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24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의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경산시의회 의장,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경산·청도대대 등 24개의 유관기관의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안보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논의하고, 3분기에 진행 될 을지연습 준비에 대한 의견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평상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요 분야인 주민안정과 관련하여 재난안전분야 여름철 대비 그동안의 민·관·군·경·소방의 활동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국외적으로 북한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미국과 이란의 갈등, 국내적으로 대형산불 극복 등 위기를 극복하는 분위기 속에서, 우리 경산시는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며, “오늘 정기회의를 통해 경산시 통합방위체계가 더욱 견고해져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민의를 수렴한 의안 발굴로 민생 회복에 앞장서겠습니다.” 충북도의회는 24일 제426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대 후반기 개원 1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도민을 섬기며 일 잘하는 의회’를 기치로 지난해 7월 출범한 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는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면서도, 도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소통·협력하는 진취적 의정활동을 펼쳤다. 12대 후반기 도의회는 지난해 7월 4일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9회, 114일(정례회 2회 57일, 임시회 7회 57일)의 회기 운영으로 345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보호, 창업지원, 일자리 창출, 산업기반 육성, 안정적 정주 여건 확립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에 집중했다. 이양섭 의장은 “지난 1년, 의회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민생경제 회복,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인구소멸 대응 등 민의를 수렴한 의정 목표를 정해 추진에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 도민 중심의 밀착도 높은 의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민생경제 회복은 물론 인구소멸,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등 지역 현안에 앞장서며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구현하는 데 전력을 쏟았습니다.” 7월 1일로 제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 의장 취임 1년을 맞는 이양섭 의장은 25일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 이 의장은 ‘도민을 섬기며 일 잘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현장 중심 의회’, ‘연구하는 의회’,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이 의장은 “간담회와 정책토론회를 수시로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했다”며 “농가 경영안정 대책, 교권보호, 단양천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백지화, 간병비 국가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적용 촉구 건의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신속히 건의안을 채택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했다. 이 의장은 또 “의원 연구활동과 전문교육을 강화해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에 초점을 맞춘 조례안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들을 처리했고 행정사무감사와 5분 자유발언, 도정·교육 행정 질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 중촌동은 대전중구여약사회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제 135세트(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가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영양제는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 중구여약사회는 2006년부터 영양제 지원,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허명숙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김효숙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중구여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폭염 대비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 지역 내 문해학습자와 교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중구 문해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을 통해 성장한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가치를 되새기며 학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학습자가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습자들의 삶이 녹아든 진솔한 이야기로 펼쳐진 시낭송 콘서트와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문해학습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문해교육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 많은 이들이 평생학습의 길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해, 세상과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와 함께 진행 중인 문해 시화전은 단절됐던 세상과의 벽을 허물고 글로 소통하는 문해학습자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오는 7월 4일까지 중앙로 신구지하상가에서 계속 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청렴문구 공모전’에서 최종 우수작 3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0건의 청렴 문구가 접수됐다. 응모된 문구는 청사 1층 민원실 앞에 전시해 모든 직원이 스티커 투표 방식으로 직접 참여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청렴은 가슴에, 부패는 쓰레기통에’라는 문구를 제안한 초등교육지원과 양소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적당히 말고, 정당히 하자’를 제안한 시설지원과 김규란 주무관이, 장려상은 ‘앗, 나의 실수 평생 후회하며 살 것이니, 편안한 길 갑시다’를 제출한 중등교육지원과 박성상 주무관이 차지했다. 시상식은 7월 중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최우수작은 한 달 동안 공문서 상단 홍보 문구로 활용돼 청렴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채덕 교육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학교 상담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2025학년도 상반기 위(Wee) 클래스 협의체’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체는 학교급별 7~9명의 전문상담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간 거리와 학교 여건을 고려해 총 26개 협의체로 나눠 구성됐다. 각 협의체는 관할 위(Wee) 클래스나 위(Wee) 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소속 상담 인력들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사례 중심으로 토론한다. 참여자들은 상담 사례와 경험을 나누며 상담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또한 상호 간 소통하며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협의체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총 11명의 강사진이 배치된다. 강사진은 풍부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주제 흐름을 조율하고 구성원 간 소통을 이끄는 촉진자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의체에 참여한 울주군 지역 중등 협의체의 전문상담사는“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동료교사와 소통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더 많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대구공군기지(K-2) 내 광성작은도서관에서 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군가족을 대상으로‘야(夜) 재미난 가족독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 가족의 행복을 응원하고, 미래세대에게 나라 사랑과 가족 사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캠프는 총 16개의 체험 코너로 구성된다. 아빠·엄마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글을 작성하고 글 조각을 모아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는 ‘마음을 모은 태극기’, 나라를 지키는 마음을 배우는 만들기 체험활동 ‘나는야 나라지킴이’, 호국보훈 독서퀴즈‘나라사랑 태극기 퀴즈’ 등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가족 단합을 위한 ▲우리 가족 미니 운동회, ▲그림책 읽어주는 시간, ▲독서하는 우리 가족, ▲필사하는 우리 가족 등 가족 사랑의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주해숙 관장은 “아이들에게는 아빠·엄마의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부모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휴식 시간이 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달성Wee센터에서 ‘꿈 키움’ 멘토링 멘토단 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꿈 키움’ 멘토링은 학교생활 부적응 및 정서·행동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멘토와 1:1 결연을 통해 ▲심리·정서적 지원, ▲학업·진로 지원, ▲사회·문화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적응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꿈 키움’ 멘토들이 현장에서 창의적이고 유연한 상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진사이버대학교 변외진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전문 이론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보드게임과 놀이 기법을 안내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학생과의 관계 형성 및 정서적 지원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멘토는 “놀이를 통해 학생들과 보다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고, 멘토링 활동에 대한 자신감도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멘토링은 단순한 만남이 아닌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의 씨앗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1층 갤러리‘상상대로’에서 학교연계전시 2기‘High School Spectrum: 소년, 소녀의 시선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비슬고등학교가 기획하여 운영하며, 고등학생들의 ▲디지털 드로잉, ▲소묘, ▲수채화,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 포스터 페인팅, ▲ 회화 등 평면 작품 8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회 운영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등학생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감정을 다양한 장르의 평면 회화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다.”며, “언어가 아닌 그림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이 지닌 다양한 스펙트럼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작터는 지난 6월 2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학교연계전시 1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학교 연계형 전시회를 총 6회 운영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미술 작품 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