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가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특별시청에서 음악, 예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사들을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되는 홍보대사는 배우 김석훈, 유튜버 박위,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배우 송지은, 방송인 엄지윤, 가수 엔하이픈, 가수 하츠투하츠 등 총 7개 팀이다. (가나다 순) 이들은 각각 K-POP, 음악, 예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들로 선정됐다. 이번 위촉은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도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서울시의 지속적인 추진 노력 중 하나다. 서울시는 위촉된 7개 팀의 홍보대사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대중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과 가까운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의 정책과 동행의 가치를 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홍보대사 김석훈은 감성과 지성으로 사랑받아온 배우이자 고양 다큐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어르신, 교양문화 분야 등에서 서울시가 추구하는 따뜻한 도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 내촌면 주민대표들은 지난 16일 내촌면 소재 베어스타운의 장기 휴장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피해를 호소하며, 주민 1,200여 명의 서명을 담은 탄원서를 시청에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지난 2022년 발생한 리프트 사고 이후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베어스타운의 임시 휴장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이랜드파크 측의 조속한 견해 표명과 개장 일정 공개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주민들은 이랜드파크 측이 일방적으로 휴장을 결정한 이후 포천시청과 지역 주민의 면담 요청에 일절 응답하지 않고 있어, 면담에 응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포천시는 이랜드파크 베어스타운 측과 조속한 면담을 갖고 재개장 계획에 대한 답변을 듣는 한편, 베어스타운의 장기 휴장으로 인해 침체한 인근 지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활성화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정2동이 17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옥정동 소재 식당 ‘1번지목살’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냉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냉면 한 그릇으로 건강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냉면 조리와 배식, 주변 환경 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냉면을 맛보며 지역사회 정을 나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좌석 배치와 회원들의 세심한 배려가 더해져 한층 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수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웃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더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옥정2동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2025년 6월 14일,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 청년이 주도하는 마을에서 펼친 '에코 두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작지만 확실한 실천’을 주제로 청소년과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10개 부스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마을 주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 청년이 준비한 환경의 날 체험부스는 ▲양말목 매듭 키링 ▲커피박 키링 ▲씨글라스 인테리어 자석 ▲광목천 파우치 ▲환경 걱정은 저멀리! 걱정인형 ▲환경캐릭터 바디페인팅 ▲유기농 냠냠 토스트 ▲계절을 담은 책갈피 등으로 다양한 환경 메시지를 담아 운영됐다. 특히 모든 체험활동이 청소년과 청년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구성한 점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환경의 날 기념 ‘에코두런’ 축제는 ▲용기내 챌린지 ▲텀블러 사용 ▲종이박스 간판 ▲종이테이프 사용 등으로 친환경 축제 운영을 실현했으며, ESG 실천의 일환으로도 큰 의미를 가졌다. 이번 축제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한 김민경 청년은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6월 15일,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인천치즈스쿨’에서 ‘모두가족품앗이 상반기 전체모임’을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진 이번 모임에는 총 46명이 참여했으며 가족 단위의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가족들은 ▲피자 만들기 ▲뻥튀기 체험 ▲치즈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버블 체험의 순서로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며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가족과의 친목을 다질 수 있었다”, “품앗이 전체모임은 항상 알차고 만족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대면 참여가 어려운 가족을 위해 비대면 전체모임도 병행됐다. 감정 표현 활동지 ‘페이스 워크지’와 ‘워키토키 만들기 키트’가 사전에 제공되어 가정에서도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윤경 센터장은 “품앗이 활동은 단순한 육아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월 1회 자체모임과 하반기 전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센터 4층 '다가온'에서 부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21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전통음식 짜조(Chả giò)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하롱베이푸드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인 ‘짜조(Chả giò)’ 만들기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함께 시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직후에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2기 대상자들이 이날 만든 짜조를 부천시 원미동 지역(원미2동주민자치회) 주민들에게 나누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역 주민들은 '손수 만든 이국적인 음식나눔'이라는 마음을 담은 봉사에 큰 호응을 보였으며, 참여자들 역시 나눔의 보람과 감동을 함께 나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2회기로 기획된 베트남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의 두 번째 회기로, 지난 3월에는 베트남 전통만두 만들기 체험이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식(食)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주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유한대학교는 교내 축제인 ‘버들대동제’ 메인 무대에서 패션디자인전공 졸업작품 패션쇼 ‘Fashion + α’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패션을 중심으로 영화, 음악, 기술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Fusion)을 시도하여 창의적 스토리텔링과 예술적 표현이 돋보이는 무대로 주목받았다. 3학년 재학생들의 졸업작품 63벌과, 4학년 학사학위과정 재학생들이 선보인 디자이너 컬렉션 12벌이 소개되며 다채로운 콘셉트와 높은 완성도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1부 무대에서는 김준, 박가은, 이혜원, 김규정, 엄지원, 송채원 학생이 참여한 디자이너 컬렉션 쇼가 진행됐다. ‘Grotesque(그로테스크)’를 주제로 한 이 무대는 인간 내면의 어두운 감정과 기괴함, 그리고 구조적 아름다움을 패션으로 재해석한 꾸띄르적인 조형미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관객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2부 무대는 3학년 재학생들이 팀별로 기획한 졸업작품 패션쇼로, ‘Horror’, ‘Innovation’, ‘Maze’, ‘Music Performance’의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공포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점검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산시는 17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함께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 정책을 공유하는 현장 점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학생의 입국 초기 한국어 집중교육을 지원하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 방문, 학교 단위 공간혁신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안산 원곡초등학교’ 준공식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먼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에서 다문화 학생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원곡초등학교 준공식에 참석해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과 함께 학교 준공을 축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박해철 국회의원,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민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학교 투어를 통해 최첨단 기자재와 최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호평동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새마을부녀회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정성을 가득 담은 한우장조림을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정에 전달했다. 정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여한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눌수록 따뜻해지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연중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정기적인 후원과 행사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퇴계원읍사무소와 퇴계원읍 자율방재단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를 했다고 밝혔다. 물길 정비, 방수포 설치, 모래주머니 전진 배치 등 예방 조치는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퇴계원읍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퇴계원읍 자율방재단 15명은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물길 정비 △방수포 설치 △모래주머니 전진 배치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했다. 김영수 자율방재단 대표는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생업을 잠시 미루고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 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정 읍장은 “자율방재단의 헌신과 봉사가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한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나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