소방행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화재안전의 설계자들, 쉼표와 느낌표를 찍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소방 환경에 맞춘 전문성 강화와 최일선 담당자들의 정서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프로그램 구성 또한 단순 이론 교육을 벗어나 혁신 기술과 소통에 무게를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동원 본부장의 ‘경남 안전을 만드는 예방 전문성’ 특강 ▲박승제 예방안전과장의 실무에 바로 쓰는 ‘청렴한 거절의 기술’ ▲전문가 초빙 ‘미래 기술 기반의 예방 행정’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본부와 현장 간의 핵심 현안 브리핑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소통의 밀도를 높였다.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정서적 환기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은 동료들과 유대감을 높이는 ‘어울림 마당’을 통해 휴식의 ‘쉼표’를 찍는 한편,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끈 ‘인생네컷’ 포토부스에서 동료애를 기록하며 에너지를 재충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부 주관 ‘첨단나노소재 상용화 허브 구축사업’ 공모에 22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026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총 250억 원(국비 15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을 투입해, 첨단 나노소재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를 통합 지원하는 거점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중소기업 중심의 나노소재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공급기업 간 단절된 시장 구조, 대량생산 기술 확보의 어려움, 장기간의 사업화 과정 등으로 기술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데 한계를 겪어왔다. 사업의 목표는 우주항공, 방산, 미래 모빌리티 등 경남의 주력산업에 필요한 전자기 차폐, 고경량·고강도, 고방열·고내열 등 고기능성 나노복합소재의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대·중·소기업 간 수요–공급망과 기술-인프라를 연계해 나노기업이 수요산업의 공급망에 진입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요–공급기업 협력 플랫폼 구축 ▲병목 기술 해소 및 대량생산 공정 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경남도민연금’ 추가모집이 높은 관심 속에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22일 접수에서도 모집 인원의 대부분이 단기간 내 접수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주·통영·사천·김해·밀양·거제·양산 등 7개 시의 연소득 5,455만 원 이하 도민 5,892명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한 결과, 모집 시작 약 4시간 만에 모집인원의 98%인 5,806명이 접수됐다. 도는 이러한 추세를 고려할 때 당일 중 조기 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 접속자 수는 약 1만 7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앞서 20일에 진행된 창원·군 지역 모집에 이어 도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도는 이번 추가모집 결과를 통해 소득 공백기에 대한 도민들의 지원 수요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도민연금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도는 지난 1월 모집 당시 발생한 접속 지연 문제와 최근 추가모집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서버 용량 확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도시개발구역(안)’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연계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추진단 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연구원, 학계 도시계획 전문가 등과 경남도와 사천시 공무원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해 사천 우주항공청 신청사 주변의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공간 구상안을 논의했다. 이번 6차 회의의 핵심은 사천시 일원에 조성될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세부 공간 구상안이다. 종합추진단은 ▲행정·연구개발(R&D)지구 ▲주거·교육지구 ▲첨단산업지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자족도시 모델을 검토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우주항공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산·학·연이 한곳에 모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집적화 모델’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단순히 산업단지를 넓히는 물리적 확장을 넘어, 박사급 엔지니어, 연구원 등 고급 인력들이 가족과 함께 정착할 수 있는 교육·의료·문화·상업·교통 시설이 완비된 ‘스마트 정주 여건’을 초기 단계부터 설계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서부청사에서 ‘이순신 승전길 활성화 실행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추진할 지역 챌린지와 민관협력 방안 등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도와 이순신 승전길이 위치한 6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관계 공무원과 경남연구원, 경남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과업 수행기관인 어반리즘하우스가 추진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한 뒤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경남도는 이순신 승전길의 브랜드 정체성 확립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캐릭터(승전이) 저작권·상표권 등록 ▲원정대 운영 및 지역축제 연계 홍보 ▲글로벌 교육관광 상품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안내체계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온라인 지도 플랫폼 등재 ▲온라인 완보인증체계 시범운영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순신 승전길은 충무공 이순신의 승전 역사와 호국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남해안 대표 역사·문화 걷기 여행길로, 참여형 콘텐츠 확산을 통해 관광객 유입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 3기 원정대를 구성·운영해 본격적인 홍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 수출전문단지 구축 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14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경남이 농식품 수출 경쟁력을 선도하는 지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가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과 비관세장벽 강화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신설된 공모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의 선제적 정책 제안이 국가사업으로 반영된 데 이어,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로까지 이어지며 정책 기획과 실행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스마트 수출전문단지 구축 사업’은 수입국의 검역·위생·안전성 기준 강화에 대응해 수출에 적합한 규격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설의 스마트화와 재해경감 농기자재 지원 등을 통해 국가 및 품목별 맞춤형 신선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딸기, 파프리카, 단감, 토마토, 새송이버섯 등 신선농산물 수출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전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밀양시 새마을회(회장 이선동)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법정기념일인 ‘새마을의 날’을 맞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회원 간 화합과 봉사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장병국·조인종 경남도의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밀양시 새마을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새마을의 날을 맞아 회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새마을 가족, 특히 부녀회 회원들은 산불과 수해 등 각종 재난 상황과 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현장에 나서 궂은일을 도맡아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지사를 떠나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회원들의 헌신과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또한 “밀양은 나노국가산업단지 2단계 조성, 수소특화단지 구축,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 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보건복지부은 4월 22일 오후 3시 30분 한국사회복지회관(서울 마포구)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기본 먹거리·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냥드림’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이 고객 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매칭 기부 방식의 지원을 도입함에 따라 진행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은 고객 기업이 ‘그냥드림’ 사업에 현금 또는 현물을 기부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규모의 현금 기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HK이노엔이 참여 기업으로 함께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 5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HK이노엔은 3억 원 상당의 보리음료를 현물로 지원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은 2억 원의 현금을 지원하여 ‘그냥드림’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그냥드림’ 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국민에게 별도의 신청이나 소득 기준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 모델이다. 보건복지부는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4월 22일 베트남 호 꾸억 중(Ho Quoc Dung) 과학기술 소관 부총리와 만나 과학기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양국의 견고한 외교·경제적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핵심기술 협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배 부총리는 양국 협력을 통해 설립한 한-베 과학기술연구원(VKIST)이 베트남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는 연구 거점을 넘어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해 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베트남의 높은 기술 수용성을 갖춘 젊은 인재들이 인공지능·소프트웨어(SW) 등 차세대 핵심기술 인재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하며, 인재 양성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배 부총리는 “양국의 과학기술 협력이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는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외교부,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함께 마련 중인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강원 영동과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에 산불 예방과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특별 지시를 내렸다. 먼저, ▲산불 위험행위에 대한 계도·단속 강화와 산불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등 사전 예방조치 철저, ▲산불진화 장비와 인력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대비태세를 확립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정부·산림·소방·경찰·군부대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주민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피체계를 사전에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산불 위험 시·군에 지역책임관을 운영하여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윤호중 장관은 “당분간 강원 영동과 경북지역에 강풍과 함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대형산불을 막기 위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부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실시간 산불 감시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초기부터 관계기관이 함께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