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민의 주말을 특별하게 수놓은 문화 프로그램 ‘중마교역소 토요피크닉’이 6월에도 계속된다.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오는 6월 28일 마동저수지생태공원 내 중마교역소 잔디공원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토요피크닉’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중마교역소는 (사)여수광양항발전협의회 소속 5개 기업이 무상 기증한 산업용 컨테이너를 ‘아트 컨테이너’로 재탄생시켜 조성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2023년 8월 9일 개관했으며, 현재는 특색 있는 3개 동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무상 전시와 시민 대관에 이어, 올해는 ‘토요피크닉’, ‘시민클럽’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이 추가 운영되며 광양시의 문화도시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있다. ‘토요피크닉’은 마동생태공원 내 중마교역소를 지역 문화 거점으로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피크닉 같은 여유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5월 두 차례 진행된 행사에서는 전래놀이 체험, 클래식 및 퓨전국악 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월 16일 광양교육지원청 햇살동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2025년 장한청소년 초청행사’가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BBS광주전남연맹 광양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광양시, 광양시의회, 광양교육지원청, 광양경찰서가 후원 기관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청소년 육성에 대한 공동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장한청소년 초청행사’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바른 품행과 모범적인 태도로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광양 관내 초등학교의 추천을 통해 27명의 학생이 장한청소년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양시를 비롯한 후원 기관의 표창장 수여와 함께, (사)한국BBS 광양시지회가 마련한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표창 수여에 이어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과 협동심을 함양하기 위한 여수 루지 테마파크 견학 체험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장한청소년으로 선정된 여러분은 우리 사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자치행정담당관 직원들이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농촌의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자치행정담당관 소속직원 15명은 지난 17일 부안읍 석동마을의 한 농가를 찾아,마늘 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늘 수확과 손질, 선별 작업 등에 손길을 함께 나누며 바쁜 농번기 현장에 힘을 보탰다. 낯선 농사일에 익숙하지 않은 손길이었지만, 직원들은 능숙한 농가의 작업을 따라가며 정성껏 도왔다. 마늘 재배 농가는 “무더운 날씨에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을을 전했다. 위영복 자치행정담당관은 “바쁜 농번기에 우리 직원들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에 힘이 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부안솔병원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 설동훈 부안솔병원 이사장을 비롯한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더 나아가 건강한 지역 공동체 구현이라는 목적을 두고 있는 이번 협약식에 대하여 정흥귀 자원봉사센터장은 “부안솔병원과의 이번 협약이자원봉사자분들이 더욱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설동훈 이사장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부안솔병원은 의료 서비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실무협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립도서관은 6월 16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첫 강의를 뜨거운 호흥 속에 시작했다. 올해 '길 위의 인문학'은 '고섬섬에서 부풍까지, 잊혀진 기록과 향'이라는 주제로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첫 번째 강의는 지역 전문가인 조봉오 강사가 ‘율도국(栗島國) 위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석한 지역 주민 30여 명은 위도의 역사적 기록을 중심으로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인문학적 통찰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위도의 지리적 중요성과 다양한 옛 기록들 속에서 어떻게 위도가 등장해왔는지를 살펴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평소 알지 못했던 위도의 역사적 배경을 알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이어질 강의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회가 주관, 주최하는 부안군립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대중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생활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지방세 납부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의 출입구, 계산대 주변에 자동차세 납부 홍보 배너를 설치하여 납부기한과 납부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번 홍보는 이마트, 홈플러스, 탑마트, 하나로마트 등 총 6곳의 대형마트에서 진행된다. 또한 중고거래 앱 기능을 넘어 지역주민 간 새로운 소통채널로 자리매김 한 당근마켓에 자동차세 납부를 안내하여 친근하고 편리하게 지방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책은 적극적인 지방세 납부 홍보로 납세자가 납기를 경과하여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는 것을 줄이기 위해 마련 됐으며, 재산세, 주민세 납부기간에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한 지방세 납부 안내로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6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이용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노후된 승합차량 1대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 지원했다. 이번 노후차량 교체는 기존 사천시에서 지원한 승합차량의 연식이 오래되고 운행거리가 많아짐에 따라 차량을 교체하여 복지관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등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8년 개관하여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에서 위탁운영 중으로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및 자립을 위해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노후차량의 교체를 통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학생 맞춤형 학습역량·사회정서·문해력 향상 등 통합 지원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읽걷쓰 전문적학습공동체 통합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읽걷쓰 교육을 실천해온 교사, 교감·교장 등 교육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읽걷쓰 공동체 활동 사례 공유 ▲‘읽걷쓰 철학과 현대 사회 일상’ 특강 ▲교원의 역할과 읽걷쓰 교육에 대한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는 “현장 실천 사례를 나누며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교원 간 협력과 전문성 성장을 위한 이런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가 인천 미래교육의 혁신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해 ‘학생성공시대’를 활기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와 학교 밖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총장들이 참석했으며, 인천 관내 고등학생 대상 강좌 개설과 고교 기여 사업을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심화 과목 운영을 위한 대학과의 협력 시스템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생들이 단위 학교에서 수강하기 어려운 심화 내용의 강좌를 대학에서 개설하고 이를 고교학점제 학점으로 인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며 “인천 지역 고등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돕는 대학과의 의미 있는 상호 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학교 및 교육시설의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제주도 장마를 시작으로 19일부터 중부지방도 집중호우 영향에 들어간다”며 “기온이 높고 국지성 호우 가능성도 큰 만큼, 시설 피해 예방과 더불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현재 재해취약시설 124개소를 지정해 옹벽, 실험실습실, 기숙사, 공사장 등 6개 분야에 대한 안전 점검을 6월 18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 이력이 있는 학교와 강화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선제적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태풍과 장마에 대비해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각급 학교에 수방 자재 확보를 요청한 상태다. 기상특보가 발표될 경우 각급 학교에서는 학사 운영 조정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등·하교 시간 조정이나 휴업 시 학부모에게 신속히 안내하도