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초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도 위생관리 꼭 신경쓰세요! 7~9월에 집중 발생하는 식중독 그중 ‘9월’에 가장 많이 발생! 2023년 식중독 발생현황 분석 결과, 9월에 1,590명, 7월에 1,563명, 8월에 977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음식점(발생건수 : 199건) 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주요 원인병원체는?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2023년 발생한 식중독 원인 병원체' 1위 노로바이러스 62건 · 오염 경로 : 오염된 생굴 또는 지하수 등을 섭취했을 때 발생,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 등 사람 간 접촉으로 전파 · 예방법 : 익혀먹기, 개인위생 관리 중요 2위 살모넬라 48건 · 오염 경로 : 오염된 달걀껍질에서 다른 식품으로 교차 요염 시 발생 · 예방법 : 달걀 만진 후 반드시 세정제 등을 사용해 손을 깨끗이 세척 3위 병원성대장균 46건 · 오염 경로 : 가열조리 없이 섭취하는 생채소나 육류에서 많이 발생 · 예방법 :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에 5분간 담근 후 수돗물로 3회 이상 세척, 섭취 육류는 중심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맛과 향, 캐릭터·장난감 등의 디자인으로 청소년을 유인하는 전자담배 모두 청소년에게 판매가 금지된 ‘청소년유해물건’ 입니다. * 전자담배 기기장치류 청소년유해물건 결정 고시(시행 ’17. 10. 30.) Ⅴ 흡연하는 청소년 중 66.1%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Ⅴ 흡연하는 청소년이 담배를 구입할 때 성인 인증을 위한 나이와 본인 확인을 하지 않은 “담배 및 전자담배 판매(충전)점”이 40.1% 청소년은 전자담배를 구입할 수 없어요! 전자담배 구매를 위해 신분증을 위·변조 또는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하는 것은 위법한 행위입니다 제작, 판매업자는 청소년 보호 의무를 지켜주세요! 니코틴 용액 등 전자담배 액상과 담배성분을 흡입할 수 있는 전자장치 및 그 부속품(배터리, 무화기, 카트리지 등)은 청소년에게 판매, 대여,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전자담배 제작·판매 시 청소년 보호법 의무사항을 지켜주세요! Ⅴ 전자담배 제작 시 청소년 유해표시 '표시문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판매할 수 없습니다.” 표기 '크기' 상표 면적의 1/10이상 크기의 면전에 기재 '색상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뉴스에서 장마철 침수 피해 사고들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지하주차장, 지하철, 반지하 가구 등 지하 시설에서 자주 발생하여 매년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오늘은 장마철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발명된 건물 외부 출입구 차수판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침수 피해 방지용 건물 외부 출입구 차수판이란? 지하주차장, 지하철 및 건물 등의 외부 출입구 바닥면에 차수판을 설치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 수직으로 세워 빗물의 유입을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제품입니다. 이동식 돌발침수대응 유선형 물돌이 차수판 [특허 제 10-1898870호] 아치형으로 설계되어 수압이 하부로 향하도록 유도하여 물의 흐름을 빠르게 전환시켜 안정적인 지지가 가능하며 무게가 가볍고 설치·철거·보관이 매우 편리합니다. (이동이 용이하여 돌발 침수에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지하철 역사 외부출입구용 차수장치 [실용신안 제 20-0480456호] 평상시에는 점자블록으로 사용되고 집중호우 등 유사시에는 차수 장치로 사용 가능합니다. 적은 인력으로 신속하게 설치·철거가 가능하며, 높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수산물 안전관리,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수입 통관과정 관리 · 방사능 검사 : ’23.8.24. ~ ’24.8.19. 일본산 수입 수산물 5,369건 검사 결과 → 모두 불검출(미량 검출 사례없음) · 국민신청 검사 : ’24.1.26. ~ ’24.8.19. 수입 수산물 118건 검사 결과 → 모두 불검출(미량 검출 사례없음)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를 수입 수산물까지 확대 (’24.1.26.) 국내 유통과정 관리 방사능 검사 : ’23.8.24. ~ ’24.8.19. 국내 유통 중인 국내·수입 수산물 15,301건 검사 결과 → 모두 적합 수입 수산물 삼중수소 모니터링 ’24.1.25. ~ ’24.8.19. 수입 수산물 75건 검사 결과 → 모두 불검출 * 삼중수소 시험법과 모니터링 기준을 마련(’23.12.25) (▲영유아용식품 1,000Bq/kg 이하, ▲기타 식품 10,000Bq/kg 이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립중앙과학관, 전북 무주군과 함께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최북미술관 특별전시실(전북 무주군)에서 자연유산·자연사자원 공동학술조사 연구 성과 특별전시 '자연을 품은 도시, 자연특별시 무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과 국립중앙과학관, 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 무주군 등 민·관 10개 기관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천연기념물 '무주일원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와 명승 '무주 구천동 일사대 일원'등 무주 곳곳에서 다양한 생물분류군을 조사한 연구성과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이다. 