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방송인 박지윤이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스토리를 아우르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박지윤은 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크라임씬 리턴즈’(연출 윤현준, 박지예, 제작 SLL, 스튜디오슬램, 제공 티빙(TVING))에서 추리, 진행, 연기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활약을 선보이며 ‘퀸지윤’의 입지를 톡톡히 다졌다. 국내 최초 롤플레잉 추리 예능인 ‘크라임씬’ 시리즈는 2014년부터 시즌 1, 2, 3을 차례로 방송해 많은 마니아 층을 쌓았다. 박지윤은 시즌 1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로 7년 만에 돌아온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단단한 중심축 역할을 소화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박지윤의 활약상을 되짚어봤다. # ‘박탐정’ -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다른 크라임씬 터줏대감 박지윤의 진면목 첫 번째 에피소드 ‘공항 살인 사건’에서 범인을 추리하는 탐정 역을 맡은 박지윤은 완벽한 착장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경력직다운 여유를 선보였다. 기존 멤버인 장진, 장동민과 새로운 멤버 키, 주현영, 안유진을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이끌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그룹 템페스트(TEMPEST) 화랑이 음악 방송 MC로 무대에 선다. 15일 소속사는 "화랑이 MBC M '쇼! 챔피언' 고정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화랑은 이펙스(EPEX) 금동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가온과 함께 오는 21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챔피언'에서 MC로서의 첫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화랑은 지난해 SBS M '더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뛰어난 진행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센스있는 입담과 순발력으로 매끄러운 진행을 이끌었으며, 음악 방송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며 '차세대 MC돌'로 눈도장을 찍었다. '쇼! 챔피언'의 새 얼굴이 된 화랑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진행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한편 화랑이 속한 템페스트는 최근 후지TV 애니메이션 '도주중 그레이트 미션'의 엔딩 테마곡 'Baddest Behavior -TV Size ver.-(배디스트 비헤이비어)'에 참여하며 일본 프리 데뷔의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Baddest Behavior'는 지난달 31일 발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 준수한 연기와 빼어난 외모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끈 배우 한지안이 YY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탄탄한 연기력과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 한지안을 식구로 맞이했다”라며 “다양한 작품으로 활약할 한지안의 앞길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Challenge Korea’, ‘미니스탁’,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 등의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한지안은 첫 드라마 출연작인 ‘살인자ㅇ난감’을 통해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그리고 캐릭터의 강한 임팩트로 눈길을 사로잡은 한지안에게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살인자ㅇ난감’ 공개와 전속계약 소식을 동시에 알리며 좋은 소식들로 새해를 맞이한 한지안은 넷플릭스 ‘닭강정’ 등 글로벌 OTT와 함께한 차기작들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2024년을 화려하게 시작한 한지안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YY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배우 배나라, 이주안, 김성정과 가수 방용국, TOZ가 소속돼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환상연가’가 ‘엔딩 맛집’으로 등극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오감을 만족시키는 영상미, 주조연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을 통해 웰메이드 사극으로 거듭났다. 늘 치고받고 증오하는 관계였으나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연민하게 된 사조 현, 악희(박지훈 분) 그리고 연월(홍예지 분)의 애틋한 삼각관계가 매주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여기에 사조 융(황희 분)과 금화(지우 분)가 가세한 권력 다툼까지 본격 시작되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매회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는 강렬한 엔딩 장면들이 화제다. ‘엔딩 맛집’으로 등극한 ‘환상연가’만의 최고의 엔딩 장면들을 꼽아봤다. # 서로를 알아본 사조 현과 연월, 그리고 사조 승의 갑작스러운 죽음! (4회) 사조 현은 악희의 계획에 의해 태자의 후궁이 된 연월을 점점 받아들이고 조금씩 마음을 열었지만, 그녀가 오래전 자신의 아버지 사조 승(김태우 분)의 손에 몰살당한 연씨 왕조의 마지막 후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림청은 14일 해외 임차헬기(대형, CH-47D)를 배치한 조치원 육군 2917부대를 방문하여 즉각 출동태세를 점검하고, 미국 국적의 조종사와 정비사에게 안전운항과 정비점검 철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올해 2월부터 담수량 9,400L 규모의 대형헬기(CH-47D) 5대와 담수량 4,250L 규모의 중형헬기(AS332L) 2대 등 총 7대를 임차하여 전국 산불 위험지역에 배치했다. 대형헬기(CH-47D)는 러시아산 카모프 헬기에 비해 속도는 1.7배 빠르고, 담수량은 3.1배로 시간당 최대 8배의 진화효율을 낼 수 있다. 