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지난 12월 7일은 한 해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절기 대설(大雪)이었습니다. 눈이 너무 많이 오거나 쌓였을 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에 대한 특허에 대해 알아볼까요? ◆ 제설삽 - 실용신안 제20-0474930호 ‘눈과 얼음을 동시에 치울 수 있는 제설삽’은 눈을 치울 수 있는 삽과 얼음을 깰 때 사용하는 끌을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제설을 할 수 있음과 동시에 날카로운 부분에 상해를 입는 위험성 또한 크게 감소시켰습니다. ◆ 제설차량 - 특허 제10-2148568호 눈을 치우는 차량과 제설제를 뿌리는 차량이 결합되어 제설삽이 달린 차량으로 눈을 치움과 동시에 추가로 내리는 눈이 쌓여서 얼지 않도록 제설제를 바로 뿌려주기 때문에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집니다. ◆ 제설제 - 특허 제10-2164444호 ‘투척식 친환경 제설제’는 염화칼슘과 모래, 제습제로 이루어진 특수 제설제를 물에 노출됐을 때 용해되는 성분을 가진 포장재에 넣어 제작한 발명품입니다. 도로변 외곽에 던지기만 하면 되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영애가 남편 내연녀의 임신 사실도 알게 됐다. 16일(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 3회에서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남편 김필(김영재 분)의 불륜설이 일파만파 퍼져 수습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내연녀 이아진(이시원 분)이 아이를 가졌다는 것마저 눈앞에서 확인하게 되는 충격적이고도 잔인한 전개가 펼쳐졌다. 이에 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0%, 최고 7.2%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4%, 최고 6.4%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은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고 절망에 빠진 마에스트라와 함께 김필과 이아진의 불륜 내막이 드러났다. 그동안 아내를 위하는 척하며 이아진과 밀회를 즐겨온 김필의 뻔뻔한 이중생활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치솟게 했다. 아내가 직접 불륜 현장을 목격했음에도 비겁하게 굴며 질척이는 김필의 행동은 주먹을 불끈 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의 마음이 마침내 맞닿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 8회에서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이 거세지는 위기 속에 마음을 확인했다. 도도희는 구원을 지키기 위해 ‘미래 그룹’ 회장 후보 사퇴를 선택했고, 주천숙(김해숙 분)의 복수도 그만뒀다. 더는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은 도도희. 그 진심을 확인한 구원이 도도희에게 입을 맞추는 엔딩은 애틋함을 자아냈다. 주천숙 살해 용의자로 경찰에 연행된 도도희는 구원의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주석훈(이상이 분)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향한 도도희는 의식불명인 구원의 손을 손목에 가져다 댔다. 반응이 없어 좌절하려던 순간 의식이 돌아왔고, 도도희는 구원의 품에 안겨 안도했다. 도도희와 구원은 위기가 거듭될수록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을 확신했다. 구원은 “너랑 있는 게 치료야”라면서 충전을 핑계로 한 침대에서 잠들었다. 달라진 구원의 태도는 도도희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자신 때문에 구원이 위험했다는 진가영(조혜주 분)의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그룹 고스트나인(GHOST9) 이진우가 첫 정식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진우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콬TV를 통해 공개된 새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Snap and Spark)'에서 선주혁 역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이진우는 데뷔를 앞둔 아이돌 연습생이자 프로 짝사랑러 선주혁 역으로 분해 데뷔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훤칠한 외모와 오지랖 넓은 성격의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선주혁은 교내 우수 학생으로 상장을 받는 김다은(서수희 분)을 향해 "김다은 미쳤다! 저 상, 나도 받고 싶다"라며 열렬하게 환호했다. 이어 차수빈(전건후 분)에게 "무용과 여신이 너 번호 좀 갖고 싶다고 하더라. 너 혹시 고백데이라고 아니? 그것 때문에 우리 반이 참 시끄럽다. 도와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하자 "아 맞다. 연애할 시간 없지"라며 빠르게 태세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선주혁은 틴트를 바르는 강새나(이지 분)를 바라보며 자신도 모르게 "예쁘다"고 말하는 등 프로 짝사랑러 면모로 미소를 유발했다. 또 선주혁은 문예지(우연
시민행정신문 기자 | KBS 드라마 스페셜 2023-TV 시네마 ‘수운잡방’의 백성현이 윤산하에게 분노를 내뿜는다. KBS 영화 프로젝트 ‘드라마 스페셜 2023-TV 시네마’의 대미를 장식할 ‘수운잡방’(연출 최연수/ 극본 김진표, 조수영/ 제작 아센디오)의 무삭제 완전판(82분)이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역사적 사실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한 ‘수운잡방’은 제13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과거시험 삼수생인 양반 김유(윤산하 분)가 자칭 조선 최고의 요리사 계암(김강민 분)을 만난 뒤 미식 세계에 빠져들면서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장-OTT-TV 멀티 플랫폼 전략으로 콘텐츠 영역 확장을 시도한 ‘KBS TV 시네마’는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후 3년째 진행 중인 KBS 최초의 영화 프로젝트로 전국 규모의 극장 배급과 국내외 영화제 수상이라는 새로운 성취를 거둔 바 있다. 올해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인 CGV와의 협업을 넘어 국내 OTT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진흥원과의 협업을 진행,