전시에서는 ▲ 조류(천연기념물 호사비오리, 원앙, 황조롱이 등) ▲ 포유류(천연기념물 수달, 멸종위기야생생물 삵, 담비 등) ▲ 곤충(고유종 깜둥이창나방, 원표애보라사슴벌레 등) ▲ 식물(한반도 특산식물 구상나무, 은사시나무 등) 등 200여 점의 다양한 표본과 현장조사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유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함께 그 소중함에 대해 국민들의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연유산과 자연사자원의 가치 발굴과 보존관리 방안 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일본 고가시(古賀市) 교육위원회와 함께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본 고가시 평생학습센터 ‘리파스프라자코가(リーパスプラザこが)’ 2층 중회의실에서 ‘한국 비단벌레 장식 말갖춤(韓国の玉虫裝飾馬具)’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와 연구성과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와 설명회는, 2014년부터 경주 쪽샘지구 44호분에 대한 발굴조사와 연구를 추진해오고 있는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의 ‘일본 내 신라 관련 유적·유물 국외자료조사’와 2013년부터 일본의 국가사적인 후나바루고분에 대한 발굴조사를 추진 중인 일본 고가시 교육위원회의 ‘후나바루고분 한국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우리 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성과를 일본 국민과 연구자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의미가 깊다. 특별전시에서는 쪽샘 44호분에서 출토된 비단벌레 장식 말다래, 금동관, 금동신발, 직물 등 주요 유물에 대한 심화 연구를 통해 만든 재현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중 2회(오후 2시 10분~40분, 3시 30분~4시)에 걸쳐 쪽샘 44호분 발굴조사 및 융·복합 연구의 주요 성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전·충남 지역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 1,8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궁궐 체험 프로그램인 '궁, 바퀴를 달다'를 개최한다. '궁, 바퀴를 달다'는 궁궐 방문이 제한적인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궁궐의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 등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처음 시작한 이래로 지난해까지 전국 107개 기관, 4,582명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방문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 방문행사 중 수혜인원이 적었던 대전·충남 지역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모집했고, 8월 27일 충남 공주 소재 특수학교인 공주정명학교를 시작으로, 총 18개의 대전·충남 지역 특수학교, 가족센터 등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궁, 바퀴를 달다'는 전 행사 예매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궁궐 활용사업인 ‘경복궁 별빛야행’을 주제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경복궁 북측 전각을 탐방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장고마마와 음식(장)’을 주제로 한 연극을 즐긴다. 이어서, 국악공연 관람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8월 31일 올해 4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한 통일미래체험’, ‘통일사랑 콘서트’(탈북민 콘서트, 연천지역 아르페지오 밴드 공연), ‘할머니가 읽어주는 통일동화’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통일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지사 및 순국선열의 후손을 초청하여 진행하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광복을 기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 방문하면 된다. 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대국민 개방행사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센터로 초청하여 국민 누구나 자유·평화·번영의 통일한반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통일부 하나원은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고, 남북 주민간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제3회 하나로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탈북민을 소재로 한 이야기, 탈북민을 이해하고 그분들의 현실을 공감하는 내용의 단편영화라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기간은 8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네 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통일부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과 함께 9월 10일 오후 2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강의실에서 ‘제2차 남북문화교류 교육 및 포럼’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남북 문화교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남북 문화예술의 차이를 살피고 향후 문화공동체 회복 방향을 모색하는 ‘남북문화교류 교육 및 포럼’을 올해 12월까지 총 4차례 개최한다. 지난 7월, ‘북한 문화예술을 말하다’를 주제로 제1차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2차 행사는 ‘남과 북의 언어를 말하다’를 주제로 개최한다. ▲ 탈북민 한국어교육 담당자, 탈북민 출신 작가 등과 함께 남북한 언어 차이 살펴 한성우 교수(인하대학교)가 요즘 북한 말과 북한 언어문화에 대해 강연하고, 한정미 박사가 하나원에서 탈북민들의 한국어교육을 담당하면서 느꼈던 남북 언어의 같고 다름의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한성우 교수의 진행으로 탈북민 출신 작가인 설송아 박사와 서재평 탈북자동지회장이 함께 북한의 언어문화에 대해 흥미롭고 숨겨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한반도 분단으로 인해 남북 간 문화교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