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대본 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이 작품은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이끌어갈 배우들과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이호 감독과 배수영 작가를 비롯해 김하늘(서정원 역), 연우진(김태헌 역), 장승조(설우재 역), 정웅인(설회장 역), 윤제문(모형택 역), 한채아(유윤영 역), 정인기(강인한 역), 김민재(주영석 역) 등 작품 속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바로 역할에 몰입, 최상의 호흡으로 완벽한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과 신현빈이 이별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15회에서는 갈등 끝에 헤어짐을 맞는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진우는 정모은이 보내준 사진 속 주소로 향했다. 어릴 적부터 간절히 찾고 싶었던 집, 거기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정모은의 미소는 그를 벅차오르게 했다. 모친 고우희(차미경 분)와 관련된 이야기를 듣게 된 차진우는 특별한 인연에 신기해하면서도, 직접 만나는 것에 대해서는 “내가 갑작스럽게 나타나 병세가 더 나빠지시는 건 아닐지, 나를 보는 다른 가족분들의 마음이 어떨지도 걱정이 되고.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집 마당에서 밤을 지새던 중, 정모은은 문득 “우리가 소리 내서 말하고, 웃고, 대화하는 꿈”을 꾸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그냥 다 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피도 눈물도 없이’의 김경희 작가가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22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실제로 “지인 중에 사고뭉치 언니 때문에 평생을 고생한 친구가 있다”고 밝힌 김경희 작가는 “ ‘언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결혼을 선택했지만, 또다시 가족으로 만난다면, 이보다 더한 악연이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자매가 고부로 만나 갈등한다’는 소재를 찾았다”고 ‘피도 눈물도 없이’를 쓰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김 작가는 이어 “가족이라는 전통적인 가치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희생과 충성을 강요받아 온 가족적 가치, 그 안에서 희생되거나 파괴된 피해자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가해자가 된 적은 없었는지 한 번쯤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한편 ‘피도 눈물도 없이’를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로 ‘자매’, ‘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환상연가’가 충격적인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어제(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4회에서는 두 번째 인격을 가두고 온전히 자신의 몸을 되찾은 사조 현(박지훈 분), 그리고 기억을 되찾은 연월(홍예지 분)의 아슬아슬한 밀고 당기기가 그려졌다. 잠시 정신을 잃었다 깨어난 연월은 모든 기억을 되찾았고, 태자가 고의로 자신의 기억을 없앤 것이라 여겨 분노했다. 연월은 태자와 애틋하게 포옹하는 동안 그의 등에 단도를 겨누며 그동안 숨겨왔던 증오와 복수심을 드러냈지만, 나중을 기약하며 칼을 거둔 뒤 몰래 숨어 눈물을 흘렸다. 가족을 잃은 슬픔과 그리움, 자신을 구해줬던 태자에 대한 죄책감이 뒤엉켜 갈등하는 연월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런가 하면, 사조 현인지 악희(박지훈 분)인지 종잡을 수 없는 태자의 정체가 수수께끼처럼 다가왔다. 무당 충타(황석정 분)가 봉함살로 사조 현을 가두어 달라는 악희의 부탁을 받고 굿판을 벌였지만, 사실은 악희를 가두려는 계획을 세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수 이하이가 ‘그대가 해준 말’로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이하이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그대가 해준 말’을 발매한다. ‘그대가 해준 말’은 이하이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깊은 감성이 섬세하게 녹아든 발라드곡이다. 결이 다른 이하이만의 서정적인 음색이 클래식하면서도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에 조화롭게 깃들어 진한 울림을 전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그대가 해준 말’ 뮤직비디오에서는 앞선 이하이의 전작 ‘골목길’에 이어 최현욱과 홍수주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앞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공개된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전작을 잇는 최현욱과 홍수주의 더욱 애틋해진 서사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그대가 해준 말’을 통해 이하이는 지난달 발매한 ‘골목길’ 이후 한 달 만에 컴백한다. 특히 ‘골목길’과 마찬가지로 또 하나의 완성도 높은 발라드곡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올겨울 리스너들에게 또 한 번 따스한 위로를 전할 이하이의 목소리가 기다려진다. 