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5년 12월 19일, 동구노인복지관 분관(관장 김채령)은 동지를 맞아 부산부전로타리클럽(회장 장영우)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DAY’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부산부전로타리클럽(회장 장영우)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진행됐으며, 동지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당일 행사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은 “매 절기에 맞는 음식을 챙겨 먹는 일이 쉽지 않은데 정성껏 준비한 한 끼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부전로타리클럽 장영우 회장은 “동지는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인 만큼, 따뜻한 팥죽 한 그릇이 어르신께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부전로타리클럽(회장 장영우)은 후원 및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정비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운영 △유휴재산의 적극 활용(임대) 등 3개 분야, 9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는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지방재정 건전화에 중점을 둔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도는 합리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목표로 3월에 공유재산 관리혁신 전담팀(TF)을 구성하는 등 적극 대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주요 내용은 △공유재산 관리대장 100% 정비 △실태조사를 통한 무단점유 토지 발굴 △보존부적합 재산 관리 일원화 및 합리적 운용 등이다. 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 참석해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으며,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임성범 도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공유재산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함으로써 도정과 도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연구원은 22일 ‘2025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26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연구원의 중장기 전략과 연계된 핵심 연구 분야 재점검과 재정 건전성, 조직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이 함께 논의됐다. 충남연구원은 2026년 연구 아젠더를 △국가 탄소중립 선도 △AI전환 대응과 미래인재 양성 △지속발전 가능한 지역 활력과 도민안전 확보 △농업·농촌 지역사회 활력 증진 △지역 특화발전과 광역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설정하고, 충남도 주요 핵심 정책을 뒷받침하는 전략연구를 비롯한 미래 선도 연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원은 2026년 예산안을 전년 대비 338억원이 증가된 2,068억 원(일반회계 기준)으로 확정했다. 이 중 83.72%는 충남라이즈사업계정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특별회계로 분리되어 집행되던 과학기술진흥본부와 정책사업지원단 예산 140억 원을 일반회계로 통합시켜 재정 건정성과 운용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이 달라진 부분이다.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은 “2025년 연구원은 도정 핵심과제에 대한 정책 대안 제시, 중앙·지방정부 공모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김태흠)이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대전권(대전‧세종‧충남) 대학생의 거주비 부담을 해소하고 쾌적한 면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충남학사관이 2026년도 입사생을 모집·선발한다. 모집 정원은 서울 280명(남 92명, 여 188명), 대전 244명(남 77명, 여 167명)으로, 서울은 2026년 1월 2일부터 1월 9일까지, 대전은 2026년 1월 8일부터 1월 16일까지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충남학사관(서울)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도보 5분 거리 역세권에 입지하고 있다. 1인실(40실, 월 28만원), 2인실(118실, 월 23만원), 장애인실(4실, 월 28만원)을 갖추고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1일 3식을 제공 중이다. 또한 도서실, 세탁실, 스터디실, 자치회의실, 커뮤니티실,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학업 외 운동이나 취미생활 및 교류까지 가능하여 대학생의 주거공간으로서 손색이 없다. 충남학사관(대전)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하며,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중구청역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12월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및 갑질 근절 선언식을 개최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실천 의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선언식은 직장 내 성희롱 및 갑질 예방 교육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단순한 교육 이수를 넘어 구성원 모두가 직접 참여하는 선언을 통해 조직 차원의 책임과 실천 의지를 분명히 하는 데 의미를 뒀다. 선언식에서 임직원들은 선언문을 통해 ▲사람의 존엄과 가치 존중 ▲직급·직무·고용 형태를 이유로 한 위압적 언행 근절 ▲부당한 업무 지시와 사적 요구 등 갑질 행위 배제 ▲성희롱 및 갑질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과 피해자 보호 ▲상호 존중에 기반한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선언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취지를 재확인하고, 관련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전 직원의 공동 의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앞으로도 성희롱·갑질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 중심의 교육과 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경진대회 부문 전국 1위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11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2025년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문현서 주무관이 발표한 ‘공간정보인공지능(GeoAI) 기반 공유재산 실태조사 관리 체계 마련’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해당 사례는 지리정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 실태조사 방식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앞서 시는 회계과와 토지관리과가 협업해 고정밀 전자지도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분석용 정사영상을 제작하고, 시계열 분석을 적용해 공유재산과 건물의 신축, 소멸, 변경 등 다양한 유형의 변화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의 비효율적인 현장 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김범수 부시장은 “아산시는 기존 아날로그식 실태조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 기반 변화탐지 기술을 도입해 재산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모델 고도화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디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원주시·구미시·진주시와 손잡고 대도시 특례 기준 완화와 지방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자치 균형성장 발전을 위한 원주·아산·구미·진주 공동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4개 도시가 함께 대도시 특례 기준 완화와 관련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건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원주·구미·진주시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방 중추도시가 스스로 성장의 기준을 세우고, 국가 균형발전의 주체로 기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개별 도시 차원의 요구를 넘어, 유사한 제도적 한계를 겪고 있는 지방 중추도시들이 연대해 제도 개선을 촉구한 공식 행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동건의문에는 ▲인구 30만 명·면적 500㎢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대도시 특례 기준 완화 ▲핵심 거점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 ▲분권과 자율을 통해 지방이 자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 이양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의회는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도서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신안군 성폭력 피해자 인권 보호 및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신안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대표의원 권오연, 의원 안원준·김기만·김용배) 주도로,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사단법인 남도사회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진행됐다. 연구진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지리적 특성과 고령화된 인구 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도서 지역에서도 실질적으로 작동 가능한 피해자 지원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 보고서에서는 도서 지역의 접근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권역별 통합지원센터 구축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운영 ▲원격 화상 상담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병합형(하이브리드) 지원 모델 도입을 제안했다. 아울러, 읍·면 단위 소규모 주민 대상 인식 개선 교육과 이장단 및 마을 리더를 중심으로 한 예방 교육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성폭력 대응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정책적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규 발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 지방 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광산구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주거급여 플러스 대상자 발굴 추진 등 복지 대상자 선제 발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생활보장위원회 내실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산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광산구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구민의 권리 보호와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 여건이 어려운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탱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탄탄한 사회 복지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부산광역시, 부산도시공사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평가’에서 동구 범일동 “래추고 도시재생사업”이 ‘성과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평가는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지역을 대상으로 사후관리계획의 적정성, 공동이용시설 운영관리 현황, 운영조직 유무 및 전문성, 재원 확보 및 지속 가능성, 지역 활성화 전략 수립 및 파급효과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사업 준공 지역의 현 상황을 점검하고, 다음연도 사업에 환류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 지속성 및 확산체계 구축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2023년 8월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 제정 이후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래추고 도시재생사업은 2017년 선정되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201억원을 투입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오래된 가치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부산진성 재생이야기’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공동체 회복사업,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 생활환경 개선사업,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준공 이후에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거점시설 활성화”, “마을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