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9일, 관내 만 72세 이상 어르신 2,000여 명을 초청하여 풍성한 오찬과 “인생은 아름다워” 추억 돋는 영상시청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 ‘2025년 광교1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광교1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본행사는 주민자치센터 밸리댄스를 시작으로 노인 복지 기여자 표창 수여와 구청장, 도·시의회 의원 등 내빈들의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더불어 초대가수 이동준, 홍승희, 임경자 가수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는 광교1동의 모든 단체장과 단체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차량 이동부터 식사대접, 기념품 증정과 귀가 안내까지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주어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었다. 김정복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행사를 준비했고, 행사 진행을 위해 본인 일처럼 봉사해 주신 광교1동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가정분과(영통구회)는 지난 19일 생활속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유용한 생활폐자원(폐건전지 180kg, 우유팩 220kg)을 영통구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받은 생활폐자원은 영통구 160개소 민간‧가정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가 직접 분리수거 하여 모은 것으로 이날 모은 폐자원은 자원순환센터로 이송하여 재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가정분과(영통구회) 원장들은 “아동이 있는 어린이집 특성상 우유팩과 건전지가 많이 소비된다. 지구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영통구민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더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6월 17일 고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장아찌 3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다가오는 장마철과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을 대비해, 이른 아침부터 제철 오이를 비롯한 각종 채소를 손질해 장아찌를 만들었다. 이 장아찌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서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조진수 회장은 “부녀회원들과 함께 여름 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반찬 꾸러미에 이어 장아찌를 준비했다”며 “이웃사랑의 온기도 함께 전달돼 대상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더운 여름 지난 반찬 꾸러미에 이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전해주신 온정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장곡로 147)에서 ‘침수 대비 방재훈련 및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 맑은물사업소 하수처리과와 위탁운영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정비는 집중호우 시 빗물이 출입구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2인 1조로 차수판 설치와 분해를 반복 훈련하며 신속한 우수 차단과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였다. 훈련 이후에는 시설 주변 도로의 우수받이와 배수로를 정비해 배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권대익 하수처리과장은 “장마를 앞두고 철저한 대비를 통해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시설물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8일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시청 앞 예총광장에서 풍수해 재난에 대비해 ‘2025년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훈련을 통해 역할을 숙지하며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주거지역 침수 발생’을 가상 상황으로 설정하고, ▲위험지역 사전 통제 ▲현장 긴급대응 체계 가동 ▲응급구호 및 복구지원의 세 단계로 나눠 훈련을 진행했다. 자율방재단은 현장 순찰과 초동 상황 보고, 신속한 복구 지원 등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수행했다. 한상규 행정안전국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의 노력과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주도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해 재난에 강한 의정부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8일 의정부역 1호선 인근 유흥주점(35개소)을 대상으로 하반기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점검 등 성매매 방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으로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진행했다. 유흥주점 내 성매매 방지 게시물이 부착됐는지 여부를 비롯해 게시물의 크기, 재질, 문구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정해진 사항(▲성매매는 불법 ▲성매매 관련 채권‧채무는 무효 ▲성매매피해상담소 등 연락처)이 적절히 준수됐는지 점검했다. 성매매 방지 게시물은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유흥주점에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돼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으로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매매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합동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9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은정 e움심리상담연구소 대표가 ‘MBTI와 그림책이 전하는 마음힐링’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성격 기질, 타인과의 관계 이해,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마지막 순서에는 그림책을 통해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성찰하면서 나와 성격이 반대인 사람의 언행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여의주 서포터즈의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9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능기부 강사를 활용해 여성의 능력과 자원을 증진하고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문화활동으로, 문예숲 커뮤니티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날은 신차숙 강사의 재능기부로 서양매듭 마크라메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회원들은 도구 없이 손으로 매듭을 조합해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작품을 만드는 동안 매듭에 집중하게 돼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마음의 안정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에 참여한 2천697세대에 총 3천11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실적에 따라 보상하는 제도다. 에너지 분야(일반 가정용)는 최대 5만 원까지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시는 이번 지급을 통해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에너지와 자동차 분야로 나뉘며,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에너지 분야 참여는 상시 모집으로,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또는 시청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기후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는 만큼,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는 시민 참여가 중요하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번 제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9일 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에 힘썼다. 이날 훈련에는 민원여권과 전 직원이 참여해 특이민원에 대한 출입제한‧퇴거조치 안내 및 모의훈련 요령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청원경찰, 가능지구대의 협조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시나리오를 통해 민원인의 고성‧폭언 상황부터 신속한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과 진정 조치까지 일련의 상황을 단계적으로 재현했다. 특히, 민원처리법 개정으로 폭언‧폭행을 수반하거나 위험물을 소지하는 등의 특이민원인에 대해 공공기관의 출입제한과 퇴거조치가 가능해지면서 ▲촬영고지 및 피해상황 기록 ▲피해공무원과 민원인 대피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경찰 협조 퇴거조치 이행 등 법령 기반의 실질적인 대응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훈련 모습을 유튜브 ‘의정부시 공식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공개해 악성민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훈련 영상은 7월 둘째 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