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GREEN 강남,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환경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압축적 도시 성장 속에서 변화해온 강남의 환경 발자취를 돌아보고,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를 통해 지난 5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환경 대담 토크 콘서트에는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 EU 기후행동 친선대사이자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자원순환 스타트업 슈퍼빈의 김정빈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김 교수는 환경 인식의 심리학적 접근을, 줄리안은 국제사회의 기후 대응 흐름을, 김 대표는 자원순환과 친환경 스타트업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강남의 환경 50년 – 변화와 기억 ▲스마트 환경도시 강남의 오늘 ▲그린 혁신과 정책, 강남의 내일 등 다양한 환경 주제를 다룬다. 전시와 체험으로 만나는 ‘GREEN 강남’ &n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양재천 일대에서 ‘기부-Run 강남 달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참가자의 걸음과 달리기가 기부로 이어지는 기부 연계형 건강 캠페인으로,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강남구 새마을회, 강남구 새마을청년회,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올해 처음으로 세대와 국적을 넘어 청년과 외국인 참여가 확대된 열린 형식으로 기획됐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참여 분위기와 더불어 다문화 주민의 자발적 참여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들은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을 출발해 영동2교를 왕복하는 10km 코스 또는 영동5교를 왕복하는 5km 코스를 선택해 달리거나 걸을 수 있으며, 완주 거리만큼의 기부금이 적립돼 강남구 새마을회를 통해 기부처에 전달된다. 개인 기록 측정은 하지 않으며, 완주 확인만으로 기부가 연결되는 비경쟁 참여형 행사다. 행사 후에는 청년 댄스·보컬팀의 문화 공연이 이어져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자연 속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는 9월 25일 15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어린이기자를 대상으로 어린이기자의 날을 개최했다. 서울시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2025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400여 명은 어린이기자의 날 행사에 참여해 전통놀이 체험을 하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과거시험을 재현한 퀴즈쇼, 그동안의 어린이기자 취재를 종합하는 영상과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축하하는 마패 퍼포먼스를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기자들은 요즘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갓을 쓰고 멍석에 앉아 과거시험 형태의 퀴즈도 풀고, 한가위를 앞두고 민족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다른 어린이 기자들과 화합하는 만남의 장을 가졌다. 참석한 어린이기자는 행사장인 동대문 플라자를 곳곳을 탐장하여 취재 기사를 쓰는 미션을 각기 수행했으며, 그동안의 기자 활동을 종합하는 영상과 함께 보며 어린이 기자로서 서울을 알리는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으며, 계속하여 서울 곳곳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로 약속했다. 2025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25일 강남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3회 강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파크골프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강남구가 후원했으며, 어르신 건강 증진과 여가복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선수 200명을 비롯해 진행요원 50명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전인수·안지연·이성수·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회를 축하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즐거운 여가문화 확산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의회는 어르신들의 행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가 ‘이제는 이공계 전성시대’를 선언하며, 의대 쏠림으로 흔들리는 과학・공학 인재 공급 구조를 반도체・AI・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전략 ‘3NO 1YES’를 발표했다. 학비・연구비・주거비 부담을 없애고(3NO),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는(1YES) 환경을 구축해 이공계 인재가 안정적으로 연구・학업・창업에 전념하며 세계적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25일 오후 14시 30분 고려대학교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열린 「이제는 이공계 전성시대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와 같은 핵심 비전과 정책 방향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 정운오IT교양관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기조연설과 발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고려대 등 서울 소재 17개 대학 총·부총장, 공대 학장, 학생 및 RISE 사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비전을 통해 이공계 인재를 위한 지원 확대와 우대 문화 조성에 나서고, 연구・주거・교육 등 전반의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 의대 쏠림으로 인한 인력난을 완화하고, 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9개소와 골목형 상점가 5개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풍성한 경품 행사, 전통놀이 체험, 특산물 할인 판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제수용품을 비롯한 농축산물과 생활필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명절 장보기에 나선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인심을 느끼며 즐겁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찾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추석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관내 13개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 밝혔다. 이필형 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특히 상인들이 요청한 시장 환경 개선, 편의시설 확충, 경영 지원 등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10월 2일까지 이어진다. 이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상권의 근간이자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긴밀히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전통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경동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등 1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대문구와 동대문소방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소방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진구는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온정을 나누고자 ‘2025 희망마차 추석맞이 풍성한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희망마차’는 광진구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센터장 김준혁), (주)이마트 자양점(점장 이경택)이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민관 협력 나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번 나눔으로 풍성한 명절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특별선물세트를 400가구에 지원했다. 현장에 함께한 250가구는 식전 문화공연 관람 후 원하는 물품을 직접 골라 담으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꼈고, 거동이 어려운 150가구는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꾸러미를 동주민센터를 통해 전달받았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경제적 사정으로 법률 상담이 쉽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도 이뤄졌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용산구의회는 지난 9월 24일 전쟁기념관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9월 월례회의를 주관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성철 용산구의장, 조동탁 강동구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17개 구의회 의장, 용산구의회 의원,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이 참석해 자치분권과 의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용산구의회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사, 환영사, 축사, 감사패 증정, 의정 대상 및 우수직원 표창, 안건 토의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의정대상에는 함대건, 장정호, 김형원, 권두성, 윤정회 의원이, 우수직원 표창에는 이혜영 전문위원과 김명희 주무관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철 의장은 환영사에서 “서울시 자치구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회의가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25개 구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지방자치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공통 현안을 논의하고, 구의회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는 23일 전라남도 진도군의회(의장 박금례)와 간담회를 갖고 양 의회 간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 의회의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박다미·이성수·김형곤·손민기 의원이 참석했으며, 진도군의회 박금례 의장 및 의원들이 함께했다.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가 서로의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상생 협력의 뜻을 다질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도 긴밀한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의회는 9월 24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군 전복협회가 참여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전복을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남구민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전복을 가까이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어민의 경제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