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024 인문다큐 영상공모전’을 개최해 우수한 다큐멘터리 제작기획안 총 20편을 선정, 지원한다. 문체부와 예술위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고유문화, 인물에 담긴 인문적인 가치를 국민에게 친숙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인문다큐 영상공모전’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총 430개 팀이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이주여성, 예술인의 이야기, 동네 목욕탕 등 지역의 다양한 인문 자원의 이야기를 담아낸 기획안들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획안을 바탕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작품은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 제작비와 전문가 상담 지원, 완성 작품은 영화제에서 공개, 방송 기회도 제공 올해는 6월 17일부터 7월 8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개인과 단체, 신인과 기성작가, 영상 제작 관련 법인 등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역의 인문 자원을 주제로 하는 20~30분 내외의 다큐멘터리 제작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기획안이 최종 선정되면 제작비 1,500만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다 쓴 부탄가스 구멍 뚫어서 버린다고?!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부탄가스. 하지만 작은 부주의로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똑똑! 그렇다면 어떻게 사용해야 안전할까요? 폭발 위험? 이것만은 하지 말자! Ⅴ 난로, 불 근처, 보일러 등 뜨거운 곳에 부탄가스 보관 금지 Ⅴ 밀폐된 공간에서 반복적인 점화 시도 금지 Ⅴ 잔여 가스 제거 전, 구멍을 뚫거나 쓰레기봉투에 방치 금지 Ⅴ 휴대용 가스레인지 크기보다 큰 과대불판 사용 금지 남아있는 가스 하나도 놓치지 마! 다 쓴 부탄캔의 잔여 가스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구멍을 뚫어서 버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럴 경우 잔여 가스로 인해 폭발 또는 중독될 수 있습니다. 거꾸로 든 채 노즐을 눌러 안전하게 제거해주세요. 2022년 부탄가스 관련 긴급 출동 건수는 223건 발생했는데요. 사소한 방심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똑똑 제품해결사는 더 안전한 제품 사용을 위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 ‘망건장(網巾匠)’ 보유자로 전영인(全英仁, 제주시, 1969년생) 씨를 인정 예고했다. 국가무형유산 ‘망건장’은 망건을 만드는 장인을 말한다. 망건은 조선시대 남자들이 갓을 쓰기 전에 머리카락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정리하기 위해 이마에 두른 머리띠이다. ‘망건장’의 기술은 망건의 재료인 말총, 사람의 머리카락 등으로 망건을 짜는 모든 과정을 포함한다. 망건은 윗부분을 졸라매는 당(살춤), 아랫부분을 졸라매는 편자(선단), 그물처럼 얽혀져 이마부분을 감싸는 앞, 뒤통수를 싸매는 뒤로 구성된다. 이 밖에 계급을 표시하거나 장식하기 위해 관자와 풍잠을 매달기도 한다. 만드는 과정은 망건을 졸라매기 위하여 좁고 두껍게 짠 띠인 편자를 짜는 ‘편자짜기’와 앞·뒤를 뜨는 ‘바닥뜨기’, 굵은 말총으로 코를 만들어 줄을 거는 ‘당 걸기’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 과정을 거친 망건을 삶아서 부드럽게 한 뒤 명주천으로 감싸 모양을 잡아주고, 관자를 달아 최종 완성한다. 이번 국가무형유산 ‘망건장’ 보유자 인정조사는, 지난해 공모 후 서면심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해 망건장의 핵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6월 14일 오전 10시 대전 KW컨벤션(대전 서구)에서 '백제의 사찰'을 주제로 2024년 백제왕도 핵심유적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주제별로 그동안의 학계 연구성과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학술대회는 ‘백제 불교문화에 대한 글로컬적 이해’를 주제로 한 박순발 충남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 백제 웅진기에 창건된 사찰 터인 ‘공주 대통사지’(조원창, 국가문화유산연구원) ▲ 창건 연대가 밝혀진 가장 오래된 백제 사찰 터 중 하나인 ‘부여 능산리사지’(김종만, 충청문화유산연구원) ▲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창건 기록이 남아 있는 백제 왕실 사찰 터인‘부여 왕흥사지’(우상은,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 백제 최대의 사찰 터 ‘익산 미륵사지’(민황식, 국립문화유산연구원) ▲ 백제 무왕이 도읍을 익산으로 옮길 계획을 추진하면서 조성된 것으로 전해지는‘익산 제석사지’(김환희,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까지 백제의 불교문화를 상징하는 총 5개의 문화유산에 대한 각각의 연구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받고 문화 혜택 누리세요! 2005년생(19세)에 최대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해주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아직 안 받으셨나요?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신청하고 마음에 드는 공연과 전시를 바로 예매하세요. 발급 받아두고 아직 쓰지 않으신 분들도 연말까지 꼭 쓰셔야 된다는 거, 잊지 마시고요! 국내 거주하는 2005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해요!