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성당(聖堂)이라는 명칭 그 일대를 옛날에는 성댕이, 상댕이라고 불리다가 1910년대부터 성당동이라 불렸는데, 동네 이름을 따서 성당못이라 불렀다. 이곳 성당못이 있던 자리는 조선 중엽 채씨 성을 가진 판서가 살던 집터였는데 국풍(나라에서 지정한 공인 풍수)이 이곳을 지나다가 보니 그 자리가 장차 임금이 태어날 명당이라하여 나라에서 집을 짓지 못하도록 연못을 만든 것이 오늘날의 성당못이 되었다고 한다. 성당못두리길의 의미 두류산은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산이 두리뭉실 펼쳐져 있다고 해서 '두리산' 이라고 불렸는데, 이름을 한자화 시키면서 두류산으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대구시 두류공원에서는 성당을 찾는 시민들이 물과 더욱 가까이에서 산책하며 연못의 풍광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데크길을 조성하였는데,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인 성당못과 그 옆에 자리잡은 두류산의 정기를 받으며 걷는 길이라 하여 '성당못 두리길'이라 명칭하였다. 대구광역시 두류공원관리사무소 성당면적 42,000㎡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섬으로, 청년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바다로 이용권’이란? 국내외 만 3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여객선을 타고 우리 바다와 섬을 부담 없이 여행하며 해양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5년부터 연안여객선 할인 이용권 ‘바다로’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 할인 혜택 주중 : 50% / 주말: 20% → 연간 12회 (연간이용권, 연간가족권, 겨울권, 겨울가족권의 경우 사용자 중복 구매 불가) ‘바다로’ 티켓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 이용 대상: 구매일 기준 만 35세 미만 내·외국인 · 티켓 가격: 일반권 7,900원 / 겨울권 6,900원 ※ 세부 할인 혜택은 선사/항로별 상이할 수 있으며, 만 25세 미만 구입 시 동반 직계가족 4인 할인 · 이용기간: 2024. 6. 1. ~ 2025. 5. 31. (특별교통대책기간 제외) ※ 겨울권의 경우, 2024. 11.1. ~ 2025. 2. 28. · 이용방법: ①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에서 권종 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24.6.18.~) 말라리아 위험지역(강화, 파주, 철원)에서 매개모기 개체 수가 기준치 이상 채집되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전년 대비 1주 이르며, 매개모기 방제 강화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Ⅴ 야간 야외활동 자제 Ⅴ 야외활동 후 샤워 Ⅴ 밝은색 긴 옷 착용 Ⅴ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Ⅴ 모기 서식처 제거 Ⅴ 방충망 정비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의 경우, 발열 등 의심증상 발생 시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말라리아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한민국 곳곳을 크루즈 관광 명소로!” 크루즈 관광을 통해 방한 관광객을 지역에 유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이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을 해양수산부와 함께 마련했습니다. 2027년까지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 명 유치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 Ⅴ 항만· 관광 인프라 확충 신규 항만 기반 시설을 늘리고 전국 무역항의 크루즈 기항 여건 조사로 기항지 개발 추진 Ⅴ 기항지 유치 확대와 홍보 강화 국제박람회 공동 한국홍보관 운영, 대국민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홍보활동 강화 Ⅴ 관광상품 고도화 7대 기항지별 테마브랜드를 구축하고 외국 관광객 대상 특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상품화 지원 Ⅴ 산업 친화적 제도 개선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항만 인센티브 강화, 지역 특산물의 크루즈 선용품 공급을 위한 사업 회의 지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반려견의 국내 혈액 90% 이상은 혈액나눔동물(공혈견)을 통해 공급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혈액이 필요한 량이 증가하게 되면 혈액나눔동물(공혈견)의 부담이 늘어납니다. 반려견의 자발적인 헌혈은 긴급 수혈이 필요한 동물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나눔동물(공혈견)의 부담은 줄어듭니다. 반려견 헌혈이 왜 필요한가요? Ⅴ 반려동물 혈액필요량 증가 -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고 중대한 수술 등 동물의료서비스 수요 확대 Ⅴ 국내 혈액의 90% 이상은 혈액나눔동물(공혈견)을 통해 공급 - 혈액 필요량 증가는 혈액나눔동물의 부담을 높임 Ⅴ 반려견의 자발적 헌혈은 동물복지를 실천 - 혈액 공급량을 높임으로써 긴급 수혈이 필요한 동물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나눔동물의 부담은 완화 헌혈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 신청방법 · 온라인(홈페이지)신청 (한국헌혈견협회) ▲ 신청기간 · 매월 마지막 주(신청 후 세부 헌혈 일정은 별도 안내) ▲ 헌혈견 조건 · 모두 충족하는 경우 헌혈 가능 - 연령 : 2~8살 - 체중 : 20kg (체중의 1~1.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강의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조성된 ‘문화유산교육 콘텐츠제작 스튜디오’를 학생 공모전을 통해 ‘디지털 도화서’로 이름을 바꾸고, 공간을 재구성하여 디지털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학습·공유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디지털 도화서’는 콘텐츠 기획 회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 및 사진·영상·3D·실감형 콘텐츠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 공간 등으로 재구성했다. 