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우리에게는 일상이지만 해외에서는 특별한, 외신이 주목한 한국의 일상 속 먹거리!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이라고 하면 불고기, 비빔밥 등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그런데 최근 한국에서는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일상 속 먹거리가 해외에서 관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외신과 함께 알아볼까요? ◆ 당신의 레시피를 강화시켜줄 ‘고추장’ “고추장은 매콤하고 복합적인 맛으로 당신의 레시피를 강화시킬 것.” - 미국 '워싱턴포스트 (24.1.26.)' “고추장은 달콤하고 매콤하며 과일 향이 나고 고소한 맛이 남. 그리고, 고추장은 조미료 외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음.” - 영국 '가디언 (24.4.2.)' ◆ 전 세계 주류 판매점에서 볼 수 있을 만큼 인기 있는 ‘소주’ “한국은 소주 수출이 1억 달러를 돌파해 기뻐함. 이는 2013년 이후 10년만임.” - 태국 '그룽텝투라낏 (24.2.12.)' “세계적인 주류연구기관인 국제 포도주 & 증류주 리서치의 보고서 전망에 따르면 향후 5년 내에 소주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문화재청은 5월 17일 ‘국가유산청’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출범했습니다. 국가유산청 출범과 관련해 여러분이 궁금해하셨던 부분들에 답해드립니다! Q1. 오랫동안 사용한 문화재 체계를 왜 바꾸나요? 문화재 = 문화 + 재물(財) 문화재 용어는 물건을 뜻하며 돈으로 가치를 평가합니다. 사람과 자연물은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문화재에 포함될 수 없습니다. Q2. 문화유산청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국제 기준인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문화유산은 자연유산과 무형유산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문화·자연·무형유산을 모두 포함하는 ‘국가유산’을 사용합니다. Q3. 국가유산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국가는 유산의 권위와 국가의 보호 책임을 유산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아 미래세대에게 전해주는 우리의 역할과 의무를 담고 있습니다. Q4. 국가유산청, 무엇이 달라지나요? · 국가유산(문화재의 새 이름) - 국가유산 복지 - 미래유산 보호 - 기후위기 대응 - 산업 육성 - 지역공동체 기여 국가유산의 가치와 역할을 확장합니다. 50년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관계부처 합동 ‘2024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발표 5.20.] 사고 많은 곳에 우회전 신호등을 늘립니다.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화물·이륜차 사고를 줄이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Ⅴ 사고 다발 구간 ‘우회전 신호등’ 확대(229대 → 400대) Ⅴ 이륜차 뒷 번호판 ‘무인단속장비’ 확대(324대 → 529대) Ⅴ 오래된 대형화물차(5톤 이상] ‘바퀴축 등 분해점검’ 의무화 Ⅴ 상습 음주운전자 ‘조건부 운전면허*’ 시행(’24.10.) * 5년 내 2회 이상 단속되면 ‘음주 감지 → 시동 잠금’ 장치 장착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병무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5월 2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예술가의집에서 병역명문가 예우 및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병역명문가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 실시하는 공연에 대해 관람 시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병무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청년문화예술패스사업’에 대한 사업 안내와 홍보를 협력하여 청년들의 문화예술 체험 계기를 만들고 향유 확산을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병무청은 전국 240여 지자체의 조례 제정과 1,500여 개의 국·공립 및 민간기관과 협약 체결로, 병역명문가에게 시설 이용료·의료비 할인,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병무청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지원의 중심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병역명문가 예우 확대는 물론 병역판정검사를 받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정병국 위원장은 “병무청과 함께 우리 젊은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인프라와 콘텐츠를 공유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산림청은 부산광역시 해운대 송림공원에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2024 목재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목재문화 페스티벌’은 국민들의 목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2년 충북 청주 개최를 시작으로 장흥, 세종, 산청 등 매년 새로운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되며 축제 첫째날인 25일에는 국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는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나무로 이어진 부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목(木)혼식’, 목재로 장난감을 만드는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 1부’가 열린다. 다음날인 26일에는 부산지역 특산물과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 ‘아빠의 밥상’, 국산목재로 탁자와 의자를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 2부’가 열린다. 또한 현장에서 나무도마 만들기, 편백 팔찌 만들기, 목재 화병 만들기, 어린이 목재장난감 체험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운영된다. 