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20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132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괴산아이사랑(29명), 괴산행복(50명), 시니어뱅크(18명), 실버유기농 사랑단(35명) 등 4개 사업단 소속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화담성문화연구소 하기룡 대표가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해 근로 환경에서의 기본 윤리와 대처 방안을 교육했으며, 괴산소방서 이헌중 소방관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통해 긴급 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2부에서는 김명수 취업지원센터장이 ‘부적격 및 부정수급’ 사례를 주제로 강의하며, 일자리 참여자의 책임감 있는 자세와 제도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을 찾은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초고령 사회를 맞은 괴산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지원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약 50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20일 남원시 평생학습관 별관 2층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서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를 말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원사회복지관 외 42개 업체가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했으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업체 간 우수사례 공유 및 여성의 고용안정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여성이 취업 후 성공적인 직장 적응을 위해서 고용환경 개선과 일자리 연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친화 일촌기업에 인턴십, 기업환경개선, 기업 맞춤형 근로자 교육 등 구인 업체를 위한 사후관리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협약을 희망하는 기업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협의를 위해 20일 국회를 방문했다. 최 시장은 지속적으로 기획재정부 및 관련 부처를 방문하여 부처 예산안에 일부 및 미반영된 국가예산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 해왔다. 국회를 방문한 20일은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과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과 만나 남원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박희승 지역구 의원을 비롯하여 정동영 의원, 이성윤 의원, 이원택 의원 등 전북자치도 지역구 의원실을 방문하여 소통하고, 2026년도 남원시 국가예산 확보에 다 같이 한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남원경찰수련원 신축(442억원)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협력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190억원)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DFL) 운영 시스템 구축(43억원) ▲남원 도자전시관(170억원) ▲남원 현대옻칠목공예관(152억원) ▲남원 유소년스포츠 콤플렉스 조성(490억원) 등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Wee센터는 6월 19일 상담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경산Wee센터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자문은 경산시 새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채진혁 원장을 초빙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1:1 자문을 제공했다. 전문의 자문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정신건강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지도 및 개입 방법을 제공했다. '경산Wee센터 정신과 전문의 자문'은 짝수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경산Wee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정신건강, 마음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병원의 문턱을 낮추어, 보다 편하게 전문의를 만나 심리적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전문의 자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025. 6. 19. ~ 6. 20. 이하연 김치명인을 초빙하여 평산초등학교, 하양초등학교 학생 328명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체험교육을 접목한'김치담그기 교실'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에 대해 친숙함을 가지고 우리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6. 19. 평산초등학교 6학년 150명, 6. 20. 하양초등학교 2학년 60명, 6학년 1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전통식품명인 58호인 이하연 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김치담그기 교실'로, 학생들에게 전통 음식의 중요성과 김치 담그기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배우며, 전통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행사로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 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김치담그기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전통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더 깊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평화동에 위치한 “야고버의 집”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약 350명의 지역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급식 준비와 배식을 돕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공단은 설립 이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어모면 노인회는 지난 6월 20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회 회의를 개최했다. 어모면 소재 각 경로당의 노인회장과 총무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총무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노인회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전달하고 어모면 노인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로당 안전 점검 방법 ▲장부 기록 및 회계처리 요령 ▲경로당 내 질서 유지 및 위생 관리 사항 ▲보조금 집행 시 유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참석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호성 어모면분회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생활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투명한 운영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밝혔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노인회와 경로당의 역할은 지역사회의 큰 버팀목”이라며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끄는 노인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어모면 노인회는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주민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인 엄마의 주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서 봉사자들은 삼계탕과 나박김치를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 50여 세대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도 없었는데 보기만 해도 든든하고 힘이 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도 “이웃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날씨가 부쩍 더워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통해 기력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장마철 시작을 앞두고 공단에서 관리하는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누수, 낙석, 붕괴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시설, 공영주차장, 복지시설, 공공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6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수로 및 우수관 정비 상태 ▲지반 침하 및 구조물 균열 여부 ▲전기·기계설비 작동 상태 ▲비상 대응체계 점검 등으로, 이상 징후가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 조치 및 보완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공단은 기상 상황에 따른 상시 모니터링과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군민과 관광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박영길 이사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호우 및 태풍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장마철에도 안전하게 공공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재난주관부서 및 각 읍·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빈번한 국지성 호우 및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 등 자연재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 대응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재난주관부서 및 각 읍·면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 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 사용법, 기상특보 시 비상단계별 근무요령, 협업부서 간 재난 대응 공조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이루어졌다. 보고 체계 정비, 신속한 피해조사, 응급 복구체계 구축을 위해 직무교육과 부서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군은 예비특보부터 빈틈없는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위한 보호 대책을 수립해 여름철 자연재난과 생활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재해, 재난 없는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를 거듭 강조하며 “반지하 주택 등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함께 빗물받이 청소 상태,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산사태 취약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