따라서 진화효율을 감안할 때 해외에서 임차한 헬기는 대형산불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한 임무수행을 위해 진화매뉴얼, 지휘통제 등 교육을 완료했으며, 국내 지형을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 작은 산불현장부터 투입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공중진화자원 보강을 통해 산불을 공중-지상 입체적으로 진화하겠다”라며, “봄철 산불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가수 박보람이 허각과 손잡고 신곡을 발매한다. 15일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박보람이 오는 18일 새 싱글 '좋겠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좋겠다'는 박보람이 지난해 6월 발매한 싱글 '장마'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이번 곡은 박보람이 출연해 이름을 알린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인연을 맺은 가수 허각과의 듀엣곡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두 보컬리스트의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곡 해석력이 더해진 듀엣곡 '좋겠다'는 헤어진 남녀 사이에 미련이 가득 남은 상황을 담은 현실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이별 후 밥도 못 먹고 힘들어하길 바라는 마음과 서로의 이름이라도 나오면 심장이 빨리 뛰고 눈물이 나는 슬픔을 표현했다. 박보람은 2014년 싱글 '예뻐졌다'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미안해요', '애쓰지 마요', '괜찮을까', '싶으니까', '가만히 널 바라보면' 등 꾸준하게 음원을 발매했으며,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맨투맨', '슬기로운 감빵생활', '진심이 닿다' 등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폭넓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특별한 밸런타인 데이 선물을 준비했다. 에이핑크 김남주는 밸런타인 데이 당일인 14일 오후 2시 14분에 맞춰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깜짝 커버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커버 영상은 영화 '위대한 쇼맨'에 나온 Zendaya(젠데이아)의 'Rewrite The Stars'(리라이트 더 스타즈) 어쿠스틱 버전, Christina Aguilera(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Reflection (2020)'(리플렉션)을 매시업한 음악으로 구성됐다. 2곡을 통해 김남주는 행복한 순간부터 이별까지 연인의 스토리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Rewrite The Stars' 파트에서는 '해피 밸런타인 데이'를 주제로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담았고, 'Reflection'이 나올 때는 'FXXKING 밸런타인 데이' 무드로 이별 후의 심정을 나타냈다. 먼저 김남주는 빨간 풍선과 장미꽃 사이 브라운 레더 재킷을 입고 등장해 카메라를 향해 눈을 맞추며 설렘을 선사했다. 이어 케이크 초에 불을 붙이며 화면이 전환되자 김남주는 붉은 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닥터슬럼프’ 박신혜가 차원이 다른 현실 공감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가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통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여정우를 인생 나락으로 내몬 의문의 의료사고와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몰래카메라 발견 후, 그의 주변을 맴도는 한 남자의 미행까지 발각되면서 호기심을 더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남하늘은 모두가 외면했던 여정우를 믿어주는 유일한 존재로서 보는 이들에게 가슴 따뜻한 힐링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남하늘’이라는 인물에 더욱 몰입하고 응원할 수밖에 없는 건, 누구보다 자기 인생에 최선을 다했으나 그 끝에 지쳐서 쓰러진 그가 현실의 우리와 너무도 닮아 있기 때문이었다. 이에 시청자들도 함께 웃고 울었던 남하늘의 공감 모먼트를 짚어봤다. # 우울증과 번아웃, 애써 모른 척하고 싶은 ‘마음의 병’을 마주하게 되는 순간 남하늘의 30여 년 인생이 무너진 건 3분의 찰나였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김용구)은 2월 19일 오후 2시 전통문화교육원 대강당(충남 부여군)에서 ‘2023년도 문화재수리기능인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111명의 미래의 국가유산 수리 장인(匠人)을 배출한다. 해당 과정은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24개 종목별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숙형의 전용 기능교육공간을 갖추고 심도 깊은 실기교육을 시행하는 1년간의 비학위 과정이다. 2012년 해당 과정이 개설된 이후로 이번 수료식까지 포함하면 총 1,105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지난해 기준으로 423명(응시생의 38.2%)이 국가유산수리기능인 국가자격증을 취득했고, 총 수료생의 66.3%에 해당하는 743명이 수리현장(공방) 등에서 근무하는 등 전공과 관련된 진로를 선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23년도 수료자는 총 111명으로 기초과정 62명, 심화과정 31명, 현장위탁과정 18명이다. 이 중 성적우수자 23명에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되고,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등 각계의 격려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재청은 '디젤난방차 905호'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했다. '디젤난방차 905호'는 1964년 10월 인천공작창에서 최초로 제작한 난방차 10량(901~910호) 중 하나로 1987년까지 운행됐다. 1950년대에 여객열차가 증기기관차에서 디젤기관차로 바뀌면서 겨울철 여객열차에 연결하여 객실에 증기난방을 공급하기 위해 제작됐다. 현재 남아 있는 유일한 증기난방 체계의 디젤난방차로, 근현대기의 철도교통 난방 체계의 변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뛰어난 상징적 의미와 생활문화사적 가치를 지닌다. 문화재청은 신규 등록된 '디젤난방차 905호'를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와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나갈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근현대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등록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