재단법인 일정불교문화재단, 가피암 회주 일정 대종사의 법문 3 다섯 가지의 德目에 의해서 반야경에서는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 선禪 반야의 여섯 가지를 육도六度、또는 육바라밀六波羅蜜이라고 한다. 그 가운데 보시布施라고 하는 것은 준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무공無空의 지혜를 반야경般若經이라고 하는데 그 가운데에는 크게는 육백 권에서 작게는 반야심경과 같은 작은 것까지 수많은 경전이 있다. 따라서 그 내용도 또한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률적으로 반야경이라고 하는 것은 그 가운데 일관된 사상의 근저가 있으며 그것에 바탕을 두고 여러 방면으로 사상思想이 발전하여 있기 때문이다. 이제 그 공통점 즉 근저根底의 사상으로서 무無와空의 지혜智慧의 반야般若에 바탕을 두고 여러 가지 반야경이 전개되었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에 의해서 잘 설명이 되고 있다. 이러한 무無와 공空의 지혜는 반야심경뿐만 아니라 불교 그 자체의 근본적 성격이라 할 수 있는 것으로서, 만약 유럽의 전통적인 사고방식을「유有」의 지혜에 바탕을 두는 그것으로 생각해 왔다고, 한다면 전혀 반대의 관점에 서는 것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발상發想과 그것에 바탕을 두는 행동의 패턴으로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추첨식이 열렸다. 한국은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AFC가 15일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우즈벡, 호주, 대만과 조별리그 A조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은 박윤정 감독 선임 후 치르는 첫 메이저 대회로, 3위 안에 들어야 내년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내년 3월 3일부터 16일까지 우즈벡에서 개최되는 U-20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 2위 팀까지 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에 아시안컵 우승을 두고 격돌한다. 한편 한국은 같은 조에 편성된 우즈벡과 최근 평가전을 가져 각각 5-0, 7-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한국의 마지막 우승은 2013년 대회로, 가장 최근에 열렸던 2019년 대회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2021년엔 코로나 여파로 대회가 취소됐다. 2024 AFC U-20 여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중등부 축구 지도자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페인 라리가 세비야FC에서 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스페인 세비야에서 진행한 2023 KFA 중등 우수지도자 해외연수에는 전국에서 22명의 지도자가 참가했다. 이번 연수는 KFA가 주최하는 초중고 대회를 지방에서 개최하면서 지자체가 납부한 유치금을 전액 선수들과 팀, 그리고 유,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투입한다는 KFA 방침에 따라 열리고 있다. 올해 연수는 울진군, 영덕군, 제천시의 대회 후원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세비야FC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맹주를 다투는 팀으로 1890년 창단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7회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최다 우승팀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세비야는 지난 6월 열린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AS로마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7번째 정상에 올랐다. 작년에는 한국을 방문해 토트넘 구단과 수원에서 프리시즌 경기를 갖기도 했다. 참가 지도자 선발은 한 팀에서 5년 이상 머문 지도자 중 최근 2년간 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 애니매직만화학원 유원근 원장 인터뷰 Q 애니매직만화학원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애니매직만화학원 원장 유원근입니다. 저희 애니매직은 2006년 설립된 만화 입시를 전문으로 가르치는 만화학원입니다. 체계적인 이론 수업을 지향하며 학생들이 학원에 와서 단순히 그림만 그리고 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본기와 틀을 만들어 줍니다. Q 애니매직만화학원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만화를 좋아해서 이 길로 들어서게 됐고 학생으로 배우다가 대학 시절부터 애니매직학원에 강사로 일하는 와중에 원래 원장님이셨던 원장님께서 저를 믿고 원장직을 제안하셨습니다. 평소 학생으로서, 강사로서 느끼고 생각해오던 것들을 시도할 기회가 주어졌고 강사도 학생도 서로 득을 볼 수 있는 학원을 만드는 좋은 기회이기에 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Q 애니매직만화학원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제가 학생에서 강사 생활까지 여러 학원을 경험해 보며 생각한 것은 강사의 교육 실력에 따라서 교육의 질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강사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 쓰리와이드 김홍년 대표 인터뷰 Q 쓰리와이드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쓰리와이드 대표 김홍년입니다. 저희 쓰리와이드는 차량용 랩핑PPF 필름 시공과 고광도 카본필름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입니다. 쓰리와이드는 창업한 지 올해로 7년 차가 됐고 저는 자동차 업계에 몸담은 지 벌써 15년 차가 됐습니다. Q 쓰리와이드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자동차가 좋아서 시작한 일입니다. 어릴 때부터 바퀴 달린 것은 모두 좋아했고 제 차를 직접 뜯고 고치는 매력에 사로잡혀 대학교 전공을 자동차 공학과로 선택했으며 배움의 끈을 놓치고 싶지 않아 군대도 자동차 정비병으로 지원했을 만큼 자동차를 사랑했습니다. 군 전역 후 타이어샵, 정비공장, 튜닝샵, 디테일링샵 등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라면 무급도 마다하지 않고 꾸준하게 기술을 배워왔습니다. 그러던 도중 학창 시절 전국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 만큼 남달랐던 미적 감각과 제 특기인 꼼꼼함을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과 접목할 수 있는 랩핑이라는 업종에 매력을 느껴 쓰리와이드를 창업하게 됐습니다. Q 쓰리와이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