지금까지는 주로 영상 촬영에만 사용했던 공간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이 공간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은 물론 부여군 청소년에게도 개방하여 기존 교육과정에서 담지 못하는 디지털 관련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부여지역 내 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국가유산 콘텐츠를 경험하고 직접 제작하는 등 국가유산을 확산하는 역할도 수행하고자 한다. 공간은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 공존 공간은 아이디어 회의 및 네트워킹이 가능한 공간이며, ▲ 창작방앗간은 생성형A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회장 최호운)와 함께 6월 22일 오전 10시 수원시 정조테마공연장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2024년 제6회 국가유산지킴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지킴이날’(6월 22일)은 임진왜란 당시 국난 위기 속에서 민·관의 협력으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가기록물과 어진(왕의 초상)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역사를 기억하고,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통한 민간참여와 협력의 성과를 알리고자 지난 2018년 제정됐다. 올해 행사는 4개 권역별로 주행사와 지역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주행사는 6월 22일 오전 10시 수원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국가유산지킴이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평양검무·화관무 (수원효 예술단)와 가야금 병창(지기학교 어린이지킴이) 공연을 시작으로, 국가유산지킴이 윤리강령 낭독, 지킴이 활동 소개, 축사, 영어 연극 등의 순서를 통해 국가유산 보호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그동안의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같은 날 각각 대전·세종·충북권(오후 1시, 충북 청주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그들이 그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사업을 6월 22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한다.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사업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을 널리 알림으로써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여왔다. 올해는 2023년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가야고분군’을 시작으로 ‘백제역사지구’, ‘해인사장경판전’, ‘한국의 서원’ 등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문화유산과 연계해 문체부의 ‘로컬 100*’에 선정된 ‘삼례문화예술촌’과 ‘동의보감촌’도 방문한다. 특히 국내외 외국인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 등 여론 주도층(오피니언 리더)을 중점 참여 대상으로 정해 우리나라가 보유한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순서로 6월 22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저출산고령사회위,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발표 6.19.] “저출생 정책 전환 시작” 더 촘촘하게 더 든든하게 더 효과적으로 엄마·아빠가 원하는 ‘3대 분야’ 선택과 집중 0~4세 인구가 북한보다 적습니다. 저출생대응기획부와 저출생수석실을 신설해 총력 대응체제를 가동합니다. 과거 대책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실효성이 높은 분야에 지원을 집중합니다. Ⅴ 일·가정 양립 Ⅴ 양육 Ⅴ 주거 필요할 때 마음 편히 휴가· 휴직 사용하도록 Ⅴ ‘더 유연하게’ 단기 육아휴직 도입(연 1회 2주) Ⅴ 육아휴직 급여 인상(월 최대 150→250만원) Ⅴ 동료 업무분담 지원금 신설(월 20만 원) Ⅴ 출산휴가+육아휴직 ‘통합신청제’ 도입 Ⅴ 아빠 출산휴가 연장(10 →20일) Ⅴ 중기 대체인력 고용지원 확대(월 80→120만 원) 등 국가가 책임지는 양육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Ⅴ 무상교육·보육 단계적 실현(’25년 5세→3, 4세로 확대) Ⅴ 유치원·어린이집 이용시간 확대(8시간+추가 4시간) Ⅴ 시간제 보육기관 확대(’23년 대비 3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일가정양립 지원제도가 이렇게 달라집니다! 일가정 양립의 확산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요! ① 육아휴직 임신 중이거나 8세(또는 초등 2년) 이하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자녀의 양육을 위해 휴직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Ⅴ 사용기간 확대 부모 각각 1년 → 부모 각각 1년 6개월로 확대(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사용 시) Ⅴ 분활횟수 확대 3번에 나눠 사용 (분할 2회) → 4번에 나눠 사용 (분할 3회) ② 육아휴직급여 육아휴직을 사용한 근로자가 소정의 수급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육아휴직 기간에 대하여 급여를 지원합니다. Ⅴ 급여 상한액 인상 육아휴직기간 월 150만원 상한 (통상임금 80%)지원 → 첫 3개월 250만원 (통상임금 100%) + 4~6개월 200만원(통상임금 100%) + 이후 160만원 (통상임금 80%) Ⅴ 사후지급금 폐지 급여의 25%를 휴직 종료 후 6개월 이상 근로시 지급 → 휴직기간 중 급여 전액 지급 *’25년 시행(잠정) ③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만 8세(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