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의회 박인서 의원은 11일 하절기 의원 1일 민원담당제 당직 근무일을 맞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삼산동, 야음장생포동 소재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해 시설 점검과 함께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박인서 의원은 냉방기 작동 상태와 안전 관리 상황 등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을 비롯해 남구가 최근 관내 공공경로당 41개소에 설치한 공공 와이파이 등 경로당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올여름 울산의 온열질환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이날 점검에 동행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에게 폭염 취약계층 대상 예찰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박인서 의원은 “무더위가 길어진 만큼 어르신 온열질환 예방에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며 “어르신들이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경로당 운영 지원에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경로당을 꾸준히 찾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여름 역대급 폭염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가 8월 11일 오후 1시 30분 카페 숨 회의실에서 ‘탈북민과 함께하는 체험으로 배우는 통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 주민들이 언어 차이와 사회적 편견 등으로 인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 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 위원들은 지도자(멘토), 북한이탈 주민들은 피조언자(멘티)가 되어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화법(스피치) 교육 △미술 치료 △비누공예 △웃음 치료 등 다양한 과정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는 북한이탈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동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북한이탈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의 밑바탕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일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8월 1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지방교육재정의 현재,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과 협의회, 지방교육재정 교육감 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교육재정 전문가,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서울 서대문을)은 서면 축사를 통해 고교 무상교육 국가 부담 연장 등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를 강조하며, 안정적이고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문수 국회의원, 임태희 특별위원장, 강은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은 시·도교육청이 실제로 직면하고 있는 재정 여건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세수 결손을 교육재정안정화기금 등으로 보완해 오면서 재정 불안정 상황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9일,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및 간절곶 일대에서 울주군-달성군 청소년 교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류활동은 울주군과 달성군을 대표하는 자치기구 청소년 약 30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교류증서를 교환하고, △팀빌딩 활동 △지역 문화 체험 등 상호 이해·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서로의 활동 경험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이번 교류사업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협동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8일,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및 Fe01에서 청소년 환경사랑캠프'초록별 탐험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환경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을 직접 체험하여 환경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기후변화와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환경교육 ▲저탄소 요리 체험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액션카드 만들기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정크아트 전시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양하게 체험해서 즐거웠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낀 만큼 일상에서도 일회용품 줄이기 등 작은 실천들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이번 캠프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린다’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 우수 공동주택 6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북구는 2025년 상반기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공시, 세대별 종량기기(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 자료를 근거로 세대별 종량기기 설치 공동주택 63곳, 미설치 공동주택 44곳 중 감량실적이 우수한 아파트를 3곳씩 선정했다. 세대별 종량기기 설치 공동주택 중에는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전년 대비 26.06%를 줄여 최우수상, 현대2차 아파트가 15.8%, 블루마시티 효성해링턴플레이스 1단지가 15.5%를 각각 감량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세대별 종량기기 미설치 공동주택 중에는 블루마시티 푸르지오 1단지가 33.76%를 감량해 최우수상, 벽산블루밍이 14.41%, 그린카운티 3단지가 13.26%를 각각 줄여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선정된 아파트에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용기와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순위별 차등 적용해 1천만원 상당의 인텐티브를 제공하고, 수상 아파트 입구에는 기념현판을 걸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1일 군청 문수홀에서 본청과 보건소, 읍·면 시설공사 업무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기술분야 공무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공공시설물의 반복적 누수 문제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시설공사 업무담당자와 함께 건설 전 과정별 방수공법을 살펴보며 방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이날 ‘수성컨설팅’ 김상갑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하자 없는 방수를 위하여’를 주제로 교육했다. 김 대표는 건설설계 분야, 방수공법 분야, 현장 방수 실제 사례까지 다양한 측면의 방수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방수 관련 직무역량을 높여 공공시설물 건설 시 누수 발생을 방지하고 공공시설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상반기 기술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두 차례 직무교육을 추진했다. 하반기에도 기술분야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포함해 체계적인 직무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11일 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울주군 내 어린이집 원장 5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의 제정 배경과 주요 규정, 괴롭힘의 구체적인 요건과 실제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존중과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긍정적인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배웠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집 내 직장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호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건강한 직장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10억 5,000만 원을 부과하고 8만 4,000세대에 우편으로 고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개인분)는 7월 1일 기준 울산시 중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납부 금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2,500원이다. 단, 미성년자와 세대원,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단독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30세 미만 미혼 세대주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인터넷뱅킹, 위택스 누리집, 모바일 금융 앱, ARS 전화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 주민세 안내 전화 상담실을 운영한다. 또 8월 28일과 8월 29일, 9월 1일 3일 동안 야간 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 중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원활한 납부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납부 홍보 활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1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국민운동단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양세훈 GFI미래정책연구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공동체 역할과 탄소중립 실천 선도’라는 주제로 △탄소발자국의 개념 △일상 속 탄소배출 사례와 감축 방법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및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국제적 탄소중립 흐름과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또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국민운동단체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는 △환경정화 운동 △재해 피해 복구 △취약계층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국민운동단체 회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환경·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