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발급자격(나이, 지역)을 충족하면 공연과 전시 티켓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이 포인트로 즉시 지급됩니다. - 추가 5만 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지급 예정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렇게 발급받고 사용하세요! · 발급기간 : 3월 28일(목) ~11월 30일(토) 전국 17개 시도별 정해진 인원수에 따라 신청순으로 발급 · 발급방법 :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 사용방법 : 지급된 포인트로 공연과 전시 예매 시 사용 (이용범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인 부위원장은 6월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코코와(KOCOWA)’를 통해 K-콘텐츠의 미주지역 서비스를 담당하는 웨이브아메리카스 박근희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이상인 부위원장은 웨이브아메리카스의 해외진출 현황과 전략,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내 OTT 플랫폼의 해외진출 기반조성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인 부위원장은 “OTT 서비스는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필수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방통위는 국내 OTT 사업자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13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8기 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무용, 음악, 문화 일반 등 3개 분야의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문예위는 「문화예술진흥법」 제20조에 따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문예위 위원들은 문예위가 그 역할을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사업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위원회 운영계획의 수립·시행 등 주요 사안을 심의·의결한다. 문체부는 위원 선임 과정이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문예위 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추천위는 접수된 후보자들을 심사해 7월 말까지 문체부 장관에게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갑작스런 지진, 어떻게 대처하죠?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하세요! Ⅴ 지진 등 재난·사고 상황별 대처법 Ⅴ 가장 가까운 대피소 찾기 Ⅴ 재난뉴스·기상정보 확인 Ⅴ 긴급신고 구글·애플 스토어에서 ‘안전디딤돌’ 검색 ■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 (지진으로 흔들릴 때) 책상 아래로 들어가 책상다리를 붙잡고 몸을 보호 · (흔들림이 멈췄을 때) 전기,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 확보 · (건물 밖으로 나갈 때) 머리를 보호하며 계단으로 이용 · (건물 밖으로 나왔을 때)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대피 · (대피 장소를 찾을 때)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곳으로 대피 · (대피 장소에 도착한 후) 재난방송, 안전디딤돌 안내에 따라 행동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할 수 있는 장소와 행사를 알아볼까요? 국립서울현충원 : 호국선열들의 영원한 안식처 · 위치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영령들이 안장된 국립묘지로, 묘역뿐 아니라 현충탑 및 충열대, 유품전시관 등 선열들을 추모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둘러볼 수 있어요. ※ 국립현충원은 서울과 대전, 두 곳에 있어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 우리나라의 과거를 돌아보고 싶을 때 · 위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일제강점기에는 항일 독립운동가, 해방 후 독재, 군사 정권에 저항한 민주화 운동가들이 갇혀있던 이곳은 그야말로 역사의 현장인데요. 수인복 입기, 수형 기록 카드 만들기 등의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방문 전 미리 확인하세요. 전쟁기념관 : 평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 ·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 우리나라 전쟁의 역사를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이곳. 호국추모실, 전쟁역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금호문화재단(대표 서재환)과 함께 6월 26일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서울 중구)에서‘석조전 음악회’를 개최한다. ‘석조전 음악회’는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궁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어 해를 거듭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예년과 같이 국내 클래식 음악 영재 발굴과 육성 등 클래식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금호문화재단이 공연을 기획·진행하며, 세계 무대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호솔로이스츠 단원들이 출연한다. ‘천사의 옷은 꿰맨 흔적이 없다’는 의미로,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완전함을 뜻하는 '천의무봉 天衣無縫'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독일의 낭만파 작곡가 슈만의 편안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3개의 실내악 작품(어린이 정경 Op.15, 3개의 로망스 Op.94, 피아노 사중주 Op.47)을 통해 ‘천의무봉’의 의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참여하며, 관람객들은 슈만의 서정성과 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