산림청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해양수산부와 5월 23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등대유산 등 해양수산 관련 문화유산의 보존 및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현재 국가유산청은 인천 팔미도 등대를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했고, 소록도 등대 등 등대 6개소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유산청 출범(5.17.) 이후 최초로 체결되는 것으로,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23.9.)과 '등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24.1.) 제정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근현대문화유산을 보존·활용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등대유산, 어업유산, 해양유물 등 해양수산 관련 문화유산 보존·관리 ▲ 지역경제 활성화, 어촌·연안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등대활용사업 ▲ 해양수산 문화유산 보존·관리 공무원 전문교육 지원, 수리기술자 등 전문인력 양성 ▲ 국립해양박물관, 국립등대박물관 소장 근현대문화유산 지정·등록에 관한 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부터 해양수산부 소속기관인 국립등대박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사장 김정희)과 함께 5월 21일 오전 10시(미국 현지 시각) 주미대한제국공사관(미국 워싱턴 D.C. 로건서클 소재, 이하 ‘공사관’) 잔디마당에서 공사관 안내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사관 안내판 개선사업은 지난해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사장 이계인)의 협의를 시작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고해상도 프린트 강판 ‘포스아트(PosART)’ 기술을 적용한 총 5개의 실내외 안내판을 제작·기부하는 등 민관 협업으로 맺은 적극행정의 결실이다. 안내판에는 19세기말 옛 공사관 모습이 담긴 사진자료가 포함되어, 현재 복원된 공사관의 모습과 비교해보고, 복원 과정 등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은 이러한 공사관 관람환경과 공공디자인 개선에 힘쓴 공로를 특별히 인정하여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국가유산청장 명의로 된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가유산 체계 전환을 계기로, 국외소재문화유산의 적극적인 홍보와 가치 확산을 위하여 미국 내 역사전시관으로 운영 중인 K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5월 31일부터 9월 말까지 전국 유명 지역 축제와 관광지에서 ‘2024 한국방문의 해’ 주요 10대 사업 중 하나로‘케이-팝 플레이그라운드(K-POP PLAYGROUND)’ 행사를 개최한다. 춘천, 부산, 서울, 대구, 보령, 해남, 전주, 경주, 인천 등 전국에서 순회 ‘케이-팝 플레이그라운드’는 ▴케이-팝 그룹, 유명 댄스팀과 함께 즐기는 ‘케이-팝 랜덤 플레이 댄스’ 대회와 ▴케이-콘텐츠(케이-팝, 케이-뷰티) 상품(굿즈) 전시, 케이-컬처 체험 행사 등을 제공하는 ‘케이-컬처 반짝 매장(팝업, 일부 지역 해당)’ 등을 함께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 춘천(춘천마임축제)을 시작으로, ▴부산(6. 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서울 홍대(6. 15.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 ▴대구(7. 6. 대구치맥페스티벌), ▴보령(7. 20. 보령머드축제), ▴해남(8. 3. 해남군민광장), ▴전주[8. 17. 세계소리축제(예정)], ▴경주(8. 31. 경주문화회관1918광장), ▴인천(9. 7. 인천K-POP콘서트), ▴서울 광화문[9. 28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날이 갈수록 사기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영화 설문조사 사기 들어보셨나요? 1. 영화 설문조사 사기란? 불특정 다수에게 영화 설문조사나 이벤트에 참여하면 돈을 준다며 메시지로 대화를 시도, 설문 참여자에게 몇 차례 수익금을 입금해 주면서 환심을 산 뒤 큰돈을 편취하는 신종 사기 2. 영화 설문조사 접근 수법 '텔레그램, 라인 메신저를 통해 대화 시도' 안녕하세요. 언론사 해설 위원인데 간단한 영화 설문에 참여해 주시면 보상비를 드립니다. OO 미디어 설문조사 스태프인데 당사의 영화 홍보를 위해 몇 가지 질문에 응해주시면 2만원을 드릴게요. 영화 조사 스태프인데 좋아하는 영화 장르 등 설문조사에 참여하시면 사례금을 드려요. 3. 설문조사 사기 피해를 입는 과정 상대방이 어떻게 접근했고, 어떻게 피해를 입었는지 자세히 말씀해 주시겠어요? 최근 언론사 해설 위원이라는 사람에게 간단한 영화 설문에 참여해 달라는 메시지를 받은 후, 반신반의하며 설문에 응했는데 실제로 보상비가 들어왔어요. 영화 예매 이벤트로 30%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해서 돈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초단시간 근로자라 고용보험은 가입하지 못했는데, 출산 급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난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프리랜서인데, 출산으로 일을 쉬는 동안 생계를 어쩌지? 나도 출산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 걱정 마세요! 현재 소득활동을 하고 있다면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으니까요!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는 소득 활동을 하고 있으나 고용보험 미적용에 따라 ‘출산전후(휴가)급여’를 지원받지 못하는 출산 여성에게 출산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에요. 소득활동을 하는 출산 여성에게 월 50만 원씩 3개월 분 총 150만 원을 지원해요! * 출산 전 18개월 중 3개월 이상의 소득발생 필요 이런 분들이 지원받을 수 있어요 · 근로자 - 1유형 : 피보험단위기간 180일 요건 미충족으로 ‘출산전후휴가급여’를 지원받지 못하는 근로자 - 2유형 : 고용보험법 적용 제외 등의 근로자 (소정근로시간 월 60시간 미만 근로자 등) · 1인 사업자 출산일 현재 피고용인이 없는 단독 및 공동사업자 (예외적으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