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5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8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문체부 장관 감사패)’ 수상자 3명 등 총 3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유인촌 장관은 10월 25일(금) 오후 2시, 모두예술극장(서울 서대문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전한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예년과 다르게 수상자 전시 공간을 ‘모두라운지’에 마련해 공로 및 활동사진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옥관문화훈장 수훈자인 신인숙 이사장이 운영하는 하트-하트재단 소속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스트링 콰르텟’의 공연으로 시상식 막을 올리고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인 박우재 거문고 연주자와 한재민 첼로 연주자가 축하공연을 이어간다. 문체부는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계기로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1969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시작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0월 26일과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립미술관에서 ‘2024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2020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한-아세안 문화혁신 포럼’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총 11개국의 문화예술인과 문화산업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를 통한 다양한 혁신과 문화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 인공지능 시대 창조성 촉진, 포용적 사회 구현 위한 한-아세안의 협력 방안 모색 올해는 ‘인공지능과 창조성: 포용적 사회를 위하여(Creative AI for Inclusive Society)’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서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분야에서의 창조성을 촉진하고, 기술 발전을 포용적 사회 구현으로 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10월 26일에는 한국의 대표적 핀테크 기업인 에이젠글로벌 강정석 대표가 ‘창조적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포용적 사회’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첫 번째 분과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최전선’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다가오는 11월과 12월에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직접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이다. 먼저, 전북 익산지역에서 전승되는 기악곡인 '이리향제줄풍류'(국가무형유산 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를 시작으로, 서울 종로구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 기념 '남사당놀이'(운현궁)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경남 합천군에서는 불상 등을 봉안하기 전 예배 대상으로서 상징성을 갖도록 의미를 부여하는 불교 의례인 '불복장작법'(대한불교조계종 해인사 홍제암)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경기 남양주시에서는 '대목장'(중요무형유산전수회관), 경남 양산시에서는 궁중 잔치에서 쓰인 꽃장식인'궁중채화'(한국궁중꽃박물관) 종목의 시연과 전시가 각각 개최되어 국가무형유산이 지닌 각양각색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서울 강남구에서는 발에 탈을 쓰고 노는 놀이인 '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국제기구인 세계문화유산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 사무총장 아루나 프란체스카 마리아 구즈랄(Aruna Francesca Maria Gujral))와 함께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한국문화의집 KOUS(서울 강남구)와 올림픽파크텔(서울 송파구)에서 '세계의 고고학 : 고대의 왕릉'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이크롬이 문화유산 보존 관리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세계의 고대 왕릉 조사연구 사례를 통해 우리의 고분 조사와 보존정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문화유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첫째 날(10월 29일) 행사에서는 최태성 모두의별★별 한국사 연구소장의 사회로, 3개의 주제발표(1부)와 학술대담(2부)이 펼쳐진다. 1부에서는 페루의 시판 무덤의 조사 현황과 연구 성과를 살펴보는 ‘최신 시판 무덤에서 얻은 새로운 통찰력과 그 문화적 영향’(세이라 파사페라 로하스, 우아카 라자다 시판 박물관), 멕시코 파칼 무덤의 보존 노력을 살펴보는 ‘파칼 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29일 오후 3시, 코시스센터(서울 중구)에서 용호성 제1차관 주재로 국제문화교류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2025년도 문화예술 분야 민간 공모 국제교류 지원 사업을 설명한다. 설명회에는 공연‧시각예술 분야 예술인들과 국제문화교류 관련 공공·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지난 2월에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을 신설하고, 5월에 국제문화정책 체계와 지원 사업 개편 방안 등을 담은 ‘국제문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문화 추진전략’을 반영한 첫 예산인 2025년도 국제문화교류 예산(정부안) 편성 방향을 공유하고, 추진전략의 구체적인 발전 및 실행 방안에 대해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의 주제 발표를 중심으로 공연예술, 시각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세미나에 이어 2025년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해외우수플랫폼 초청 문화예술공연전시 지원’ 제도를 설명한다. 