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범죄예방위원회는 지난 3일 영흥도 일원에서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최성배 회장을 비롯한 위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는 매년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청소년 여름 체험학습,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 재능기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내실 있는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청소년을 위한 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 등 많은 활동을 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범죄예방위원회는 앞으로도 장안구, 관내 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김승원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 내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 2025년 주요 지역 현안 △특별조정교부금, 특별교부세 사업 추진 현황 및 집행 계획을 설명하고 장안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을 신속히 발굴해 추진 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과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승원 국회의원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겠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장안을 만들어 가는데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교향, 숲의 서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고전의 질서와 북유럽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교향적 여정으로,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5번 D장조 K.385 ‘하프너’'와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1번 E단조 Op.39'를 통해 두 작곡가가 그려낸 시대의 변화와 정서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차르트의 교향곡 35번 “하프너”는 단정하고 균형 잡힌 구조 속에 명쾌한 리듬으로 고전주의의 세련된 균형감과 활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반면,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1번은 북유럽의 광활한 자연과 인간 내면의 정서를 녹여낸 작품으로,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서정적인 선율이 인상적이다. 두 교향곡이 한 무대에서 만나는 이번 공연은 ‘균형과 조화의 도시, 화성’이 지향하는 철학을 음악으로 풀어낸 예술적 시도이자, 도시와 자연,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공존을 그려내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가 지닌 음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월 2일, 2026년 나리농원과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철원군을 방문해 ‘고석정 꽃밭 가을개장’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를 비롯해 양주시와 철원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와 철원군은 두 지역의 축제 운영 구조, 경관 관리, 인력 운영 체계, 지역경제 파급 효과,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 전략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고석정 꽃밭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무 정보를 교환했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철원군의 우수 운영 사례를 참고하여 나리농원의 관광자원화 전략과 천일홍 축제의 상권 협력 체계를 보완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상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고석정 꽃밭 운영의 노하우는 나리농원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추워지는 날씨로 전기히터, 전기장판, 보일러 등 난방기기 사용이 늘고 있다며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한 사용을 당부했다. 이 시기에는 난방기기 과열이나 누전, 가스 누출 등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장시간 사용하거나 멀티콘센트를 문어발식으로 사용하는 경우,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가스레인지는 사용 전 환기와 불꽃 상태 확인 ▲보일러는 연통 이상 여부와 안전밸브 점검 ▲전기장판은 라텍스·이불 위 사용 금지 및 장시간 사용 자제 ▲전기히터는 가연물 근처 사용 금지 ▲가습기는 전원코드가 젖지 않게 사용 ▲멀티콘센트는 정격용량(80%) 이하로 사용 등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추워지는 날씨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미리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물야면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 ~ 12월 31일)을 맞아 산불감시원 13명 채용을 완료하고, 체계적인 감시·예방 활동을 본격화했다. 산불감시원들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하고, 불법 소각행위 단속 및 신속한 초기 진화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감시 장비 및 무전기 등을 활용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산불 발생 즉시 봉화군 및 산림청으로 연계되는 신속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물야면은 감시원들의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근무 구역을 세분화하고, 책임마을제를 도입해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또한 면사무소직원들과 감시원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에 따라 주·야간 순찰을 병행하는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은경 물야면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강풍도 잦아 산불 위험이 큰 만큼, 감시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산불감시원을 중심으로 한 촘촘한 감시망을 가동해, 작은 불씨도 놓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족구협회가 주관한 제16회 봉화군수기 족구 대회가 지난 10월 31일 봉화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족구 동호인 200여 명, 2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승패를 넘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물야면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명호면, 3위는 법전면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선수상은 강성재 씨, 우수선수상은 임호섭 씨에게 돌아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족구는 협동심과 순발력이 중요한 구기종목으로, 군민 간 단합을 높이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화 체육회장은 “각 읍면 대표 선수들이 팀워크와 열정을 발휘하며 멋진 경기를 펼쳤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통해 군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건강한 체육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탁구협회가 주관한 제9회 봉화군수배 탁구 대회가 지난 1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탁구 동호인 200여 명, 27개 클럽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 단체전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승패를 넘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주시에서도 많은 클럽이 참가해 시군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개인전에서는 송이부 남자부문에서 에이스클럽 김진철 선수, 여자부문에서는 봉탁클럽 류인숙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은어부 남자부문은 드림클럽 권동환 선수, 여자부문은 한마루클럽 이은영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호랑이부에서는 해피클럽 손동현 선수와 함금란 선수가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송이부 1위 에이스클럽, 2위 봉탁클럽, 3위 실버클럽과 봉티티클럽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은어부 단체전에서는 스피드클럽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해피클럽, 공동 3위는 해피클럽과 풍탁클럽이 올랐다. 호랑이부에서는 TG클럽이 1위를, 제일클럽이 2위를, 해피클럽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량산박물관은 10월 30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청량산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봉화의 독립운동 특별기획전‘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살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봉화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의 흐름을 보여주는 관련 문헌, 사료, 신문기사 및 영상자료를 한자리에서 조명하며, 1895년 의병항쟁부터 1945년 광복 이전까지 50년에 걸친 봉화의 독립운동사를 입체적으로 다룬다. 전시 구성은 △1부 의병항쟁의 시작(봉화의진과 태봉전투) △2부 봉화지역의 항일전투 △3부 3·1운동, 파리장서운동 △4부 사회·교육운동 △5부 1930~40년대 농민·노동운동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봉화는 의병전쟁과 관련해 봉화의병 대장인 금석주(1857~1920), 안동의병 대장인 권세연(1836~1899)을 비롯한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 기준 82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지역으로, 의병 30명, 3·1운동 11명, 국내항일 28명, 학생운동 4명, 문화운동 1명, 광복군 1명, 계몽운동 1명 등 다양한 계열에서 공적이 확인됐다. 청량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지난 10월 25일부터 청량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내달 23일까지 총 30일간 청량산 종합상가지구 주차장 일원에서 운영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10개의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서 명호면 관북 3개마을 영농회(관창1리, 관창2리, 북곡리) 소속 농가가 올해 직접 수확한 햇사과, 고추, 산나물, 호박, 각종 약초, 버섯 등을 선보인다. 가을철 관광을 위해 봉화 청량산을 찾은 행락객은 지역 농민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군은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도농 상생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수려한 청량산의 경관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을 방문해 우리 농특산물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길 바라며, 우리 군은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량산은 가을철 산 전체가 붉고 노란빛의 단풍으로 물들어 환상적인 풍광을 선사하며 여러 사찰과 문화유적이 있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