한편, 이하이의 신곡 ‘그대가 해준 말’은 오늘(16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17일 오후 1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전국 지자체와 민간 문화예술단체·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4년에 추진하는 지역문화예술 정책사업과 ‘로컬100’ 사업을 설명하고 홍보 방안 등을 공유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새 정부 국정과제에 맞는 새로운 문화예술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문화로 지역균형발전’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전국 지자체와 민간 문화예술단체·기업 등이 지역문화예술 정책사업을 잘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 취약지역·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전국 문화예술 창제작유통 지원사업, ‘문화영향평가’ 등 설명 1부 ‘지역문화예술 정책사업 설명회’에서는 문체부의 대표적 문화향유 지원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등)을 비롯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취약지역·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전국 문화예술 창제작유통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사업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또한 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집중심리클리닉 등을 통한 신속한 지원과 고위기청소년 발굴 및 현장 지원 강화로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맞춤 지원을 강화합니다! ▶집중심리클리닉 프로그램 전담 인력 신규 배치 ▶종합심리평가 서비스 상시 운영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 운영 확대 ▶사이버아웃리치 운영시간 확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내게 꼭 맞는 서민금융상품, 조회부터 대출까지 한 번에!”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가칭) 6월 출시 그간 금융위원회는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 2023년 정책서민금융 약 10조 7천억 원 공급(역대 최대 수준) ·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액생계비대출을 출시(2023년 3월)하여 총 958억 5천만 원 지원 · 취약계층이 다시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신속 채무조정 특례를 모든 연령대로 확대 · 선제적인 원금감면 시행 - 31일 이상 89일 이하 연체 차주 중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고령자 · 연체 채무자의 이자와 추심 부담 완화를 위한 개인채무자보호법 국회 통과(2023년 12월) · 서민·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한 복합상담 제공 서민금융 이용자들은 이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상품의 종류가 많고 복잡합니다. · 주로 이용하는 금융회사에서 취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 여러 금융회사를 방문해야합니다. 그래서 2024년 6월부터 상품 이름이나 다양한 지원조건을 몰라도 자신에게 꼭 맞는 상품을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와 함께 주거안정월세대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드립니다. ◆ ‘주거안정월세 대출’이란? 월세부담으로 고민하는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 주거급여 수급자 등을 위해 마련한 주거안정 대책으로 낮은 금리(1.3~1 8%)로 월세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대출입니다. ◆ 지원대상이 맞는지 확인 후 신청하세요. 주택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 지불한 성인 세대주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이며 자산기준은 3.45억 원(부부합산)이하입니다. Q. 지원대상별 대출금리는 어떻게 되나요? · 우대형(연 1.3%) 취업준비생, 희망저축(키움)통장 가입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사회초년생, 자녀장려금 수급자, 주거급여 수급자 · 일반형(연 1.8%) 부부합산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로, 우대형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금리는 [국토교통부 고시금리(변동금리), 2024.01.01.] 기준 Q. 대출한도는 얼마인가요? 호당 대출한도는 최대 1,440만 원 이내 (월 최대 60만 원 이내)입니다. * 주거급여 수급자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15일 오후 1시 30분 정부세종청사(대회의실)에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80여 명과 함께 ‘내게 맞는 주택공급’을 위한 추진전략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취임 후 발표한 첫 공급대책에 대한 후속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추진과제별 업무를 담당하는 사무관, 주무관 등 실무진과 장관이 직접 한자리에서 정책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실무진들의 추진과제별 발표에 앞서,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민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실무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양 방향의 균형 잡힌 시각을 갖고 국회, 언론과 소통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세로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정책이 되도록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정책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정부의 새해 국정기조인 ‘행동하는 정부’에 맞춰 국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주택공급 정책의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