문체부는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에 따라 기존에 여러 기관에서 나누어 진행하던 문화예술 해외 공연‧전시 공모방식 지원 사업들을 통합하고 선정 방식을 개편해 현장 문화예술인들이 겪는 진입 장벽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한국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려온 외국인 홍보활동가들과 창작자들이 한국에 모여 큰 잔치를 벌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2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한국문화 큰잔치(2024 K-Wave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넷과 케이 커뮤니티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하며, 특히 올해는 일반 관객 참여도 늘려 수상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더욱 높인다. 1부 ‘케이 크리에이터즈 어워즈(K-Creators Awards)’에서는 올해 기사와 영상을 통해 한국을 세계에 알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Korea.net Honorary Reporters)’과 ‘케이 인플루언서(K-influencer)’ 우수 활동자,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 코리아 2024(Talk Talk Korea 2024)’ 분야별 최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한다. 2부에서는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 ‘케이 커뮤니티 챌린지(K-Community Challenge)’의 분야별 우승팀을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로는 ▴‘코리아넷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기업종사자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인 '새만금 활기업(活 기업, 활기 UP)축제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새만금 어린이랜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업은 살리고, 활기는 높이고!'를 주제로 펼쳐지며, 윤석열 정부 출범('22.5월) 이후 투자진흥지구 지정, 이차전지 특구 지정 등 호재에 힘입어 10조원이 넘는 새만금 민간투자유치 성과에 대해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축제기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기업종사자들에게는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일정〉 행사 첫 날인 10월 24일에는 투자유치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보조행사장인 GSCO(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개발사업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투자설명회 간에는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과 새만금개발공사의 스마트 수변도시 개발사업에 대해 상세한 소개와 함께 투자의향기업들과의 진솔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10월 23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6회 미디어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 및 사회 현장에서 진행되는 미디어교육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건강한 미디어문화 확산과 미디어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미디어교육 경험이 있는 교사, 강사 및 개인을 대상으로 3개 분야(청소년 미디어교육 사례, 사회 미디어교육 사례, 미디어교육 수기)로 나뉘어 8주간(8월 7일∼9월 30일) 진행했고, 그 결과 총 75점이 접수됐다. 오늘 최종 심사 결과, △‘디지털 시민 탐험대: 클릭에서 세상으로’ 교육 사례(청소년 미디어교육 부문, 김세진), △‘선배시민을 위한 맞춤형 정보판별(Go 정보판별, Stop 허위정보)’ 교육 사례(사회 미디어교육 부문, 정인숙‧김남경‧김미성), △‘눈보다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미디어교육 수기부문, 김윤지)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사례들은 미디어교육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귀중한 자산이 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라면 지금 '조달청 평가위원'에 신청하세요! 조달청 평가위원이란? ∨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입찰·낙찰 또는 계약 체결·이행에 관한 평가를 수행하는 위원을 말합니다. - 기존 SW사업 등 16개 평가 업무별로 관리하던 평가위원을 직무 기준으로 전면 개편 후 ‘조달청 평가위원단’으로 통합 운영 '조달청 평가위원 통합관리 규정' 제정(21.07.15.) - 희망자는 본인 전문분야를 고려해 직무기준으로 신청, 해당직무가 필요한 분야에서 평가위원으로 활동 모집내용 ∨ 모집기간 : 연중상시모집 ∨ 자격요건 : 직무별 자격요건을 충족한 공무원, 공공기관 재직자 및 대학교수 ∨ 임기 : 선발일로부터 2년(2년 자격 검증 후 연임 여부 결정) 조달청 평가위원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세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소비자권익을 지켜드립니다. Q. 금융소비자보호법이란? 금융회사가 판매하는 예금, 투자 등의 상품을 구매하는 금융거래의 전 과정에서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법이에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건전한 시장질서 구축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법 필요 금융소비자보호법은 금융소비자의 권리와 책무를 규정하고 있어요 '권리'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기본적 권리 위법한 영업행위로 인한 재산상 손해로부터 보호, 금융상품 선택 시 지식 및 정보 제공,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권리 등 '책무' 금융소비자는 금융시장을 구성하는 주체임을 인식하여 금융상품을 올바르게 선택하고 기본적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 Q. 금융소비자보호법은 어떻게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있나요? Ⅴ 적합성 원칙 : 고객 정보 파악 및 부적합한 상품 권유 금지 Ⅴ 적정성 원칙 : 고객이 선택한 상품이 부적합한 상품일 경우 사실 고지 Ⅴ 설명의무 : 상품의 주요사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 ※ 주요사항이란? · 예금성 상품 : 상품 내용, 이자율, 수익률 등 ·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